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량기업 소개/IT & 레저 & 금융

하나은행 입사를 위해 알아야 할 것들. 하나은행 역사와 사업 현황

by ghdzbql 2022. 10. 2.
반응형

하나은행 본점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35 하나은행 ( 을지로1가 101-1 )

하나은행-sk그룹
출처 : https://namu.wiki/w/하나은행

1. 하나은행의 역사

 하나은행은 하나금융지주의 자회사로 4대 시중은행 중 하나입니다.

 

 전신은 1971년 6월 순수 민간자본으로 설립된 한국투자금융인데, 대한민국 최초의 비은행 금융기관이었습니다.

 

 1972년 제정된 [ 단기금융업법 ]에 따라 정식 인가를 받음으로써 영업을 시작해 같은 해 증시에 상장했고, 1991년 7월 은행업 인가를 받아 "하나은행"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그렇게 1992년 7월 신용카드업무 개시, 1996년 5월 하나 파이낸스 설립, 7월과 9월 중국 상해사무소와 싱가포르 사무소 개소,

 

 1998년 6월 충청은행 인수를 시작으로 이듬해 1월 보람은행 합병,  2002년 12월 정부가 민영화를 추진하던 서울은행 흡수합병, 2005년 대한투자증권 인수,

 

 2005년 12월 하나은행을 주축으로 하나대투증권, 하나아이앤에스, 하나금융연구소 등 4개 회사 주식의 포괄적 이전 방식으로 하나금융지주가 설립돼 하나금융그룹이 출범하게 됩니다.

 

 2014년 9월 외환카드 분사 이후 12월 하나sk카드를 흡수합병해 하나카드로 통합,

 

 2015년 9월 1일 하나금융지주는 하나은행을 소멸법인으로, 외환은행을 존속법인으로 두 은행을 통합해 KEB하나은행으로 출범했는데 실제 한국외환은행이 하나은행을 흡수합병한 뒤 사명을 (주)하나은행으로 변경한 역합병 방식이었고,

 

( 이미 2012년 2월 하나금융그룹에 편입, 2013년 4월 하나금융지주의 100% 자회사 )

 

 2016년 6월 전산 통합 시행, 2017년 1월 통합 노조 출범으로 직급, 임금, 복지 체계 통일 추진, 2019년 진정한 원뱅크 실현과 미래 지향적인 노사 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 상생을 선언했으며,

 

 2020년 2월 3일 법인명과 브랜드 명칭을 KEB하나은행에서 다시 "하나은행"으로 통합합니다.

 

 

 하나은행은 예금, 대출 ( 기업여신, 개인여신 ), 지급보증, 유가증권 투자, 신탁 등 은행 업무 외에도 PB, 투자금융, 종합금융 ( 기업어음 할인, 기업어음 중개, CMA ), 외환, 수출입, 방카슈랑스, 투자일임업, e-금융서비스, 파생상품 거래 등의 영업도 영위하고 있습니다.

 

 시중은행은 은행법과 관련 법률이 정한 은행 고유업무, 부수업무 및 겸영업무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은행 업무란 "자금의 중개"라는 고유업무로서 예적금의 수신업무, 자금의 대출 또는 어음 할인을 통해 자금을 운영하는 여신업무, 환업무 등을 말합니다.

 

 부수업무를 고유업무를 수행하는데 부수적으로 필요한 채무의 보중, 어음 인수, 상호부금, 팩토링, 보호예수, 수납과 지급대행, 지방자치단체 금고대행, 금융 관련 조사와 연구 업무 등이 해당됩니다.

 

 겸영업무는 은행업무와 유사하거나 관계가 있는데 투신상품, 방카슈랑스처럼 금융상품 판매 대행, 국채 / 지방채 / 특수채 매출 및 매매업무,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투자일임업, 환매조건부 유가증권매매, 신착과 연금 업무, 신용카드업, 기업의 인수나 합병 중개 또는 주선, 구조조정 업무 등이 있습니다.

 

 특히 하나은행은 외환은행과 통합하하면서 자산관리, 외국환과 무역금융, 해외 네트워크 분야에서 경쟁력이 강합니다.

