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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기업 소개/제조업 & 화학

OCI 채용 준비를 위해 알아야 할 역사와 사업 분야 소개

by ghdzbql 2024.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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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화학 채용

OCI 본사 서울시 중구 소공로 94 OCI빌딩

오씨아이
출처 : https://www.oci.co.kr/company/ci

1. OCI의 역사

 OCI(주)는 탄산나트륨(탄산소다), 관련 제품을 생산할 목적으로 개성상인 출신인 송암 이회림 창업주님이 1959년 8월 5일 세운 동양화학공업(주)가 공식 기원입니다.

 

 1968년 인천 학익동에 소다회 공장을 준공했고, 1974년 제출화학, 1975년 한불화학을 설립한 이후, 1976년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습니다. 같은 해 포항공장, 대한민국 최초로 콜타르공장도 준공하였습니다.

 

 1978년 핏치공장, 나프탈렌, 타르산 공장, 울산 인산칼슘공장, 이듬해 익산 과산화수소 공장을 준공했고, 1980년 한국카라화학( 현 유니드), 인천 정밀화학공장 설립, 같은 해 미국 뉴욕에 첫 해외사무소 설치,

 

 1981년 카본블랙 공장 준공 및 동양엘랑코, 1983년 인천 중앙연구소 설립, 1984년 제철유화, 1986년 이양화학, 1987년 광양공장, 1988년 동양실리콘을 연이어 설립했습니다.

 

 

 1990년 옥시, 1991년 동우반도체약품, 군산 TDI 공장 설립, 1992년 10월 PVC 창호재 사업 시작, 군산 PVA 공장 준공, 1994년 삼광유리공업 인수, 1996년에는 언론 사업에도 진출해 경인방송을 운영했으나 경영 분쟁 여파로 방송국 지분도 포기했습니다.

 

 2001년 5월 거평그룹 계열사인 제철화학(주)과 제철유화 합병, 동양화학공업에서 동양제철화학(DCC)으로 상호 변경, 2003년 2월 고합(주)의 무수프탈산 및 가소제 공장 인수, 2006년 컬럼비안케미컬과 소디프신소재도 인수했습니다.

 

 참고로 생활용품 기업 옥시는 1984년 국내 최초의 산소계 표백제 옥시크린을 출시했고, 2001년 3월 13일 영국의 생활용품 업체인 레킷벤키저에 매각했고, 엔진첨가제 브랜드 불스원샷은 불스원이라는 별도 법인으로 2001년 6월 12일 분사, 2009년 7월 대신제철화학에 PVC 창호재 사업도 양도합니다.

 

 2008년 인천공장의 도시개발사업, 각종 화학 제품 제조 및 판매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아여 (주)디씨알이를 설립, 이 해에 폴리실리콘 상업 생산에 성공했으며, 2009년 4월 1일 회사의 상호를 동양제철화학(주)에서 현재의 OCI(주)로 변경, 7월에는 울산 용연공장의 자산 일체를 자산양수도 방식으로 한화석유화학(주)에 매각했습니다.

 

 2010년 대한민국 정부 인증 녹색전문기업 1호 선정, 콜타르 증류 공장을 준공, 단열재 사업 에 진출, 2011년 태양광 발전 사업 진출, 10월에는 군산 폴리실리콘 공장 완공 이후, 2012년 7월 당시 미국 최대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였던 400MW 규모의 알라모(Alamo) 프로젝트를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 시의 CPS에너지로부터 수주했습니다.

 

 그런데 2011년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해 인수한 미국 에버그린솔라가 파산하는 이슈도 겪어 OCI 주가에 악영향을 끼치기도 했습니다.

 

 2013년 3월 이회림 창업주의 장손 이우현씨가 대표이사 사장이 되면서 3세 경영체제가 수립, 9월에는 OCI Resources L.P.를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 2015년 11월 OCI 자회사인 OCI머티리얼즈의 지분 49.1% 전량을 SK(주)에 매각했습니다.

 

 2016년 Ma Steel OCI Chmical Company 준공, OCI Jianyang Carbon Black 준공, 2017년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상업 생산,

 

 2022년 부광약품 인수로 최대 주주 등극, 금호피앤비화학과 합작법인 OCIKumho Sdn Bhd 설립, 2023년 5월 화학, 소재 사업을 분할하여 신설회사 OCI로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6월에는 도쿠야마와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합작법인 설립 MOU 체결, 7월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용 특수 소재 사업 진출, 2024년 6월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용 특수 소재 공장 착송에 돌입했습니다.

