케어링그룹 브랜드 소개 및 경영 철학
1. 케어링그룹 Kering 개요
글로벌 력셔리 그룹인 케어링은 Gucci, Saint Laurent, Bottega Veneta, Balenciaga, Alexander McQueen, Brioni, Boucheron, Pomellato, DoDo, Qeelin, Ginori 1735 등 유명 패션, 가죽 제품 및 주얼리 브랜드를 관리한다.
( 구찌, 생로랑, 보테가 베네타, 발렌시아가, 알렉산더 맥퀸, 브리오니, 부쉐론, 포멜라토, 도도, 키린, 율리스 나르덴, 제라, 페리고 등 )
케어링은 모든 사람이 자신의 독특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현대적이고 정통하며, 진정한 럭셔리를 장려한다.
꿈과 감성을 불러 일으키는 창의성,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성실함을 기반으로한 럭셔리에 대한 개념은 케어링의 비즈니스 모델과 조직의 핵심 가치이다.
동시에 지속 가능하고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내일의 럭셔리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케어링은 Empowering Imagination이라는 시그니처에 신념을 담고 있는데, 이것이 케어링의 야망을 이끄는 원동력이다.
창의성, 지속가능성, 경제적 성과 측면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럭셔리 그룹을 지향한다.
케어링은 '배려'로 발음된다.
이는 직원, 고객, 이해관계자 및 지구와의 관계를 어떻게 생각하고 구축하는지를 투영하는 단어라 할 수 있다.
그룹의 기원을 내포하는 브르타뉴어에서 ker는 집이나 살 곳을 의미한다.
직원과 회사가 성장하고 번영하면서 환영받는 장소로 그룹을 구축하고 있다.
엠블럼으로 선택한 올빼미는 경영 모델의 핵심이 되는 세 가지 자질인 지혜, 보호, 비전을 상징한다.
2. 케어링그룹의 정신
1) 상상력을 원동력으로 ( 기업 철학 )
이것은 럭셔리 그룹으로서 시그니처이자 약속, 헌신입니다.
개인적, 집단적으로 그룹의 모든 측면을 이끌어 가는 정신이며, 케어링이 직원, 브랜드, 고객 및 사회 전체에 제공하는 가치입니다.
또한 이행하는 모든 일의 중심에 창조를 두고 있는데, 케어링을 독특하고 재능 있는 개인에게 맡기며, 그들에게 완전한 창작의 자유를 부여함으로써 위험 감수, 성실성을 보장합니다.
아울러 고객의 긍정, 표현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고, 독특하면서도 진정한 경험을 제공하려 합니다.
궁극적으로 케어링은 지속적으로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가치를 창출하고, 민첩하면서도 통합된 그룹을 구척하여 브랜드의 장기적인 전략을 추구합니다.
또한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가 정신 문화를 자열합니다.
각 직원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동행함으로써 창의성, 우수성의 원천인 다양성, 평등, 일과 삶의 균형을 장려하고, 모든 직원에게 활기찬, 만족스러운 업무 환경을 선사합니다.
나아가 더 나은, 새로운 표준을 장려하기 위해 발전을 공유함으로써 살아가는 비전을 성립합니다.
현대적이고 역동적이며 창의적이고 대담한 럭셔리의 비전은 업계 전체에 영감을 주고, 욕망, 감정, 꿈을 창조합니다.
2) 메가 트렌드
메가 트렌드가 등장하면 세상은 진화합니다.
문화가 충돌하고 파괴적인 기술이 등장하며, 젊은 세대의 소비자가 등장합니다.
이러한 흐름은 시장에 새로운 기대와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규칙을 바꿉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의미를 찾고, 그들의 행동은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럭셔리에 대한 케어링의 비전으로, 모든 개인은 자신을 독특하게 만드는 것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즉, 풍부한 전통, 장인정신 그 이상을 약속하며, 독창적이고 대담한 콘텐츠를 생산합니다.
2008년 럭셔리 매출은 17%에 불과했고, 케어링은 럭셔리 시장에만 전념해 왔습니다.
때문에 케어링은 앞서 언급했던 민첩성, 균형, 책임감이 결합되어 급속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강력하면서도 통합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고, 그룹 간 공유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을 조정하여 창작, 영감을 주는 스토리 제작, 컬렉션 개발 및 갱신, 고객과의 관계 등에서 탁월한 실행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3) 전문성에 중점
물류, 자산, 정보 시스템, 미디어 등 전략적 기능을 간소화함으로써 그룹 전체에 걸쳐 개발된고 공유된 모범 사례는 모두에게 이익이 되도록 했습니다.
또한 케어링그룹은 다양한 고객, 제품 및 위치를 갖춘 성숙한 브랜드와 신흥 브랜드의 혼합을 신중하게 선별했고, 이는 비즈니스 모델의 또 다른 강점입니다.
최근 케어링 그룹은 비즈니스 모델의 수직적 통합을 추진하여 활용될 수 있는 역량에 막대한 투자를 했으며, Kering Eyewear가 좋은 예시로 꼽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과감한 인사 정책으로 여성, 남성의 전문성 개발과 만족도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인적 자원 프레임워크는 직원들의 창의성을 발전시키고, 표현하는데 필요한 도구와 자원을 제공합니다.
4) 내일의 럭셔리를 창조
럭셔리와 지속 가능성은 하나이며 동일합니다.
지속가능성은 럭셔리에 대한 창의적인 현대적인 비전만큼이나 케어링 전략의 핵심입니다.
케어링은 'In Conversation with' 시리즈를 통해 전문가와 저명한 인사를 초대하여 럭셔리, 패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주제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즉, 생물 다양성 보호, 원자재, 신소재, 에코 디자인, 순환성과 같은 문제를 조명합니다.
케어링의 접근 방식은 회피, 축소, 복원과 재생, 변환 네 단계로 구성됩니다.
세계 럭셔리 업계의 거대 공룡 케어링은 굴지의 럭셔리 브랜드들을 보유했으며, 2022년 매출 203억 유로 ( 약 29조 6,000억 원 )에 달했습니다.
케어링의 프랑수아-앙리 피노 회장은 "지속 가능성은 우리의 핵심 전략."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케어링은 10년 넘게 지속 가능성에 대해 여러 활동을 해왔습니다.
특히 여기에서 중요한 부분인 환경, 사회적 책임, 혁신을 3C ( Care, Collaboration, Creation )로 재정의했고, 탄소발자국 40% 감축, 탄소배출량 50% 감축, 100% 투명한 공급망 구축을 골자로 한 2025 지속가능 전략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2015년 업계 최초로 환경 영향을 측정하는 지표인 환경 손익 분석 ( Environmental Profit and Loss )를 개발해 그룹 차원에서 정량적 목표를 세우고, 모든 하우스가 함께 달성해 나가려 합니다.
럭셔리가 지속 가능성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이유는 바로 '품질'이라는 공통점 때문입니다.
기존에는 장인정신, 전문성, 헤리티지를 꼽았지만, 이제 사람과 지구를 위하는 마음, 행동이 추가됐습니다.
지속 가능성은 이제 럭셔리의 필수 요소이자 DNA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이것들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원자재, 원자재 추적성, 공정 제조에 집중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스타트업이 개발한 친환경 소재 '데마트라'를 구찌가 제품에 사용했고, 스타트업 비트로랩과 함께 동물에 해를 끼치지 않는 가죽 개발이나 염색 원료 관련 스타트업과 함께 미생물을 활용한 염색법을 개발학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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