 

 참고로 하나금융지주 자회사는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생명보험, 하나손해보험, 하나저축은행, 하나자산신탁,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에프앤아이, 하나벤처스, 하나펀드서비스, 하나금융티아이, 핀크 등 14개사가 존재합니다.

우리은행 채용-역사

 

 

2. 하나은행 사업 현황

- 2022년 9월 29일 하나은행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하나 뉴비즈 샌드박스" 데모데이를 열어 최종 5개 팀의 아이디어를 혁신 신사업 프로젝트로 선정했습니다.

 

 박성호 은행장을 포함한 하나은행 임직원,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사업화 가능성, 혁신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빌드업 팀은 수익형 부동산 탐색부터 자금, 구입까지 데이터를 활용한 원스탑 중개 플랫폼 /

 

 두링팀은 자금관리부터 일정까지 꼼꼼하게 챙겨주는 웨딩 금융 솔루션 /

 

 밈팀은 양방향 블라인드 환전이 가능한 P2P플랫폼 /

 

 제때 팀은 소상공인을 위한 지출 스케줄 관리 서비스 /

 

 꽁냥 팀은 반려묘 데이터를 이용한 헬스케어 플랫폼을 각각 선보였습니다.

 

 

- 하나은행이 임금피크제 대신 특별퇴직을 선택한 은행 직원들을 노사 합의에 따라 재채용할 의무가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재판부는 퇴직한 후의 권리 의무를 정하는 사항이라도 임금, 해고와 같이 근로자 대우에 대한 것이라면 취업 규칙상 근로 조건에 해당한다. 하나은행은 원칙적으로 특별퇴직자를 재채용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하나은행 노사는 2009년 근로자가 임금피크제 대신 특별퇴직은 선택하면 계약직 별정직원으로 재채용해 최장 만 58세까지 계약을 갱신하고 월 200만 원의 급여를 지급한다고 합의했습니다.

 

 이어 2015년 외환은행과 합병하기 전 노사합의에 따라 임금피크제와 특별퇴직 중 하나를 선택하는 내용의 임금피크제도를 도입했습니다.

 

 

-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한국여자프로골프 정규 투어 대회의 2022년 슬로건은 디지털화 골프대회입니다.

 

 대표적으로 대회 조직위원회는 하나은행의 어플리케이션 "하나원큐"만으로 사전 판매를 진행해 종이 티켓 제로화 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환경으로의 발전과 ESG의 접목으로 친환경 이슈와 흐름을 같이한다는 다짐입니다.

 

 

- 소비자가 소득이 증가하거나 신용상태가 개선됐을 때 금융회사에 금리를 내려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 금리인하요구권 > 이용률이 가장 적은 은행은 하나은행 0.7% ( 수용률은 33.1% ), 가장 요구를 수용하지 않는 은행은 신한은행 ( 30.4% )이었습니다.

 

 전체 은행 기준 평균 이용률도 1%대에 불과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2019년 금리인하요구권이 법제화되면서 은행은 소비자에게 금리인하요구권에 대해 의무적으로 설명해야 합니다.

 

 그러나 금융취약계층을 포함한 소비자들은 금리인하요구권이 있는지조차 모르고 있고, 은행별 금리인하 기준이 상이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설사 신청하더라도 수용 비율이 30~40% 수준으로 무용지물이라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 2022년 9월 23일 하나은행은 네이버파이낸셜과 < 혁신적 금융서비스 제공 >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금번 조약으로 양사는 금융서비스가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을 이용하고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추가적으로 디지털 금융상품 서비스 공동 기획, 디지털 혁신 기술 개발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사업을 발굴해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휴 첫 사례는 선불충전금에 대한 예금자 보호와 이자 혜택, 결제 시 적립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 네이버페이머니 하나통장 ]이 예정돼 있습니다.