 

 

유한크로락스

 

 

2. OCI 사업 분야

 OCI는 태양전지의 핵심 원료인 폴리실리콘과 같은 태양관 관련 제품을 제주, 판매하는 신재생에너지, 핏치, 카본블랙, 벤젠, TDI 등 관련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석유석탄화학 사업,

 

 과산화수소, 과산화소다, 소다회, 산업용 가스, 농약원제와 기초화학제품 및 분석용 시약 등을 제조, 판매하는 무기화학 및 석유석탄화학, 정밀화학, 고무약품, 단열재, 사파이어 잉곳, 나프탈렌 외에 반도체 웨이퍼까지 영위하고 있습니다.

 

 수출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하는 그린에너지 화학기업이며, 2016년 기준 국내 1위, 세계 3위의 폴리실리콘 제조업체이기도 합니다.

 

 

 - 신재생 에너지 : 폴리실리콘(Polysilicon)은 잉곳, 웨이퍼, 태양전지, 모듈, 시스템으로 이어지는 태양광산업 벨류체인의 맨 앞에 위치한 핵심 기초소재로써, 초고순도(9-nine)의 첨단 기술이 요구되는 제품입니다.

 

 OCI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로 2008년 9-nine급 폴리실리콘 상업 생산에 성공하였으며, 현재 전 세계 주요 고객들에게 10-nine급과 11-nine급(순도 99.9999999999%) 초고순도 폴리실리콘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전자제품에 필수적인 반도체 생산에 폴리실리콘이 들어가고 있으며, 태양광 산업, 반도체 산업 밸류체인의 맨 앞단에 위치한 핵심소재입니다.

 

* 반도체 소재

1) 폴리실리콘의 순도가 높을수록 고효율 태양전지 생산이 가능하며, 반도체 웨이퍼에는 태양광용보다 순도가 높은 11-Nine급 이상의 고순도 폴리실리콘이 사용됩니다.

 

 

2) 고순도 인산은 반도체 웨이퍼 식각 공정에 활용되는 주요 소재입니다.

 

 OCI는 국내 고순도 인산 공급 1위 업체로서 국내외 주요 반도체 업체에 고순도 인산을 안정적으로 공급합니다.

 

 웨이퍼 위에 반도체 회로를 그려 넣는 포토공정이 끝나면, 필요한 회로 패턴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제거하는 공정이 식각 공정입니다. 식각 공정이 끝나면 반도체가 전기적 특성을 갖출 수 있도록 웨이퍼 위에 얇은 막을 씌우는 증착 공정이 이어집니다.

 

 

3) 과산화수소는 농도에 따라 실생활의 표백, 소독, 살균, 반도체 세정 작업 등에 활용되며, 친환경성을 강점으로 폐수처리 산업에도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고순도 과산화수소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산업에서 식각 및 세정 용도로 사용됩니다.

 

 

4) HCDS는 반도체가 전기적 특성을 띄도록 얇은 막을 입히는 반도체 박막 공정에 사용됩니다.

 

 반도체 제조 과정 중 박막, 증착 공정에서 사용되는 전구체로 반도체 DRAM과 Nand Flash 메모리 생산 공정에서 박막 형성 및 두께 조절에 사용됩니다.

 

 

5) 흄드실리카 : 반도체 웨이퍼 평탄화 공정, 실리콘 실란트, 실리콘 고무, 페인트 생산 등에 사용되는 기능성 기초 제품입니다.

 

 흄드실리카는 제품 특성에 따라 증점제, 침강방지제, 연마제 등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제품별로 필요한 물성을 강화하고 원제품의 기능을 최적화하는데 활용됩니다.

 

 그 중에서도 실란트는 접합부나 이음매를 메우는 재료로 건축, 토목을 비롯해 항공기, 자동차, 선박 등의 각종 자재 사이에 공기나 물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균열을 막아 수명을 늘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실란트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것이 흄드실리카이며, OCI의 흄드실리카는 식품첨가물에 쓰일 정도로 무미, 무취, 무해한 친환경 제품이라는 점에서 안전성과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KONASIL 브랜드로 국내 최초 흄드실리카 사업을 시작한 OCI는 현재 세계적인 흄드실리카 제조사로 발전했습니다.

