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 관찰의 힘 > 리뷰와
작가 얀 칩체이스 & 사이먼 슈타인하트 ]
- 현재에 대한 이해는 그다음 단계를
생각하고 디자인하는데 있어
훌륭한 시작점이 된다.
- 1950년 미국의 경제학자
Harvey Leivenstein
하비 라이벤스타인이 말한
Veblen Effect 베블런 효과는,
소비자 수요가
제품의 기능적 효용뿐만 아니라
특정한 사회적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고 지적했다.
유행을 따라가고 싶은 욕구
( 편승 효과 Bandwagon Effect ),
남다르고 싶은 욕구
( 속물 효과 Snob Effect ),
과시적 소비의 욕구 등이 그것이다.
- 기업의 신뢰도를 결정하는
여섯 가지 요소.
1) 진품성 Authencitiy :
어떤 제품이 우리의 기대에
부함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을 때.
주관적 / 문화의존적 가능성
Ex) 이 커피는 정말 공정무역 커피일까?
2) 약속이행성 Fulfillment :
제품이 약속하는 기능을
그대로 실현해내는
Ex) 디카페인 커피를 시키면
진짜 카페인 없는 커피를 줄까?
3) 가치 Value :
다른 제품과 비교했을 때
가격 대비 품질 수준
Ex) 이것이 $3의 가치가 있을까?
4) 안정성 Reliability :
제품이 충분한 일관성을 갖고
기능을 발휘해 가장 필요할 때
반드시 작동할 것이라는 기대
5) 안전성 Safety :
신체적, 심리적, 환경적으로
해를 끼치지 않는 것.
Ex) 커피 뚜껑이 잘 닫혀 있을까
아니면 내용물이 쏟아져서
화상을 입게 될까?
6) 의존 가능성 Recourse :
제품이 고장나면 생산자나 판매자가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리라는
보장의 명시적, 내포적 의미.
품질보증서, 교체방침,
고객센터 무료전화, 환불 등.
Ex) 만약 커피 맛이 이상하면
새로 한 잔을 더 주거나 환불을 해줄까?
- 신뢰는 브랜드에게
큰 자산이 될 수 있지만,
불신은 그보다
더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 가장 좋은 방법은
최종 소비자들의 문제를
대신 해결해주려고 애쓰기보다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문제를
어떻게 스스로 해결하는지
이해하는 것이다.
- 표면적을 최적화하라 :
Surface area 표면적은
연구주제에 다가갈 수 있는
모든 접점의 총계를 일컫는다.
이러한 접점이 쌓여서 이루어진
표면적은 연구의 넓이와 깊이,
압력 ( 다른 부분에 비해
더 많이 들어간 노력 )과
층 ( 대안 Back up plan ), 그리고
질감 ( 윤리, 프로정신, 불법매매 ),
강도 ( Intensity )를 포함한다.
최적 표면적은 자료 수집을
쉽게 하고 공식적, 비공식적 접점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일이 계획대로
풀리지 않을 경우가 생기기 마련인데,
그럴 때 만약의 사태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해 준다.
오늘의 문장
- 신뢰는 브랜드에게
큰 자산이 될 수 있지만,
불신은 그보다
더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브랜드와 동물, 사람
모두에게 해당될 수 있고,
그만큼 매우 핵심적인 내용이며
지키기 쉬울 것 같지만
인생을 살면서
막상 지키기는 쉽지 않은
'신뢰'에 대한 문장입니다.
돌이켜보면 나름대로
신뢰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생각했지만,
귀찮아서, 힘들어서, 어려워서
미루고, 방관하고, 저버리는 행위도
경우에 따라서 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일의 중요도에 따라 지켰다,
안 지켰다를 다르게 생각할 수는 있지만,
작은 것이 쌓여 큰일이 될 수 있기에
매사에 신뢰를 쌓아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돼야겠습니다.
[ 멘토를 만나면 꼭 해야하는 질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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