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량기업 소개/제조업 & 화학

세아베스틸 채용 준비를 위해 알아야 할 역사와 사업 분야 바로가기!

by ghdzbql 2024. 5. 26.
반응형

포스코퓨처엠 채용 준비를 위해

알아야 할 역사와 사업 분야

 

 

포스코퓨처엠 채용 준비

세아베스틸 본사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45

한국철강 채용
출처 :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세아베스틸.jpg

1. 세아베스틸의 역사

 (주)세아베스틸은 1937년 고바야시광업 창업주 고바야시 우네오가 경기도 시흥군 동면 도림리에 세운 광산개발회사 관동기계제작소가 뿌리이며, 초기에는 광산 기계만 만들다가 1945년 8.15 광복을 계기로 미군정에 의해 적산으로 간주돼 귀속재산으로 변경된 뒤 '조선중기공업'이 됩니다.

 

 이후 김연규 관리인이 불하받아 1955년 2월 법인 전환한 대한중기공업(주)을 모태로 한 대한민국 기계공업의 선도업체로 발전합니다.

 

 1958년 소형압연공장,

 

 1964년 철도차륜공장을 각각 준공했고,

 

 1970년 6월 주조 공장 증설,

 

 1971년 6월 기계공장 증설,

 

 1974년 30톤 규모의 전기로, 대형압연공장 준공,

 

 1976년 4월 경남 창원에 종합기계공장을 준공해 화포와 같은 방산품 생산도 개시합니다.

 

 1978년 2월 이천공장 합병 및 원풍산업(주)으로부터 인천주물공장을 인수하면서 주물 생산을 시작합니다.

 

 1979년 1월 차축공장 준공,

 

 1981년 40톤 전기로를 준공한 뒤,

 

 1982년 분괴압연과 정정공장 준공, 서울공장에서 특수강 생산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때까지 방산품에 대한 정부의 발주액 감소와 창원공장의 가동률 저조, 특수강 공장의 공사 지연 등 정상 조업 전 차관 상환기일이 도래했고, 일부 시설 및 운용 자금의 사채 조달도 어려운 데다 금융 비용도 누적돼 1981년부터 한국산업은행의 관리를 받게 됩니다.

 

 1986년 재무부로부터 산업합리화 업체로 지정받아 5월 기아산업에 인수됐고, 창원공장을 기아기공에 매각 및 자동차부품 공장 준공, 액슬 케이스 ( Axle Case, 차축 케이스 ) 공장 준공, 

 

 1987년 3월 신 퓨란(Furan) 공장 준공, 7월 신소형공장 준공,

 

 1988년 열간단조공장 준공,

 

 1989년  1월 금속기술연구소 건립,  10월 전북 군산에 형단공장 준공,

 

 1990년 대한중기공업(주)에서 기아특수강(주)로 사명을 변경했고, 이듬해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 형단조품 생산을 개시합니다.

 

 1992년 4월 제2호 철강대상 수상,

 

 1993년 본사를 군산으로 옮긴 뒤, 7월 IR52 장영실상 수상 ( 유압 브레이크용 PIOSTON 소재 ),

 

 1994년 설비관리 ( TPM ) 대통령상 수상, Axle Ass'y ( 차축 ) 조립 공장 준공,

 

 1995년 ISO 9002 인증을 얻고, 냉간단조와 주조 공장 준공,

 

 1996년 5천만 불 수출의 탑과 은탄산업훈장 수상,

 

 1997년 모든 시설이 컴퓨터로 자동제어되는 국제적 규모의 종합 특수강 공장을 군산에 준공합니다.

 

 QS-9000 인증을 획득했고, 수출 7,000만 불을 수상했으나, 모기업인 기아그룹의 부도로 이듬해 회사 정리 절차를 밟아 법정관리를 받았으며,

 

 1998년 현대와 대우그룹에 공동 인수 됐다가,

 

 1999년 2월 회사 정리 계획 인가가 결정돼 기아그룹에서 계열 분리됐고,

 

 2000년 연구소 신뢰성 평가센터 개설,

 

 2001년 ISO/EC 17025 국가교정기관 인정,

 

 2002년 기아자동차 쏘렌토 라인 양산 시작,

 

 2003년 12월 세아그룹 계열로 편입돼 회사 정리 절차가 종결됐으며, 1억 불 수출의 탑을 받습니다.

