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 채용 준비를 위해 알아야 할
역사와 사업 분야
LS엠트론 본사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엘에스로 127
1. LS엠트론의 역사
1) LS엠트론 이전
LS그룹의 전자부품, 산업기계 ( 트랙터, 사출 성형기, 특수 궤도 ), 첨단부품 ( 커넥터/안테나, 울트라캐패시터 ) 제조 전문 기업입니다.
대한민국 농기계 제조업체 중 유일한 대기업이며, 사명의 엠트론(Mtron)은 Machinery의 M과 Electronic Components의 tron을 합쳐 만든 사명으로, 기계 사업과 전자부품 사업을 두 축으로 영위하고 있어 이와 같은 사명을 선택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본사는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에 소재한 LS타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회사에 여러 가지 사업이 얽혀 있어 역사도 복잡한 편입니다.
크게는 1983년 이전과 이후로 나뉘는데, 1966년 락희그룹 계열 한국케이블공업이 사출성형기를 만들기 시작한 게 기원이며, 금성사에 합병됐다가 1969년 10월 금성전선으로 재분사한 후에도 이어져 왔습니다.
후자는 1975년 6월 전체 궤도 국산화, 1976년 현대양행이 경기도 시흥군 군포읍에 종합기계공장을 세운 게 기원입니다.
1977년 이탈리아 피아트와 협력 관계를 토대로 농업용 트랙터를 생산하며 대동공업, 동양물산기업 등에 도전자을 던졌는데, 현재 LS엠트론의 중심이 되는 트랙터 사업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1980년 10월 신군부의 중장비 사업 구조조정 조치로 대우그룹에 인수돼 한국중공업으로 사명이 바뀝니다.
하지만 이 또한 얼마가지 못하고 공기업으로 전환된 뒤, 1982년 창원종합기계공장을 세웠으나, 1983년 중장비 관련 사업은 삼성중공업으로 인수되고, 같은 해 10월 트랙터 사업을 포함한 군포종합기계공장은 금성전선으로 넘어갑니다.
당시 금성전선은 한국중공업 군포공장을 인수한 후 중공업사업부를 발족했습니다.
금성전선은 크게 전선사업부와 중공업사업부로 구성돼 있었는데, 중공업사업부는 공조, 농기계, 산업기계, 중기, 플랜트 등 5개 사업으로 구서오대 있었으며 이들 중 다수는 현재 LS엠트론의 모태가 됐습니다.
1984년에는 한국중공업의 농기계 사업을 인수한 후 미쓰비시 중공업과 협력해 농기계와 건설기계를 생산했는데, 콤바인은 금성콤바인, 트랙터는 금성트랙터와 같은 형식의 브랜드로 판매했습니다.
특히 1984년 국산 콤바인 1호를 양산하고, 같은 해에는 금성사의 기계공장 사출기 부문을 인수하여 중기공장에 이전한 후, 1985년에는 컴퓨터 부품이 내장된 초정밀 사출성형기도 개발합니다.
또한 1986년 커넥터 사업에도 진출합니다.
1990년 럭키금성 측이 사업문화단위 제도를 실시하면서 중공업사업부가 중공업CU로 개편됐고, 1994년 시스템연구소를 세운 뒤 중국에 전화기용 사출성형기기를 수출했으며, 1995년 그룹명이 럭키금성에서 LG로 바뀌면서 운영사명도 LG전선이 됩니다.
현재는 각종 농업 기계 중 트랙터 1종만 생산하지만, 당시에는 트랙터 외에도 콤바인, 관리기, 초소형 굴삭기를 비롯한 종합형 농기계 업체의 형태를 띠고 있었습니다.
1994년 다른 중장비 회사를 제치고 우리나라 최초로 초소형 굴착기 X-100을 선보였고, 1995년 11월 한국 농기계 업체로는 최초로 일본에 트랙터 수출, 트랙터 C모델은 LG그룹 전체에서 주는 Design Award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1996년 6월 사출기 고유모델 LGI 시리즈 개발 및 12월 전라북도 완주군 전주3공단 ( 현 완주일반산단 )에서 전주공장 기공식을 거행하며 국내 생산기지를 군포공장에서 이동했고, 1997년 영국 토로트락 사와 무단변속기 제조기술 제휴 및 8월 대한민국 최초 0.5mm 초소형 커넥터 개발,
1998년 9월 미국 트랙터 1억 불 공급 계약, 12월 독자 설계 1호 모델 K9 궤도 개발, 고무호스 사업도 시행합니다.