 

 OCI는 물과 친화력이 낮은 소수성 흄드실리카 등 고부가가치 사업에 핵심 역량에 집중합니다.

 

 

- 무기화학 & 정밀화학 : 각종 산업에서 필수 원재료로 활용되는 무기화학제품은 원활한 원료 공급처 확보와 제품의 품질 향상을 꾀하고 있으며, 반도체 및 특수시약, 과산화수소, 과탄산소다, 흄드실리카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 2차전지 소재

1) 가성소다는 제지, 섬유, 전기, 전자 등 우리 생활 속 대부분의 산업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사용되며, 폐수 중화에도 이용됩니다.

 

 최근에는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 생산의 전 단계에 해당하는 전구체 제조 공정에서 불순물 제거 및 세척용으로 활용됩니다.

 

 국내 가성소다 생산 업체 중 다섯 번째로 많은 생산 Capa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성소다는 강한 염기성을 띄고 있어 불순물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라 배터리의 핵심 소재가 되는 양극제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데에도 이용됩니다.

 

 그리고 전기차를 보다 가볍게 만드는 경량 소재의 핵심 재료인 알루미늄을 보크사이트 원석에서 추출할 때에도 활용됩니다. 하지만 가성소다는 외부 환경에 민감해 운송에 제약이 따르는데, 국내 배터리 소재 업체들은 전구체 내재화에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 이차전지 분야에서 가성소다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포스코퓨처엠과 합작사인 피앤오케미칼을 통해 배터리의 충전, 방전 효율을 높이고, 수명을 늘리는 흑연 음극재 표면 코팅용, 이차전지용 고연화점 피치를 생산합니다.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는 흑연 음극재는 충전과 방전 과정에서 부피가 변하는 단점을 갖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석탄이나 석유를 정제해 생산한 탄소 물질인 피치가 주료 이용됩니다.

 

 일반 피치보다 연화점이 높은 고연화점 피치로 흑연 표면을 코팅하면 배터리의 팽창을 줄이고 수명을 늘릴 수 있으며, 배터리 충, 방전 속도도 높일 수 있습니다.

 

 그간 음극재용 피치 제조사가 국내에 없어 전량을 해외에 의존했지만, 이제 국내 양산의 길이 열렸습니다. Always with you, OCI

 

 

- 석유화학 및 카본소재 :  석유계, 철강부산물을 활용한 각종 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고, BTX, 카본블랙, 무수프탈산, 가소제, TDI 등 석유화학 사업의 다각화 및 수직계열화를 이뤘으며, 전기, 전자, 자동차, 건설, 섬유산업 등 각종 산업의 주요 원료를 생산, 공급하고 있습니다.

 

1) 카본블랙 : 카본블랙은 타이어 생산 시 고무의 내열성, 내마모성, 강성 등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카본블랙과 고무의 만남은 강도를 약 10배 정도까지 높여 안전한 운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외에도 플라스틱 착색제, 전선 케이블의 반도전 스크린 용도로 이용됩니다. OCI는 카본블랙 제품군을 강화하고자 전기차 타이어용 카본블랙, 전도성 카본블랙 등 신규 사업에서의 고부가가치 창출 기회를 적극 모색 중입니다.

 

 

2) 피치 : 피치는 철강 제조공정 부산물인 콜타르를 정제하여, 알루미늄 제련에 사용되는 전극봉용 바인더의 원재료로 사용됩니다.

 

 OCI는 액상 피치를 제조하는 세계적인 업체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피치 생산 기술을 보유 중입니다. 피치는 철강 제조 공정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인 콜타르를 정제하여 알루미늄 제련에 쓰이는 전극봉용 바인더의 원재료로 사용됩니다.

 

 알루미늄 제련 과정은 주로 알루미늄 원료에서 순수한 알루미늄을 추출하는 단계로 이뤄지며, 원료에 전기를 통과시켜 금속 원소로 분리하는 전기 제련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때 사용하는 것이 바로 피치를 활용한 전극봉용 바인더입니다.

 

 

3) BTX ( Benzene, Toluene, Xylene ) : 벤젠은 주로 다른 분자들과 결합해 새로운 화학물질을 만드는 데 사용되며, 플라스틱, 합성고무, 세제, 농약 등 여러 생활 용품을 만드는 원료로 널리 이용됩니다.