 

 2004년 3월 지금의 상호인 (주)세아베스틸로 사명을 바꿨고,

 

 2006년 IOS/TS 16949 : 2002 인증, ISO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2008년 제강 200만 톤, 제품 180만 톤 체제 구축, 수출 3억불탑 수상,

 

 2009년 4월 세아 기업 집단의 계열사로 지정됩니다.

 

 2010년 대형단조공장 준공 ( 13,000톤 프레스, 150톤 전기로 ),

 

 2011년 제강 250만 톤 체제 구축 ( 특수강 220만 톤, 단조 30만 톤 ),

 

 2012년 전북 군산에 빌렛 Billet 반제품 생산 확대 목적으로 제2제강공장 완공,

 

 2013년 경남 창녕에 6만 평 규모의 특수강 신공장 투자 완료,

 

 2015년 3월 세아창원특수강 ( 구 포스코특수강 ) 지분 54.82%를 인수하여 탄소합금강에서부터 스테인리스까지 특수강 전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특수강 업체로 발돋움합니다.

 

 2016년에는 SeAH Global Inc. 미국 판매 법인을 세웠고,

 

 2017년 IATF 16949 자동차품질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2018년 SeAH Global Thailand 태국 법인 설립, 이듬해 SeAH Global Vina 베트남 법인 설립,

 

 2021년 SeAH Global Japan. Co., Ltd 일본 법인, SeAH Global India Provate Limeted 인도 법인 설립,

 

 이를 통해 글로벌 마케팅 조직을 강화하고,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에 납품하는 OEM사와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적극적인 영업 방식으로 체질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실제로 세아베스틸은 현재 유럽, 미국 지역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의 11개 OEM 업체에 납품 중입니다.

 

 

 2020년 현 세아항공방산소재인 알코닉코리아 인수,

 

 이를 통해 알루미늄 소재 생산 사업에 진출한 것인데, 탄소합금강, 스테인리스, 알루미늄 등 특수한 철강 소재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했습니다.

 

 금속 소재 제품의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으며, 알코닉코리아가 생산하는 알루미늄 소재는 범용이 아닌 고부가가치 소재이며 주요 고객가치 창출 및 영업 측면에서 시너지가 기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 4월 1일부로 기존 법인이 '세아베스틸지주'로 개편되면서 인적 분할됐습니다.

 

 

 세아베스틸이 생산하는 특수강, 대형 단조품은 국가 기간산업과 각종 교통수단의 핵심 소재입니다.

 

 국내 특수강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13,000톤 프레스에서는 초대형 고급 단조품이 생산되며, 제강에서 프레스, 가공에 이르는 일관 생산 라인과 세아베스틸만의 전문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세아베스틸은 2008년부터 대형단조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하고, 이에 대한 투자를 늘려왔습니다.

 

 고급품 생산을 위해서는 제강에서 단조로의 일관 공정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사업 구조를 특수강사업과 대형단조사업 두 축으로 운영할 것이라 밝히기도 했습니다.

 

 특히 2015년 포스코특수강을 1조 원 가량에 인수해 특수강 제품 포트폴리오를 탄소합금강에 더해 스테인리스 제품까지 확대했습니다.

 

 포스코특수강은 현재 세아창원특수강으로 사명을 변경했고, 세아베스틸의 종속자회사입니다.

 

 

풍산 입사를 위해 알아야 할

역사와 사업 분야 바로가기

 

 

풍산 채용

 

 

2. 세아베스틸 사업 분야

 (주)세아베스틸은 각종 자동차부품, 철도차량부품, 선박용품, 산업기계, 공작기계, 각종 기계용 단강품과 제작 및 판매, 방산부품 등에 사용되는 탄소합금 특수강봉강과 자동차 엔진 부품 및 조향장치 용도의 형단조 제품, 조선용 엔진 부품 및 추진체 부품, 풍력발전용 소재 등에 사용되는 대형 단조 제품 등을 주력으로 생산, 판매하는 업체입니다.

 

  즉, 동부분품 제작 및 판매업, 1차 금속제품 도매와 중개업, 물품도매 확약서 발행업 등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매출액 비중은 특수강봉강 제품이 90% 이상 차지하고 있으며, Ingot, 단조품, 금형강 4%, 자동차부품 2% 등으로 구성됩니다.

 

 자회사로는 STS선재, 봉강 및 무계목강관 등의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스테인리스 특수강 전문 업체 세아창원특수강과 미주 지역 특수강 및 철강 제품 판매 사업을 하는 SeAH Global Inc. 등이 있습니다.