한편 1999년에는 산업기계본부로 조직을 개편해 본부장의 직급을 이사급으로 낮췄습니다.
2) LS엠트론 이후
2000년에 들어서며 LG그룹은 구씨 일가와 허씨 일가의 계열 분리를 준비합니다.
2001년 9월 휴대폰용 커넥터 사업 진출 이후, 2002년 4월 전동식 사출성형기 대한민국 최초 개발, 11월 0.4mm B2B 커넥터 대한민국 최초 개발,
LG그룹 창업주 구인회 회장은 총 6형제였는데, 그중 셋째부터 여섯째까지 동생인 구태회 ( 전 LS그룹 명예 회장 ), 구평회, 구두회를 중심으로 LG전선, LG산전, LG-Kikko 동제련을 주축으로 하는 LG전선그룹이 2003년 출범됐습니다.
중간인 2004년 6월 중국 장쑤성 우시시에 무석 사출기 제조법인 설립, 이듬해 6월 안테나 사업 진출, 군포공장 생산라인을 신설된 전주공장으로 이전시켰으며, 2007년에는 중국 칭다오에 전자부품 제조공장을 세웠습니다.
그러다 2005년 3월 허씨 일가를 중심으로 하는 GS그룹이 계열 분리로 LG그룹을 떠나기 직전, LG전선그룹은 LS그룹으로 출범했고, LS엠트론도 이때 LS전선 기계사업부와 부품사업부로서 LG를 떠나게 됩니다.
2008년 7월 LS그룹은 지주회사로의 전환과 LS전선의 본업 집중을 위해 전선 사업과 동떨어져 있던 기계사업부, 부품사업부를 LS전선에서 분할하여 독립법인으로 출범시킵니다.
이때 기계사업 ( Machinery )와 전자부품사업 ( Electronics )를 합쳤다는 의미로 LS엠트론(Mtron)이라 사명을 정합니다.
분할 당시에는 LS전선의 적자 사업부를 끌어모아 한데 뭉친 회사였기에 내부 불만도 상당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출범 첫해인 2008년 대성전기공업 인수, 8월 LS타워 준공식, 12월 미국 트랙터 법인 설립에 이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2009년 흑자 전환 이후 꾸준한 성장을 기록합니다.
2010년 10월 중국 칭다오 트랙터 공장 준공,
2011년 8월 삼성전자에 휴대폰용 커넥터 공급, 11월 트랙터 연간 수출 1억 달러 달성,
2012년 1월 폴란드 지사설립에 더해 사출성형기 매출 2,400억 원 달성,
2013년 4월 하이테크센터를 연 뒤로 10월 브라질 트랙터 공장 준공,
2014년 6월 트랙터 엔진 공장 준공, 10월 베트남 전자부품 법인 설립,
2015년부터 성장세가 주춤하자 주력 사업인 트랙터, 사출기, 군용 궤도 사업으로의 집중과 함께 비주력 사업에 대한 분할, 매각을 이행합니다.
동시에 비전 Be the ONE도 선포합니다.
2017년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 분할을 시작으로, 2018년 자동차부품사업부를 물적분할 후 미국의 쿠퍼스탠다드에 매각,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의 일부 지분과 동박사업부를 사모투자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에 매각합니다.
한편, 전자부품사업과 UC사업은 매각에 실패했고, UC사업은 2021년 LS머트리얼즈로 분할돼 LS전선의 자회사가 됩니다.
그러던 중 2019년 6월 미 EDA 선정 트랙터 분야 5년 연속 1위 수성,
2020년 11월 대한민국 최초 자율작업 트랙터 시연 성공,
2021년 10월 농기계 업계 최초 IR52 장영실상 수상,
2021년 LS그룹 창립 멤버 중 한 명인 구태회 전 LS그룹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구자엽 현 LS전선 회장의 아들인 구본규 CEO 부사장이 취임해 오너 3세 경영 시대를 열었습니다.
2022년부로는 구본규 CEO 부사장은 LS전선 CEO 부사장으로 선입, 신재호 COO 부사장이 신임 COE 부사장으로 선임됩니다.