 

 그래서 벤젠은 산업현장에서 중요한 기초 원료가 돼 현대인의 삶에 꼭 필요한 제품들을 만드는데 필수적으로 존재합니다.

 

 톨루엔과 자일렌은 도료, 잉크 등 생산 시 화학제품 용해에 필요한 용제로 주로 사용됩니다.

 

 OCI는 국내 유일 제철 부산물을 활용한 BTX 제조사로, 철강 생산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조경유를 고온, 고압으로 수소 반응시켜 불순물 및 불포화 탄화수소 성분들을 제거하고 추출 증류를 병행해 BTX를 제조합니다.

 

 

4) 가소제 : 딱딱한 고분자물질 등에 첨가해 유연성, 내한성 등의 성능을 부여하거나, 가공성을 높입니다.

 

 전기를 제품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전선은 안전을 위해 저기가 전선 밖으로 전달되지 않도록 절연체로 피복하는데, 이 절연체에 사용되는 소재가 PVC입니다.

 

 PVC는 상온에서 단단하고 깨지기 쉽지만, 가소제를 첨가하면 성형 및 가공하기 쉬운 상태로 바뀝니다. 가소제는 PVC 수지에 첨가해 주로 전선 컴파운드, 벽지, 바닥재, PVC 필름, 자동차용 실러, 인조피혁 등의 생산에 첨가됩니다.

 

 

- 단열재 : ENERVAC ( Fumed Silic Vacuum Linsultion Pane)은 흄드실리카를 주원료로 하여, 진공 등 특수처리를 통해 열전도율 0.0045w/mk 이하의 단열 성능을 갖는 신개념 단열재입니다.

 

 특히 흄드실리카를 주원료로 제조된 심재에 특수 재질의 외피를 적용하여 고 진공의 조건을 형성함으로써, 공기 흐름 및 흡수되는 수분으로 인한 열전달을 방지하는 고기능 친환경 FS진공 단열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 기타 소재

1) TDI ( Toluene Diisocyanate ) : OCI는 국내 주요 업체뿐 아니라 중국, 터키, 동남아시아 등 세계 곳곳으로 TDI를 공급합니다.

 

 침대 매트리스 내장재로 주로 사용되는 폴리우레탄은 TDI를 소재로 만듭니다. TDI는 디니트로톨루엔의 수소화 반응에 의해 생성된 톨루엔디아민을 반응시켜 생산되며, 폴리우레탄의 기초 원료로서 침대 매트리스, 자동차, 신발, 가구 등 Foam 형태뿐 아니라 도료, 접착제 등 산업분야, 일상생활에 폭넓게 사용됩니다.

 

 

- Sapphire Ingots : 알루미나(AL203)의 단결정 형태로 LED산업 밸류체인의 핵심기초소재입니다.

 

 LED효율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첨단기술이 요구되는 분야 및 영상기기, 조명 등의 표시소자로 넓게 이용되는 LED용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 작물보호제 : 1970년 동양화학공업(현 OCI)이 한전농약, 신상록화학, 중앙농약 등 세 개 사를 인수하여 농약사업에 진출, 1997년 노바티스가 서울종묘를 3,200만 달러에 인수, 1998년 동양화학공업은 농약사업부를 노바티스에 매각 및 서울종묘와 통합하여 노바티스 아그로 코리아가 출범됐습니다.

 

 

포스코퓨처엠 채용

 

 

3. OCI의 목표

 1959년 설립 이래,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도전과 혁신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필요한 정밀화학 분야를 개척해 왔습니다.

 

 OCI는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고, 새로운 미래를 위한 비전으로 반도체 소재, 이차전지 소재 등 신사업의 성공적 확대를 통해 화학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려 합니다.

 

 아울러 투명한 경영 시스템과 건전한 재무구조, 고객과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환경, 사회, 사람을 위한 가치 혁신을 거듭함으로써 세계적인 화학회사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비전 : 세상의 기초가 되는 핵심소재를 통해, 세상에 가치를 더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OCI가 생산하는 핵심소재는 작은 펜에서부터 첨단 전자기기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의 기초를 이루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합니다. 반도체와 이차전지 분야에서 원재료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뿌리 역할을 수행해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데 기여하고, 사회를 위해 가치를 더해가는 글로벌 핵심소재 기업으로 거듭나려 합니다.