 

 (주)세아베스틸은 세아그룹 소속이며, 강관과 특수강 분야에서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세아그룹은 세아제강이 강관 사업과 해외 자회사들을 관장하고, 세아홀딩스가 세아베스틸과 세아특수강, 세아창원특수강 등 특수강 사업, 비철강 사업을 관장하는 구조입니다.

 

 세아베스틸은 세아홀딩스의 주요 자회사이며, 최대주주는 세아홀딩스입니다.

 

 세아베스틸은 2004년 이후 단계적으로 특수강 증설 투자를 통해 제강 310만 톤, 제품 280만 톤 생산 체제를 구축했으며, 2021년부터는 생산 합리화로 연 제강 210만 톤, 제품 188만 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예시로, 자동차용 소입성 보증강, 베어링 강, 석유 시추용 Drill collar bar, Wind mill gear용 강재, Rock drill용 강재 등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2018년 특수강 제품을 용도에 맞게 세분화시켜 6개 제품 세그먼트를 고객에게 제안함으로써 기능성,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편의성을 향상한 6대 특수강 특화 제품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6대 특수강 특화 제품은 내마모강 / 고충격인성강 / 무결함봉강 / 열처리 저변형강 / 저이방성강 / 고청정 베어링강입니다.

 

- 고청정베어링강 : 마이크로 단위의 이물질까지 조절 가능한 초청정 생산환경에서 만든 강재로 베어링의 무한 수명을 보증하는 강종입니다.

 

 주로 자동차향 수요이며, 산업기계 철도향으로도 수요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 열처리 저변형강 : 자동차 변속기의 기어 샤프트에 사용되는 강종, 열변형 문제를 최소화한 강재.

 

 

- 내마모강 : 건설중장비, 광산 등에서 사용하는 브레이커 및 암반파쇄용 강재.

 

 극도의 내구성을 요하는 환경에 사용되는 강재로 강한 충격에도 마모량이 적고 사용 수명이 우수한 강재입니다.

 

 

- 고충격인성강 : 석유시추, 해상풍력, 해양플랜트 등 극지방 및 심해 등 극한의 온도 속에서 파손되지 않고,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강재입니다.

 

 

- 저아방성강 : 자동차 크랭크샤프트, 모터샤프트의 부품 소재로 사용되는 강재입니다.

 

 기존 특수강은 소재 특성상 종횡방향에 균일하게 기계적 성질을 부여하는 것이 제한적이었으나, 저이방성강의 경우 종횡 구분 없이 균일하게 내구성을 보여할 수 있는 강재입니다.

 

 

- 무결함 봉강 : 표면에 결함이 없는 봉강을 의미하는 것으로, 통상 표면필링작업 ( 표면을 깎아내는 작업 )을 거치는 특수강 제조기술과는 필링 작업 없이도 결함을 억제시킨 강재입니다.

 

0) 주요 제품

- 특수강봉강

 

 특수강은 탄소량이 많은 특수 용도의 고탄소강과 탄소 이외에 Ni, Mn, Cr, Mo, V, Al 등 합금 원소를 첨가하여 강의 특성을 개량한 합금강을 합친 것이며, 이것을 봉 형태로 성형한 제품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다른 금속을 섞거나 특수 열처리를 해 강도 등을 향상한 철강인데, 니켈-크롬강은 탄소강을 보다 질기고 강하게 만들기 위해 약간 첨가하여 특수 열처리를 가한 것으로, 자동차나 선박의 동력 전달계 부분에서 큰 힘을 받는 톱니바퀴 등에 이용됩니다.

 

 일반 철에 비해 내구성, 내열성을 부여한 제품으로 자동차, 선박의 엔진 부품, 건설중장비 부품, 해양플랜트 등에 사용됩니다.

 

 일반 철강제품보다 특수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군으로 분류됩니다.

 

 베어링, 자동차 등의 핵심 부품이며, 대단면 블룸과 RSB를 활용해 베어링, 자동차용 핵심 부품에 특화된 비금속게재물과 미세조직 제어기술을 적용합니다.

 

 

- 형단조품 : 특수강을 금형에 맞춰 프레스를 통한 강한 압력으로 성형해 제작한 제품입니다.

 

 "단조"란 금속을 두들기고 눌러 물건의 모양을 만들어 내는 것을 뜻합니다.

 

 

- 단강품 : INGOT, BLOOM, SLAB 등 소재를 열간 상태로 고압 프레스를 통해 소성 가공하여 제조한 제품, 일반적으로 적절한 열처리 및 기계 가공 후 사용합니다.

