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브랜드 베이비본죽 순수본 채용 준비를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순수본(주) 전북 인산시 왕궁면 국가식품로 11

순수본(주)유통센터 서울시 영등포구 선유로 165 8층

출처 : https://www.saramin.co.kr/zf_user/company-info/view/csn/clhZaDcyVGlqQm9uQWR1c1dyMUlQQT09/company_nm/순수본%28주%29

1. 순수본 개요

 순수본은 영유아식, 메디푸드, 실버식 등 특수영양식을 연구개발 및 제조, 판매하는 법인이다.

 

 이유식 사업을 시작해 건강유동식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대한민국 최고의 맞춤형 건강유동식전문기업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본그룹은 설립 이념과 핵심 가치를 토대로 고객, 임직원, 협력사의 행복을 도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

 

- 설립 이념 : 모두가 협력해 선을 이룬다.

 

- 미션 : '본'으로 행복을 돕는 사람들

 

- 비전 : 행복한 삶을 창조하는 지식 프랜차이즈 그룹

 

 "선한 가치관, 탁월한 역량, 놀라운 성과, 우리는 본죽인"

 

 다시 말해, 본그룹의 모든 구성원들은 '모두가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설립 이념과 3대 핵심 가치인 '목적 달성', '전체 최적화', '지속 성장'을 기반으로 임직원, 협력사의 행복을 도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가고자 한다.

 

 

 건강한 죽을 만드는 본죽의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

 

 본죽에 이어 본죽&비빔밥카페, 본도시락, 본설렁탕 등 대한민국 대표 한식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본아이에프(주)의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 '베이본죽'.

 

 베이비본죽의 모든 이유식은 재료 손질부터 이유식 완성까지 정성을 가득 담은 프리미엄 이유식이다.

 

 아기에게 건강하고 신선한 이유식만 먹이고 싶은 엄마들의 마음을 잘 알기에 오더메이드 ( Order made ) 방식으로 매일매일 이유식을 만들고 있다.

 

 본에 충실한 이유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요리의 기본인 물부터 신경 써야 한다.

 

 베이비본죽은 4단계 정수 시스템을 도입해 깨끗한 한 끼를 만들고 있다.

 

 그리고 무항생제 육류/유기농 쌀 등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하여 재료 본연의 맛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건강한 이유식을 조제한다.

 

 속 편한 죽의 본질 그대로 자연의 신선한 재료에 정성을 담는다는 원칙으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선물해드리고 있다.

 

 게다가 베이비본죽은 사람과 자연 모두를 생각해 아이스팩 대신 먹는 샘물 '순수본 생수'를 꽁꽁 얼린 뒤 포장해 불필요하게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여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별도 분리 없이 배출하는 재활용 가능 포장 박스도 사용해 환경보호, 편의성을 고려함으로써 모두 행복해 질 수 있는 세상을 지향한다.

 

 이것이 바로 본그룹의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이다.

 

 소중한 우리 아이가 먹는 음식이기에 베이비본죽은 어떻게 하면 환경을 보호하면서 모든 육아맘들의 이유식에 대한 걱정을 덜어내고,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지 고민했다.

 

 

 참고로 본그룹은 그룹 전체 미래 성장 전략과 사업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지주부문,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주) : 본죽 / 본죽&비빔밥 / 본도시락 / 본설렁탕 / 본우리반상

 

 급식과 식자재 유통 사업을 운영하는 본푸드서비스(주) : 본우리집밥

 

 HMR 및 유동식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순수본(주) : 베이비본죽 / 본몰

 

* 본그룹 연혁

- 2002년 "건강을 위해서 어떤 음식이 가장 좋을까?"라는 물음에 대한 답으로 대학로 본죽 1호점 창립.

 

 어머니의 정성과 마음을 담아 끓여낸 따듯한 죽 한그릇으로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본죽이 설립됐다.

 

 

- 2006년 지속적인 발전을위한 브랜드 개발연구소 오픈.

 

 

- 2009년 본사랑 재단 설립, 본죽 브랜드 가맹 1,000호점 돌파.