 

 더불어 자신의 선불충전금을 본인 명의 하나은행 제휴 계좌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선불 충전금에 대한 이자 혜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미리 충전, 차후 환급이라는 번거로움 없이 네이버페이로 결제할 때마다 하나은행 계좌에서 필요한 금액만큼 자동으로 충전이 이뤄지며, 해당 내역들이 통합 조회되는 신개념 연계 서비스입니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두 회사의 금융과 결제, 은행과 핀테크라는 각자의 영역을 넘어섬으로써 혁신 금융 제공과 고객의 혁신 경험 창출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새로운 금융문화를 계속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 시중 4대 은행들이 점포 통폐합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자 그 대안으로 공동점포 개설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2년 4월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경기 용인 수지구에 공동점포를 개설했고,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도 경기도 양주, 경상북도 영주에 공동점포를 개점한 데 이어 지방 고객의 금융 접근성 개선을 목적으로 BNK부산은행과 공동점포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반대로 농협은행은 2021년 1,109개에서 2022년 8월 1,117개로 9개의 영업점이 늘어났는데, 농촌 및 농가 지원이라는 특수성을 띄고 있어 영업망과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것에 무게를 두고 있고, 위와 같은 흐름에 동참하지 않고 있습니다.

 

 농협은행은 지역기반을 통해 성장하고, 수익을 지역사회로 재투자함으로써 지역 간 균형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기에 수익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점포를 축소하지 않을 뿐더러 공동점포 역시 검토 대상이 아니라고 공표했습니다.

 

 

- 하나금융그룹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AI-OCR 솔루션 리딧 v3.0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금융권 최초 GS ( Good Software ) 인증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습니다.

 

 AI-OCR은 다양한 문서, 이미지에서 문자 정보를 추출하는 인공지능 기반 기술인데 하나금융 내 IT 전문기업 하나금융티아이의 사내 독립 기업인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과 IT 개발 역량을 접목해 개발한 솔루션입니다.

 

 덕분에 낮은 화질의 팩스나 스캔 문서에서도 높은 인식률이 제공되고, 딥러닝 기반 알고리즘을 사용한 텍스트 인식 규칙의 자동 추론을 통해 지속적인 인식률 향상, 탁월한 문서 분류 기능 제공, 문서 보정의 자율적 진화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 하나은행은 그룹 내 마이데이터 사업자인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핀크를 대상으로 < 하나 원사인 One Sign >인증서를 통한 마이데이터 통합인증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마이데이터 통합인증은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1회 인증만으로 다수 정보제공자에게 개인 신용정보 전송 요구권을 행사 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을 위한 필수 절차입니다.

 

 고객들은 하나원사인 인증서로 타 인증서 발급 또는 가입 없이 마이데이터 통합 인증, 공공사이트 연계, 본인 확인 서비스, 전자서명인증 등 인증서 기반 모든 서비스 수행이 가능합니다.

KB금융그룹-KB국민은행

 

 

 

- 300조 원에 육박하는 퇴직연금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각 업권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은행권 적립금 규모는 150조 원을 넘겼고, 조직 개편과 신상품 출시, 시스템 개선 등 퇴직연금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행보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2022년 2분기 말 기준 은행권의 퇴직연금 3종 ( DB형 / DC형 / IRP ) 적립금 운용 규모는 152조 5,872억 원으로 확인됐으며, 은행권의 원리금보장형 상품 비중은 80% 후반대, 증권사는 70% 초반대입니다.

 

* DB형 ( 확정급여형 퇴직연금. Defined Benefit Retirement Pension. 근로자가 지급받을 급여의 수준이 사전에 결정돼 있는 퇴직연금제도를 말합니다. )

 

* DC형 (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Defined Contribution Retirement Pension. 사용자의 부담금 수준이 사전에 결정되고, 근로자가 받을 퇴직급여는 적립금 운용실적에 따라 변동되는 연금제도입니다. )

 

* IRP ( 개인형 퇴직연금.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근로자의 퇴직금을 자신 명의의 퇴직 계좌에 적립해 연금 등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 )

 

 

 하나은행은 2022년 3월 은행권 최초로 원금보존추구형 ELB (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Equity Linked Bond ) 상품을 출시했고, 8월 모바일 퇴직연금 자산관리시스템 연금닥터서비스도 내놓았습니다.