 

1) 특수강

 세아베스틸은 다양한 규격의 압연재와 단조재를 공급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생산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특정 용도에 최적화된 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 수요 적극 대응을 위하여 용도별 6대 특수강 특화 제품을 선정해 개발, 출시했습니다.

 

 6대 특수강은 산업 현장에서의 내구성을 향상시켜 건설 중장비, 기계 부품에 주로 사용되는 내모마강, 내변형이 강해 자동차 변속기에 사용되는 열처리 저변형강, 심해 속 저온 및 강한 충격을 견딜 수 있어 석유시추 및 해양플랜트 등 심해유전개발 분야에 적용되는 고충격 인성강, 산업기계, 철도차량 등에 적용되는 고청정 고품질 강재인 고청정 베어링강,

 

 세아베스틸의 세계 최고 수준의 표면 결함 관리 기술을 통해 필링 ( Peeling ) 가공공정이 생략된 무결함 봉강, 특수강의 제조 방법으로 특수성을 극복하고 종방향, 횡방향 모두 균일하게 내구성을 강화한 저이방성강으로 구성됩니다.

 

2) 대형 단조품

 대형 단조는 150톤 전기로 및 국내 최대 규모인 13,000톤 Press를 보유하고 있으며, 150톤 정련로, VD, VSD, SAVD를 통해 고청정강 생산이 가능하며, 단조품 품질 특성에 맞춰 최대 600톤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Ingot 생산도 가능합니다.

 

 제강부터 단조, 열처리, 가공까지 One-Stop System을 구축했습니다.

 

 자유단조는 조선, 석유화학, 발전, 중공업 분야에 핵심 부품 소재로 사용며, 소재, 단조, 가공, 조립까지 전 공정 내재화로 품질 안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했습니다.

 

 

* 근래에는 대만 최대 해상풍력 전문 파스너 업체 등으로부터 해상풍력 발전기에 사용되는 파스너 ( 볼트, 너트 ) 제품의 특수강 소재 약 5,000톤을 수주했습니다.

 

 2021년 1분기부터 해상풍력 발전기의 체결 부품 특수강 소재를 양산 중이며, 대만 촹퐝 지역의 해상풍력단지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해상풍력 발전기에 사용되는 특수강 소재는 진입 장벽이 높고 범용 제품 대비 수익성이 큰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해상풍력향 특수강 소재가 발전기 전체 중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최근 발전기 규격이 대형회되고 글로벌 해상풍력 수요 또한 급증하는 추세이기에 앞으로의 시장 전망도 매우 밝습니다.

 

 해상풍력향 특수강 제품은 터빈의 기어박스, 볼트, 너트 등 체결 부품 핵심 소재로 사용되는데, 기어박스 특수강 소재는 정부 차원의 지원을 등에 업고 글로벌 시장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중국 철강사들조차도 현재까지 국산화를 이루지 못한 특수강 소재입니다.

 

 세아베스틸은 이미 2011년부터 지멘스 SIMENS에 풍력터빈용 기어박스의 특수강 소재를 공급해 왔으며, 2018년 핀란드 풍력발전 기어박스 회사와 협업해 GE에 관련 부품을 공급하는 등 해상풍력 특수강 소재 레퍼런스를 쌓고 있습니다.

 

 같은 계열사인 세아제강이 순천OF공장에서 해상풍력발전기 자켓용 핀파일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고, 세아제강지주에서 역구에서 설립한 '세아윈드'의 모노파일 공장은 2024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 특수강 사업이 주력이지만, 2019년 9월 국내 최초로 미국의 오라노티엔 ( Orano TN )으로부터 수주받은 사용 후 핵연료 운반저장용기 ( CASK ) 17기 중 초도품 3기를 2022년 3월 원전 선진 시장인 미국에 공급했습니다.

 

 사용 후 핵연료 운반저장용기는 원전 가동 시 사용한 핵연료를 안전하게 운반, 저장하는 용기로, 원전의 운영, 유지관리뿐만 아니라 해체 시에도 핵연료를 처리하는데 필수적인 제품입니다.