또한 6월 웅진기계와 트랙터 작업기 합작투자 계약 체결, 자율작업 트랙터 업계 최초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7월 미국 사출법인 LSIU 설립, 12월 트랙터 PS(parts&Solution) 센터 준공,
2023년 2월 5G용 B2B 커넥터 퀄컴 공급자 선정, 5월 자율작업 트랙터 본격 양산에 돌입합니다.
2. LS엠트론 사업 분야
LS엠트론은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 기업으로 고객에게 Leading Solution을 제공합니다.
1) 트랙터 : 미래를 경작하는 토털 농업 솔루션
LS엠트론은 1977년 트랙터 사업에 첫 발을 내딛고, 오늘날 글로벌 농기계 산업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트랙터를 넘어 최고의 엔진, 작업기를 자체 개발해 고객에게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오랜 경험으로 구축한 데이터 베이스를 통해 스마트 농업 솔루션 기업, 농업 혁신 기업으로 또 한 번 도약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으로 New Holland, CASE IH, CLAAS 등 글로벌 농기계 업체와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트랙터를 공급합니다.
LS SmarTrek 자율작업 기술 : 운전자 조작 없이 트랙터 스스로 작업을 수행하는 자율작업 트랙터 LS SmarTrek은 고객이 더 편리하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해주고 생산성을 높여줌으로써 농기계 무인화 시대를 선도합니다.
iTractor 원격관제 서비스 : 어떤 순간에도 농업 현장과 트랙터의 움직임을 모니터링하는 iTractor는 텔레매틱스 기술을 활용한 원격관리 서비스입니다.
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트랙터의 상태를 관리하고 필요한 유지 보수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2) 사출성형기 : 고객 맞춤형 디지털 사출 솔루션
LS엠트론은 1969년 사출성형기 사업을 시작한 이래 국내 최초로 직압식 사출성형기와 전동식 사출성형기를 개발하는 등 사출성형기의 표준을 선도해 왔습니다.
Digital Transformation 추세에 맞춰 개발한 스마트 사출 솔루션 CSI 4.0으로 글로벌 생산 현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미국, 멕시코, 중국을 비롯 미주, 유럽, 아시아 등 해외에 7개의 법인 및 지사, 13개의 지역별 Partner를 운영하며, 전 세계 50여 개국에 사출기를 수출해 왔습니다.
전 세계에 연결된 글로벌 네트워크로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고객 만족 서비스를 펼칩니다.
18톤에서 3,300톤에 이르는 유압, 전동식 모델 Full Line Up을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 고객의 특성에 최적화된 고객 맞춤형 특수기, 전용기를 제공합니다.
또한 국내 최초 디지털 사출 솔루션 CSI 4.0을 개발했습니다.
스마트 모니터링과 스마트 원격 서비스로 고객의 편의성을 증대시키며, 인공지능 엔진을 기반으로 한 AI 조건 도출, AI 중량 제어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성형 공정 환경을 구현합니다.
3) 특수(궤도) : 글로벌 첨단 궤도 솔루션
LS엠트론 특수사업(궤도)은 1974년 군용 궤도사업을 시작한 이래 50년 이상 국방부에 전차, 장갑차, 자주포 궤도를 독점 공급해 왔습니다.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안정된 품질 역량, 다양한 해외시장용 신제품 개발을 통해 Global Top Maker로 도약했으며, 고객 맞춤형 궤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궤도 업체 중 유일하게 미국, 러시아, 한국형 궤도에 관한 독자 설계 개발 능력을 갖추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40여 개국 이상에 수출 중입니다.
대한민국 정부의 엄격한 품질 요구 수준을 충족하는 높은 품질로 전 세계 고객들에게 인정받고 있으며, 궤도의 철재, 고무 부품을 전문적으로 검사하는 첨단 장비로 작은 결함도 놓치지 않습니다.
4) 전자부품 : 유무선 고속 전송 솔루션
LS엠트론은 1986년 커넥터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초소형 B2B 커넥터, 5G RF B2B 커넥터 등 다양한 종류의 커넥터와 스마트폰 및 자동차 텔레메틱스용 안테나 개발에 사업 역량을 집중해 더 빠른 솔루션으로 고객과 세상을 연결합니다.