 

 하나은행의 원금보존추구형 ELB 상품 만기는 3년이나 1년마다 조기상환 가능 여부를 평가해 만기 전에도 수익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최근 증시 상황처럼 지수가 하락해 가입 시 정한 조건을 충족 못해도 투자 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연금닥터서비스 이용 고객은 하나원큐에서 DC형과 IRP 자산 운용 현황을 12가지 투자 유형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연령별 고객군 중 연금 관리를 잘하는 집단의 평균과도 비교 가능한 덕분에 5대 은행 중 2022년 2분기 기준 DB형 1년 운용수익률, DB형 원리금보장 상품 10년 장기 수익률 1위라는 성과를 창출했습니다.

 

 

 신한은행은 가장 먼저 IRP 연금전환 고객의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 신규 고객 유치에 나섰고, 퇴직연금 전문센터의 인력과 기능을 확대해 퇴직연금 고객관리 센터를 새롭게 출범시켰습니다.

 

 또한 IPS ( 투자상품서비스. Investment Product and Service ) 운용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대한민국 금융권 최초로 LDI ( 부채연계투자 ) IPS 컨설팅 대상을 DB형 가입 고객까지 확대했습니다.

 

* LDI [ 부채연계투자. Liability Driven Investment .

 

 장래 지출해야 할 지불액 ( 부채 )까지 고려한 투자 기법. 자산부채종합관리의 발전 형태ㅗㄹ 금리, 물가 등 부채에 영향을 주는 위험 요인을 헷지해 부채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 가장 적은 비용으로 미래의 부채 현금흐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게 목적이다. ]

 

 위와 같은 발상으로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다 적깁금을 운용 중이고, 2021년 30조 원 돌파, 올해에만 7,600억 원이 추가로 확보됐으며, DB형 / DC형 / 개안IRP 모두에서 10년 장기 수익률 1위를 차지하는 위용을 보였습니다.

 

 

 KB국민은행은 2022년 DC / IRP 고객 대상으로 퇴직연금 ETF 상품을 출시했고, DB형 고객에게는 적립금운용 지원시스템 KB-IPS를 구축해 전문컨설팅을 제공하며 서비스 강화에 나섰습니다.

 

 KB국민은행은 업계 최초로 DC형과 IRP 고객 대상으로 1:1 맞춤형 퇴직연금 자산관리 컨설팅 센터를 운영 중이며, 마찬가지로 금융권 최초 전국 거점지역에서 은퇴 준비와 은퇴 이후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센터를 운영 중입니다.

 

 KB국민은행은 IRP 적립금 규모에서 만큼은 부동의 1위이며, 원리금 비보장 상품의 장기 수익률에서 우위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2022년 7월 조직 개편과 함께 DC형 / IRP 고객 수익률 관리를 전담하는 연금고객관리센터를 신설했는데, 고객관리기획팀, 수익률관리팀, Answer-Back팀으로 세분화해 전문성을 더했습니다.

 

 

 NH농협은행도 역시 2022년 4월 DC형과 IRP 고객 대상으로 ETF 상품을 출시했는데, 라인업을 국내 또는 해외 주요 국가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상품과 2차전지 / 메타버스 / 여행레저 / 화장품 / 친환경 / K-게임 / K-POP과 미디어 / 골프테마 등 유망 섹터 ETF 상품을 추가한 것에 머무르지 않고 라인업 확대를 예고했습니다.

 

3. 하나은행 이모저모

- 하나금융지주는 대한민국 금융권 포켓몬 연관 사업을 독점했었습니다.

 

 2016년말 포켓몬코리아로부터 하나카드 1Q 신용카드 포켓몬에디션을 시작으로 2017년 5월부로 일반제휴관계로 발전했습니다.

 

 통장과 타드 디자인, 주택청약종합저축 한지우 에디션, 심지어 2017년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서 포켓몬 월드 페스티벌 스폰서로 참가했습니다.