 

 원전 부품 시장의 특성상 안전성이 최우선 고려 기준이기에 세아베스틸이 원전 부품 시장에 진출한 것은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사용 후 핵연료 운반 용기 수출 사업을 국내 최초로 진행, 우리나라의 원자력안전위원회 역할과 동일한 미국의 NRC ( 미국 원자력 규제 위원회 )로부터 품질 인증을 받았으며, 한국전력기술과 함께 원전 해체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현재는 운반 저장 겸용 용기를 연간 60기 이상, 캐니스터 연간 100기 이상에 달하는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고, 전문 협력사들과 상생 협력 관계를 통한 전 공정 내재화를 이뤄냈습니다.

 

 

현대엠시트 입사를 위해 알아야 할

역사와 제품 바로가기!

 

 

현대엠시트 채용 준비

 

 

3. 세아베스틸 이모저모

 세아베스틸은 대한민국 최고의 특수강 제조 회사이며, 세계적인 수준의 특수강 생산 인프라와 최적의 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갖춘 특수강 전문 제조사입니다.

 

 60년 이상 축적된 제조 경험과 자체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신기술, 신소재 연구개발을 활발히 추진하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춘 특수강 전문 기업으로 거듭났습니다.

 

 세아베스틸은 최신 설비와 우수한 기술력, 장인정신이 결합된 특수강 제조 노하우를 갖췄으며, 특수강 소재와 품질 혁신을 주도합니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입지를 토대로 꾸준히 특수강 강종 개발에 힘써왔고, 세계 최고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실현하며 전 세계 다양한 고객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 기업 슬로건 : "세상을 아릅답게". 이는 "세아"의 준말로 현재 세아그룹의 공용 슬로건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비전 : Best Steel, Besteel

 

 

- 세아베스틸의 이름인 'Besteel'은 Best와 Steel의 합성어입니다.

 

 

 초창기 특수강 회사로 발돋움하며 새긴 설립 의지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철강 기업이 되고자 끊임없이 도전하는 세아베스틸의 비전이 담겨 있습니다.

 

 Best Steel for Best Products : 세아베스틸이 공급하는 최고의 특수강 소재가 최고의 제품 창출로 이어져, 전 세계 산업 발전에 공헌함으로써 인류의 삶을 아름답고 가치 있게 만들어 갑니다.

 

 World Best Steel Company : 생명력 있는 세계 최고의 특수강 회사로 나아가기 위해 세아베스틸이 지향하는 진취적인 기상과 일등 정신을 나타냅니다.

 

 B, Basic : 기본을 중시하는 정도 경영

 

 E, Environment : 환경친화경영

 

 S, Satisfaciton : 고객만족경영

 

 T, Technology : 기술 중심경영

 

* 인재상

- 합리적이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 : 이성에 의해 객관적인 판단을 하고, 모든 사람들이 수긍할 수 있는 의사결정을 내리는 사람을 말합니다.

 

 

-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사람 : 의미 있는 일을 독창적인 방법이나 기술로 새로운 형태의 사물을 만들거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 적응력과 융화력을 갖춘 사람 : 어떤 업무가 주어져도 부족함 없이 맡은 바 업무를 훌륭하게 수행해 낼 수 있는 사람,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4. 세아베스틸 사업 현황

- 2013년 현대제철이 특수강 사업에 진출하며 현대차그룹의 물량을 잠식해 나갈 것으로 보였습니다.

 

 당시 세아베스틸의 전체 매출 중 현대차향 비중이 20% 중반대를 차지하고 있어 매출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견됐으나, 내구성, 내식성을 요하는 특수강 제품의 인증 및 테스트 과정에서 현대제철의 제품 상용화는 예상보다 긴 시간이 소요됐고, 세아베스틸은 유럽의 선진 자동차 부품 시장을 개척하며 현대차그룹 물량을 대체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습니다.

 

 실제로 현대제철은 당초 계획보다 늦은 2018년 말 초도품 승인보고서를 완료했으나, 특수강 선재 제품 표면에 크랙 등의 문제로 현대차그룹으로의 납품이 지연된 바 있습니다.

 

 같은 기간, 세아베스틸의 전체 특수강 생산량은 오히려 증가했고, 수출 비중이 17%대에서 22.3%로 높아졌다는 점에서 세아베스틸의 시장 대처 능력을 높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 세아그룹이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미국에 특수강의 일종인 특수합금 생산 공장을 짓고, 현지 방산, 우주, 항공용 소재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니켈, 티타늄, 코발트와 철을 배합헤 제조하는 특수합금은 고온, 고압에도 물성이 변하지 않아 로켓, 전투기 등 우주, 항공 기기에 주로 쓰이는 고부가가치 제품입니다.