커넥터 개발에 특화된 컴퓨터 시뮬레이션 전담 부서를 운영하고, 오랜 연구로 커넥터 접촉, 고속 전송, 고전류 Data를 축적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커넥터 설계 기술을 확보했습니다.
커넥터 기술에 시너지를 더한 초소형, 고성능 안테나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합니다.
자체 금형 설계, 고속 프레스, 정밀 사출성형과 조립 및 검사포장 자동화 기술로 최고의 초정밀 양산기술을 자랑합니다.
극한의 환경 조건에서 최고의 성능과 품질 유지를 보장하는 제품 평가검증 시스템으로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글로벌 생산기지로 부상한 베트남에 법인(LSEV)를 구축하고 전자부품 일괄 생산 체제를 운영 중입니다.
글로벌 고객사의 니즈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합니다.
3. LS엠트론의 현재
1) 비전 : LS엠트론의 비전은 'Be the ONE' 최고의 인재, 1등 제품, 승리하는 파트너십입니다.
'Be'는 '반드시 이뤄내자!'라는 의지를, 'ONE'은 최고, 1등, 하나라는 우리의 미래 모습을 표명합니다.
Be the ONE이란 최고의 인재들이 모여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1등 제품을 만들고, 이해관계자들과 동반성장하고자 하는 LS엠트론의 다짐을 뜻합니다.
또한 이를 이루는 원동력이자 엠트론 구성원들의 행동을 판단하는 기준인 핵심 가치는 주인의식, 청년정신, 기술선도입니다.
Ownership 주인의식은 내 회사, 내 사업이라는 생각으로 역량과 성의를 다한다.
New-thinking 청년정신은 밝고 유연한 생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든다.
Excellence 기술선도는 업계 최고의 기술과 통찰력으로 고객가치를 선도한다.
LS엠트론은 고객의 시선, 고객의 마음으로 세상을 보고 고객의 경험에 집중합니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이지를 치열하게 고민하여 고객을 위한 솔루션을 완성해 나갑니다.
미래 세대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토탈 농업 솔루션, 보다 편리한 일상을 위한 디지털 사출 솔루션, 믿을 수 있는 강한 힘이 되기 위한 첨단 궤도 솔루션, 초연결 시대를 위한 유무선 고속 전송 솔루션, 언제, 어디서나 고객을 위한 솔루션 제공을 위해 함께 달려 나갑니다.
LS엠트론의 모든 임직원들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다양한 고객의 사업 현장에 집중합니다.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며 느끼고, 이를 제품과 솔루션에 반영해 고객이 원하는 그 이상의 가치를 창조합니다.
디테일이 모든 것이라는 생각으로 고객의 작은 니즈 하나도 세심하게 적용해 고객 감동을 실천합니다.
"함께하여 더 큰 가치"를 실현하는 LSPartnership을 바탕으로 고객을 위한 솔루션, 고객을 위한 미래를 만들어 갑니다.
2) 더불어 LS엠트론 연구소는 현재의 고객에게 지속적인 선택을 받고, 미래의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고자 연구개발 활동에 끊임없이 정진하고 있습니다.
개발 제품의 완성도를 올리고자 연구개발 단계에서 사전 설계 검증 및 Global 현지 Field Test 등 다양한 Front Loading 활동을 진행합니다.
영업-마케팅-전략-연구소 등 여러 부서들 간의 협업으로 Global 고객과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 분석으로 미래의 고객이 요구하는 제품 개발에 힘씁니다.
3) LS엠트론의 인재상
- Positive 밝은 인재
밝은 기운과 긍정적 Mind를 갖추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생상을 도모하며 윤리적 절차와 기본을 준수하는 인재를 원합니다.
- Creative 창의적인 인재
창의력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가치를 창출하고 Global 기업으로의 성장을 주도하는 인재를 지향합니다.
- Professional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인재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Global 감각을 보유하고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전문성과 열정을 가진 인재를 지향합니다.
4. LS엠트론 이모저모
- Ls엠트론은 국내 최초로 자율작업 트랙터 리스 프로그램을 2024년 연말까지 시행하겠다고 2024년 8월 7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농민이 정부 지원 융자를 받아 트랙터를 구매하면 일정 부분 초기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융자 지원은 트랙터 1대에만 적용되는데, LS자율작업 트랙터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선납금 없이 트랙터를 운용할 수 있어 초기 비용 부담이 줄어든다.