 

 소문으로는 로열티만 매년 100억 원 가량 지출된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어린이, 청소년 계층을 예비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금융지주 콜라보레이션을 포기하지 않는듯 했으나 2018년 이후 관련 상품은 출시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축구계와 인연이 깊은 회사입니다.

 

 서울은행이 메인스폰서였던 대한축구협회 FA컵을 이어받아 타이틀 스폰서를 유지했고, 부천FC, 수원 삼성 블루윙즈 서브 스폰서 체결, 국가대표팀 후원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K리그 팬사랑 적금", "축덕카드"라는 상품도 출시했습니다.

 

 게다가 20년 넘게 맡고 있던 대전 시금고가 KB국민은행이 관심을 보였고, 대전광역시는 대전 시티즌 인수를 종용해 하나은행은 6조 원에 이르는 시금고를 지키고자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재창단시켰습니다.

 

 물론 금산분리 원칙에 의해 프로구단을 직접 소유할 수 없어 재단법인 형태로 전환 운영하고 있습니다.

 

 

- 현대자동차그룹, SK그룹, 현대중공업그룹, GS그룹, 세아그룹 등 대기업 주채권은행입니다.

 

 현대그룹들은 외환은행, SK, GS는 구 하나 시절부터 이어져왔고, 특히 SK와는 하나SK카드 합작에 더해 모바일 금융 플랫폼 핀크 서비스 합작, T1, (구)SK와이번스 스폰서십으로 밀접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시중은행에서 꺼리는 외화 동전도 원화로 환전해줍니다.

 

 무게가 있어 대체적으로 지폐 대비 50% 정도의 환율을 적용해 환전해 주는데, 아쉽게도 모든 외국동전이 아닌 메이저 화폐 (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유로, 스위스, 영국 )만 가능합니다.

 

 

- 2022년 3월 29일 한국산업은행의 통장과 현금카드를 창구와 ATM에서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산업은행은 본래 우리은행과 제휴해 창구, ATM을 공유해 왔는데 2021년 1월 1일자로 제휴가 종료돼 하나은행과 새로 제휴를 맺었습니다.

 

 

- 하나금융그룹에서도 20201년부터 < 하나 웨이브스 Hana Waves >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며, 1기 수료자 중 2명이 본부장으로 선임됐습니다.

 

 무엇보다 금융업 경험이 없었던 김소정 부행장을 디지털경험본부장으로 스카우스트 한 것은 하나은행이 디지털에 얼마나 진심인지 엿볼 수 있습니다.

 

 다행히 하나은행에는 디지털 캠퍼스가 있어 신입사원을 위한 기초 개념부터 심화 내용까지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

 

 김소정 부행장은 "은행의 가장 큰 이점은 휴먼터치 기반으로 손님 만족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습니다.

 

 디지털 채널과 오프라인 영업점포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고객이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문제가 발생하면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과 상담할 수 있다는 것도 은행이 가진 차별점입니다.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데이터 기반 종합금융 플랫폼을 추구할 것입니다.

 

 먼저 하나원큐 앱을 중심으로 말한다면, 우선 하나금융그룹 상품서비스의 연계입니다.

 

 손님 입장에서 하나은행의 금융서비스만이 아니라 카드, 증권, 보험 등 금융생활 전반의 상품,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제공해야 하며, 비금융서비스도 확대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하나원큐에서는 하나금융그룹이 후원하는 국가대표 친선경기, 골프 대회, 포뮬러 e, 테니스 등 스포츠 관련 혜택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증명서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쉽고 간편한 사용자 경험 환경 UI/UX을 제공해야 합니다.

 

 예시로 하나원큐 앱 내 시니어 세대를 위한 간편모드를 적용해 콘텐츠를 간결하게 노출하도록 했습니다.

 

 

- 2022년 9월 30일 서민들의 창업 자금을 지원하는 하나미소금융재단 세종지부가 세종시 조치원읍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점했습니다.

 

 같은 날 하나은행 소상공인드림센터 전국 1호점도 이곳으로 이전했는데,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 지속되면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하나미소금융이 금융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행할 예정입니다.

수협은행-SH입사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