 

 업게에서는 글로벌 우주항공 시장이 급팽창하는 만큼 세아의 미국 공장이 가동되면 보잉, 록히드마틴, GE 등 현지 기업 수요를 빨아들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세아베스틸지주와 100% 자회사인 세아창원특수강은 2,130억 원을 투입해 미국에 특수합금 생산 공장을 짓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세아베스틸지주가 미국 특수강 생산법인(세아슈퍼알로이테크놀로지, SST) 유상증자에 참여해 640억 원을 투입하고, 세아창원특수강이 상환전환우선주(RCPS)로 1,490억 원을 출자합니다.

 

 세아베스틸지주의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 1,967억 원 보다 더 많은 돈을 투입하는 것입니다.

 

 세아는 해당 공장을 2026년 준공해 연간 6,000t의 특수합금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세아그룹이 특수강 사업을 미국 현지에서 전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 그동안 세아그룹은 미국에서 SSUSA, SPS 등 강관 생산 법인과 판매 법인을 운영해 왔습니다.

 

 특수합금은 철강 제품 중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품목으로 꼽힙니다.

 

 급격한 온도 변화와 고온, 고압을 버텨야 하는 만큼 상당한 기술력이 필요해서입니다.

 

 전투기와 로켓의 외부 소재는 1,900도가 넘는 환경에 노출되는데, 이를 견딜 수 있는 철강 제품이 특수합금입니다. ( 철은 보통 1,500도에 녹는다. )

 

 그래서 특수합금은 세아창원특수강의 현재 주력 제품인 탄소합금강, 스테인리스강보다도 마진이 높습니다.

 

 세아창원특수강은 미국 공장이 가동되면 현재 매출의 4%를 차지하는 특수합급 비중이 대폭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2021년 기준 세계 특수합금 시장의 40% (연 18만 t)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입니다.

 

 보잉, 록히드마틴, GE, 프랫 앤드 휘트니 (P&W) 등 글로벌 방산, 항공, 우주 업체가 모두 미국에 있기 때문입니다.

 

 시장조사업체 얼라이드마켓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특수합금 시장은 2021년 68억 달러에서 2031년 150억 달러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세아그룹이 미국에 생산 거점을 마련하는 건 2016년 세아제강지주가 현지 강관 생산 공장을 인수한 이후 8년 만입니다.

 

 세아가 미국 공장 건립을 결정한 데는 최근 미국 정부가 중국산 철강에 대한 관세를 높이는 등의 정책 불확실성을 해소하려는 목적도 있습니다.

 

 특수합금은 한국이 미국에 수출할 때 현재는 쿼터 제한이 없지만, 언제든 상황이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물류비를 절감하고, 미국 고객사와의 접점을 늘릴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특수합금은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진입 장벽이 높은 시장"이라며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특수강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투자로 세아창원특수강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이끄는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 등에 납품하는 물량을 늘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세아베스틸지주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21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매출은 9,531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5.1% 감소했고, 순이익은 161억 원으로 71.7% 줄었습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자동차, 건설 등 주요 철강 전방산업의 부진으로 자회사인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의 실적이 감소하며 작년 1분기보다 실적이 뒷걸음질 쳤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대외적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작년 4분기부터 판매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2분기 성수기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수익성 위주의 판매 전략을 추진하면서 적극적인 수주 활동과 탄력적 생산 대응에 나서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세아창원특수강은 특수합금인 니켈 티타늄 합금(Ni/Ti alloy)의 개발 완료 후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 세아창원특수강은 지난 2022년 7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사 아람코와 조인트벤처를 설립했고, 오는 2025년 상반기를 목표로 사우디 최초의 스테인리스 무계목강관 공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우디 STS 무계목 강관 공장은 연간 2만 톤 규모의 고부가 STS 강관 제조와 2,600~2,700억 원 수준의 연매출, 400억 원 수준의 연간 영업이익 등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초정밀 심리스 튜브를 생산하는 씨티씨(CTC)가 미국향 파냄 확대를 통해 2020년부터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 (CAGR)이 26%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올해도 견조한 실적과 영업이익률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첨단 산업용 특수합금 신규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으로 전망됩니다.

 

 세아베스틸지주가 항공/방산, 정밀 소재 등 신규 사업 향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는 비중은 낮은 편입니다.

 

 다만 회사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에 있어서 독과점적 지위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대비앤지스틸 채용

 

 

현대비앤지스틸 입사를 위해 알아야 할

사와 창원공장 소개 바로가기!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