트랙터 잔존 가치는 리스 기간에 따라 원금의 48% (3년), 44% (4년), 40% (5년) 보장되며, 계약자는 리스 원금에서 잔존 가치를 제외한 금액을 연 2회 상환한다.
최초 리스 기간이 끝나면 계약자는 반납 또는 인수를 선택할 수 있고, 최초 리스 기간 포함 최대 7년 재리스도 가능하다.
- LS엠트론이 2024년 8월 30일까지 전국 LS자율작업 트랙터 구매 농가를 대상으로 자율작업 트랙터 고객 방문 무료 클리닉을 실시한다
LS엠트론 자율작업 트랙터 담당 직원들과 지역 대리점 직원이 농가에 방문해 클리닉을 이행한다.
클리닉은 오퍼레이팅과 서비스 클리닉으로 이뤄지며 순차 시행된다.
동시에 자율작업 트랙터 사용 가이드를 제공하고 트랙터 점검, 일부 장치 및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으로 고객 만족도를 향상하겠다는 계획이다.
오퍼레이팅 클리닉은 고객이 자율작업 트랙터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HMI(Human Machine Interface) 설정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 사용법을 안내한다.
서비스 클리닉은 자율작업 트랙터 외관 및 HMI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 2023년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2030년까지 자산을 2배로 늘리겠다는 비전 2030을 발표한 데 이어 2024년 신년사에서 제조 안정화 및 압도적인 제조 경쟁력 확보, 미래 신사업, 신시장 개척 선도 인재 확보 및 육성, 경영철학 LS파트너십 재무장을 제시했다.
아울러 양손잡이 경영 전략의 핵심인 LS의 원천 기술과 AI로 대변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LS만의 미래 혁신 기술을 창조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LS엠트론은 2024년 초 경북 김천시에 4,000평 규모 부지 동부 메가센터를 설립했다.
자율작업 트랙터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 시설이다.
대한민국 최초로 상용화된 LS엠트론 자율작업 트랙터는 별도의 조작 없이 전후진과 회전, 작업기 연동 등을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 트랙터가 스스로 농사지을 수 있는 시대를 열 수 있는 제품이다.
작업 시간은 25% 단축되고, 수확량은 8% 증가한다.
추가로 사출성형기 미국 법인 LSIU와 멕시코 법인 LSIM을 중심으로 북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2021년 일본 상사 기업인 DJK그룹 미국 자회사 DJA(Daiichi Jitsugyo America)의 사출성형기 사업 부문을 인수하여 북미 지역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2024년 3월에는 고객 접점 확대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텍사스 팔레스타인에 테크센터도 신설했다.
-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기업 LS엠트론은 세계 최대 방산 전시회로 꼽히는 2024 유로사토리에 참가했다.
K2 전차와 K9 자주포에 장착되는 한국형 궤도와 미국형, 러시아형 궤도 등 총 16종을 전시했고, 체코, 덴마크 등 유럽의 유수 방산 기업과 수주를 협의, 인도 신규 전투 차량 개발 사업 관련 논의도 진행했다.
LS엠트론은 1974년 군용 궤도 사업을 시작한 이래 50년 동안 국방부에 전차, 장갑차, 자주포 궤도를 전량 공급하고 있다.
K2 전차, K9 자주포 등 국내 방산 기업에서 생산하는 국군용, 수출용 전투 차량에는 소수의 수출용 모델을 제외하고 모두 LS엠트론 궤도가 장착된다.
LS엠트론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형, 미국형, 러시아형 궤도 독자 설계 개발 역량을 보유했고, 이를 토대로 국가별 맞춤형 궤도도 생산할 수 있다.
이미 40여 개국 이상에 궤도를 수출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수출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신재호 LS엠트론 사장은 오랜 시간 쌓아온 맞춤형 궤도 설계 및 생산 역량과 높은 품질, 안정적인 공급망을 기반으로 유럽 시장의 더 많은 국가에 수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S엠트론은 2024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와 궤도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완주 테크노2밸리 산단에 공장을 신설하고, 2026년까지 500억 원을 투자함으로써 기존 전주공장에서 방산 분야를 분리해 생산성을 강화하고, 늘어나는 방산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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