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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의 서재

책 디퍼런트 Different 리뷰 포스팅

by ghdzbql 2021.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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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publicdomainpictures.net/en/view-image.php?image=342090&picture=people-icons-think-different-pictogram

[ 차별화를 넘어서는 전략.

문영미 교수 디퍼런트 ]

https://1wndlf.tistory.com/94

 

 

 

 

- 적대 브랜드들은 의도적으로

소비자들의 반응을 무시한다.

 

  그들은 소비자들의 비판에

아랑곳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들만의 원칙을

지켜나가면서 시장에서 고유한

입지를 구축해 나간다.

 

  다시 말해,

적대 브랜드들은 '고집'의 대가로

'차별화'라는 선물을 얻고 있다.

 

 

- "나는 100% 정확한 대답을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

 

  틀린 말을 해서는 안 된다는 걱정은

절대 하지 않아.

 

  분명한 결론을 내려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면,

 

  나는 아마도 한 마디의 말도

할 수 없을 거야.

 

  내가 추구하고 있는 건 말이지

100%의 정답이 아니라

2%의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보여 주는 거야.

 

  다른 사람이 미처 찾아내지 못했던

부분을 발견하는 거지.

 

  그러자면 지금까지 아무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던 것을 찾아내야 해."

 

 

- 오늘날 기업들의 차별화가

진정한 차별화라고 인정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자기 파괴적인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 더 치열하게 경쟁할수록

기업들은 더욱 더 차별화로부터

멀어지고 있다.

 

  실제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경쟁사를 따라잡는데

너무나 많은 시간을 낭비하면서

원래의 목표를 잃어버리고 있다.

 

  차별화를 추구하면서

차별화를 잃어가고 있는 것이다.

 

 

- 혁신의 세 가지 방법.

 

  첫째 : '제거'.

 

  구글이나 이케아처럼

부수적인 가치들을 제거하고,

 

  핵심가치들을 창조적인 방식으로

조합함으로써 차별화를 실현.

 

 

  둘째 : '분열'.

 

  미니쿠퍼와 버켄스탁과 같은

적대 브랜드들의 사례를 통해

소비자 계층을 양분함으로써

시장에서 고유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음을 확인.

 

 

   셋째 : '변형'.

 

   로봇을 애완견이라고 소개하는 것,

기저귀를 팬티라고 판매하는 것.

 

  이들 모두 방정식을 변형한 것.

 

  이들이 변형한 것은

제품 자체가 아니라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다.

 

  혁신은 차별화의 출발점이다.

그리고 혁신 또한 아주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질 수 있다.

 

 

- 오늘날 기업과 정부를 보면

마치 감옥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모두들 바위처럼 단단하고,

쇠처럼 차갑습니다.

 

  이들은 어릴 적 판타지와 꿈을

그저 비웃고만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우리 주변의

소중한 아이디어와 가능성들을

죽이고 있습니다.

 

 < 스와치 SWATCH 설립자

니콜라스 하이에크 Nicolas Hayek >

 

 

- ~ 저희가 아이들을

차별하고 있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하지만 남녀노소는 물론

뚱뚱한 사람, 마른 사람 등

모든 유형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들은

지금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들의 브랜드가

지극히 평범한 브랜드로

전략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들은 소비자들을 차별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누구의 시선도

끌지 못하고 있습니다.

 

< 아베크롬비 Abecrombie & Fitch

 CEO 마이클 제프리스 Michael Jeffries >

 

-> 여기에 더해 동양인과 흑인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적인 발언들이 더해져

아베크롬비는 엄청난 비난과

매출 하락을 겪어야만 했다.

 

[ 마케팅 필독서 책 마케팅 전쟁과

잭 트라우트 & 알 리스 ]
https://1wndlf.tistory.com/59

 

 

 

오늘의 문장

- "나는 100% 정확한 대답을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

 

  틀린 말을 해서는 안 된다는 걱정은

절대 하지 않아.

 

  분명한 결론을 내려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면,

 

  나는 아마도 한 마디의 말도

할 수 없을 거야.

 

  내가 추구하고 있는 건 말이지

100%의 정답이 아니라

2%의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보여주는 거야.

 

  다른 사람이 미처 찾아내지 못했던

부분을 발견하는 거지.

 

  그러자면 지금까지 아무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던 것을 찾아내야 해."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삶의 가치를 두 가지나 내포하고 있는

'오늘의 문장'이었습니다.

 

  첫째로, 어떤 문제에 있어

분명한 결론을 내려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

 

  이전에는 특정 사안에 대해

불만과 불평이 있다면 대안도 함께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매우 잘못된

태도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에게

해결책까지 제시하라고 부담을 준다면

점차 우리 사회에서 발전하려는

의지 자체를 꺾게 될 것입니다.

 

  둘째, "다른 사람이 미처 찾아내지

못했던 부분을 발견하는 거지.

 

  그러자면 지금까지 아무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던 것을 찾아내야 해.

 

  '벼락부자'가 아닌 '벼락거지'가

속출하고 있는 요즘,

 

  직장인들은 더이상 월급과

예적금으로는 집을 장만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기가 어렵게 됐습니다.

 

  실제로 블로그와 유튜브에는

2job, 3job, 각종 부업 소개를 게시하는

컨텐츠들이 넘쳐납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는

다른 사람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걸

캐치해 내 것으로 만들고,

 

  타인들이 그것을 소비하게끔

구체화해야 합니다.

 

  저도 벼락거지에서 탈출하기 위해

일상에서 여러 가지 방법을 찾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인구 자연 감소까지 시작된

작금의 대한민국에서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 알리바바 창업주 마윈의 삶과 성공 비결

馬雲 Ma Yun Jack Ma ]
https://1wndlf.tistory.com/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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