 

 

- 핵심가치 : 기회, 도전 변화.

 

1) 기회 : 잠재적 기회를 찾고자 노력하고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면 신속히 결단하여 경쟁력을 확보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신속하고 민첩하게 대응합니다.

 

 

2) 도전 : 국제적 동향과 시장 환경을 기민하게 파악하고, 외부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처하며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에 대해 이해, 공감하는 자세를 가집니다.

 

 

3) 변화 :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관행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합니다. 또한 기업가 정신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추구하고, 고객 만족과 회사 이익에 부합하는 방안을 효과적으로 제시합니다.

 

 

- 연구개발 : OCI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제품과 차별화된 미래 기술 개발로 사회 및 환경에 기여하는 첨단 소재를 만듭니다.

 

 1983년 기술 가치 증대, 신사업 발굴을 통한 비전 제시를 목적으로 중앙연구소를 설립했고, R&D 컨트롤 타워로서 OCI의 미래 성장 동력에 될 신제품 개발과 사업적 시너지를 발휘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중앙연구소는 연계된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 산업에 사용되는 고성능 첨단소재 개발과 주요 제품의 생산성 및 품질을 향상시키는 공정을 개발합니다.

 

 최근에는 국내외 주요 반도체, 배터리 제조사들과 협업하여 신제품 개발, 검증 작업을 이행하고 있습니다.

 

 국내 특허 등록 건수는 국내 271건, 해외 165건, 특허 출원 건수 국내 66건, 해외 71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 Semiconductor Materials : 반도체를 비롯하여 첨단 IT 제품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를 개발합니다. 특히 반도체용 웨이퍼의 핵심 소재가 되는 폴리실리콘 제조의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기존 사업과의 융합을 통해 미래 핵심 소재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2) Secondary Battery Materials : OCI는 친환경 글로벌 Top-Tier 첨단소재 기업으로, 차세대 이차전지와 같은 신규 유망 사업 영역을 계속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존 소재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성능, 고안전성 소재에 대한 연구개발을 강화해 나갑니다.

 

 

3) Carbon Materials : OCI는 철강 부산물을 재활용해 BTX, 피치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며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집중합니다.

 

 카본블랙의 경우, 산업 수요와 기술 트렌드에 맞춰 성능 향상 연구를 수행하고 있고, 동시에 다채로운 성능의 고부가가치 제품 및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Speciatly Black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여 제품 그레이드 다각화, 신규 사업 영역을 발굴해 나갑니다.

 

 

- OCI CI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혁신을 거듭하는 핵심소재기업 OCI의 의지를 담고 있으며, 60여 년간 화학기업으로 쌓아온 차별화된 기술력을 토대로 미래를 향해 뻗어나가는 "내일의 창" 이미지를 시각화했습니다.

 

- 인재상 :

1) 기회 : 잠재적 기회를 찾고자 노력하고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면 신속히 결단하여 경쟁력을 확보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신속하고 민첩하게 대응합니다.

 

 

2) 도전 : 국제적 동향과 시장 환경을 기민하게 파악하고, 외부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처하며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에 대해 이해, 공감하는 자세를 가집니다.

 

 

3) 변화 :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관행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합니다. 또한 기업가 정신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추구하고, 고객 만족과 회사 이익에 부합하는 방안을 효과적으로 제시합니다.

 

 

4) 시너지 : 혼자서 만들어내는 결과에는 한계가 있음을 인정하고, 존중과 열린 마음으로 서로의 것을 공유합니다.

 

 

5) 스피드 : 의사결정의 속도를 높이고, 결정된 일은 신속하게 실행해서 변화를 주도합니다.

 

 

이수화학 채용

 

 

4. OCI 이모저모

- OCI홀딩스 미국 자회사인 OCI Energy는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시 전력 공급 회사인 CPS Energy와 120MW 규모의 ESS(에너지저장시스템) 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24년 12월 10일 전했습니다.

 

 텍사스주 남동쪽 베어 카운티의 <알라모 시티 ESS 프로젝트>는 35에이커(14만 제곱미터) 부지에 120MW 규모의 태양광 설비와 480MWh 용량의 ESS를 연계한 유틸리티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입니다.

 

 OCI  Energy는 2026년 말까지 이번 ESS 프로젝트 개발을 완료하고, 향후 각 20년간 CPS Envergy를 통해 샌안토니오 지역으로 안정적인 전력을 제공합니다.

 

 해당 ESS를 통해 최대 출력 용량인 120MW로 4시간 동안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며, 이는 국내 기준 4만 1,000가구가 하루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입니다.

 

 이번 사업은 투자비 40% 이상이 미국 정부 투자세액공제 대상이라 수익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CPS Energy는 텍사스주 약 128만 가구에 전기,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지역 에너지 기업입니다.

 

 OCI Envergy는 현재 미국 테사스주를 거점으로 투자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 꾸준히 사업을 전개한 결과, 현재 10여 개 이상의 태양광 ESS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총 5.2GW(기가와트) 구모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북미 유틸리티 태양광 및 ESS 시장의 핵심 업체로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투자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주력 부문인 태양광 셀 원료(폴리실리콘) 생산뿐 아니라 태양광 패널, 태양광 단지 개발, ESS 등의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미국의 대중국 경제를 활용해 미국 내에 비중국 태양광 벨류체인을 구축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OCI 에너지의 대규모 태양광 사업 능력에 대한 현지 시장의 신뢰를 확인했으며, 태양광의 간헐성을 보완하고 지속 가능한 전력을 제공할 수 있는 ESS 프로젝트 개발 사업을 전략적으로 확대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현재 OCI M은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생산 능력을 기존 3만 5,000t에서 5만 6,600t으로 늘리기로 하고, 현재 단계적인 증설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OCI금호의 전기차, 풍력용 블레이드에 사용되는 에피클로로히드란(ECH)과 2차전지 소재 세척용 클로르알칼리(CA) 각각의 연 10만t 생산 시설, 도쿠야마와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합작법인을 말레이시아에서 추진 중입니다.

 

 말레이시아 생산 설비는 2026년부터 가동할 계획이며, 생산은 군산과 말레이시아 투 트랙으로 진행되며, 반제품을 말레이시아에서 들여와 군산 공장에서 후처리를 거쳐 완제품을 만들어 고객사에 납품하는 전략입니다.

 

 말레이시아 공장의 초기 생산 능력은 8,000미터톤(MT)이며, 이후 11,000MT로 규모를 늘릴 예정입니다.

 

 

 OCI는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 1조 6,955억 원과 영업이익 901억 원을 거뒀습니다.

 

 LG화학과 롯데케미칼 등이 중국발 공급 과잉에 수익 구조가 흔들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OCI는 홀로 흑자 경영을 이뤄냈습니다. 석유화학과 함께 반도체, 이차전지 소재 사업도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한 영향입니다.

 

 올해 3분기 국내 석유화학 기업의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이 3.5%인 반면, OCI는 9.6%를 기록했는데 카본블랙 등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투입한 자기자본 대비 훨씬 남는 장사를 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현금창출력을 확보한 영향으로 현금흐름도 준수한 상태입니다.  올 3분기 누적 OCI의 총영업활동현금흐름(OCF)은 1,697억 원, 재고자산과 매입채무 등 운전자본투자를 제외한 순영업활동현금흐름(NCF)도 1,073억 원으로 흑자를 거뒀습니다.

 

 견조한 현금흐름에 배당금과 자본적지출(CAEPX)을 제외한 잉여현금흐름(FCF)도 흑자를 거뒀고, 현금성자산도 1,898억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OCI는 자체 기술력을 통한 생산설비 구축에 힘쓰며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습니다. 합작사 설립과 생산설비의 신, 증설 등으로 중장기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으며, 특히 화학 사업을 넘어 신사업으로 낙점한 반도체와 이차전지 소재 부문에 투자를 늘려 미래 대응에 나선 모습입니다.

 

 2024년 본격적으로 제품 라인업 확대에 나섰는데, 6월 군산공장 내 실리콘 음극재용 특수소재 생산 시설을 착공한 내용이 골자입니다. 군산공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연산 1,000t 규모의 공장을 구축해 2025년부터 음극재 소재의 상업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영국 실리콘음극재 기업 넥세온에 핵심 원재료 공급 계약을 맺는 등 글로벌 비중도 높이고 있으며, 2020년부터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시장에 뛰어들어 군산공장에 연산 4,700톤 규모의 생산시설을 구축했습니다.

티케이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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