 

 선순환을 이루기 위해 본사랑 재단을 설립, 프랜차이즈 브랜드 나눔, 저소득층 쌀 기부, 해외 감사 나눔 여행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 2010년 본도시락 브랜드 런칭 ( 2017년 300호점 돌파 )

 

 

- 2014년 한국 최초의 위탁급식 전문업체 고매푸드 인수

 

 고매푸드를 인수해 자회사인 본푸드서비를 설립하여 급식 시장에 본격 진출.

 

 

- 2015년 한식프랜차이즈 최초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 본설렁탕 브랜드 런칭.

 

 본그룹은 고객, 가맹점, 내부직원의 행복 선순환을 바탕으로 설립 초기부터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이에 고객과 가맹점주들을 위한 고객의 소리 관리 시스템 VOC, 클레임 원인 파악과 해결을 위한 실행공동체 시스템 COP를 구축해 활용했고, 그 결과 적극적인 소비자 중심 경영 활동을 인정받았다.

 

 

- 2016년 본그룹 비전 2025 선포.

 

 고객들이 건강에서부터 편리한 생활을 넘어 즐거운 여가까지 경험할 수 있는 사업 영역 확장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 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본그룹의 다짐.

 

 

- 2017년 유동식 전문 법인 순수본 설립.

 

 모든 엄마들이 내 아이에게 안심하고 내어줄 수 있는 첫 끼니를 만들고 싶다는 본그룹의 바람을 담아 순수본을 설립했다.

 

 이유식에서 시작해 향후 시니어식, 메디푸드 등 연령에 맞춘 세분화된 유동식 제품으로 사업 확장을 기대하며 제2의 성장 기틀을 구축했다.

 

 

- 2018년 본라이프푸드랩 준공.

 

 익산에 준공해 본그룹 내 직접적인 생산시설을 보유하게 됐다.

 

 본라이프푸드랩을 거쳐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유동식을 직접 생산할 것이며, 추후 중국, 대만 등의 수출생산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 2021년 본아이에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본아이에프는 결식이 루여되는 취약 계층을 위한 본죽, 본도시락, 본설렁탕 나눔을 비롯해 쪽방촌 주민을 위한 문화교실, 코로나19 긴급구호 키트 전달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 인재상

 본그룹의 조직 문화는 조직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피릿과 조직 구성원들 고유의 다양한 스타일이 어우러져 있다.

 

 본그룹의 인재는 본스피릿과 정렬될 수 있고, 본인만이 갖고 있는 스타일로 본그룹을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이다.

 

- 선한 가치관을 바탕으로 : 본그룹 구성원은 3대 핵심 가치를 지키고 예측 가능한 행동을 통해 상호 신뢰를 키워간다.

 

-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는 :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협력해 일하며, 나의 성장을 통해 타인의 성장을 돕는다.

 

- 놀라운 성과를 창출하는 : 계획을 넘은 실행으로 결과를 창출하며 이를 지식으로 정리해 스스로의 성과를 증명한다.

 

 

2. 이유식/유아식 조리과정

1) 08:00 식재료 입고 검수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소중한 한 끼를 위해 신선한 식재료를 매일 아침 꼼꼼하게 검수한다.

 

 신선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보냉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계속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고민한 끝에, 수차례 테스트를 거쳐 아이스팩 대신 얼린 생수로 포장하기로 했다.

 

 그리고 완전 분해되기까지 약 500년이 걸리는 스티로폼 대신 환경 보호를 위해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했다.

 

 즉, 분리 배출이 가능한 보냉 박스!

 

 '내가 우리 아이에게 좋은 엄마일까? 내가 하는 육아법이 틀린 건 아닐까?'를 늘 고민하는 엄마들을 위해 베이비본죽은 세상의 모든 엄마들의 육아를 응원하고 있다.

 

2) 09:00 1차 전처리

 식재료의 위생을 위해 살균 소독된 조리도구를 이용하여 이물질 제거, 세척, 탈피 등의 재료 손질 과정을 거친 후 냉장실로 옮겨 신선하게 보관한다.

 

3) 10:00 2차 전처리

 식재료별 구분된 도마와 칼을 사용해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 이후 워터케어시스템으로 정수된 물로 세척한 뒤 요리한다.

 

4) 11:00 식재료 정밀 검사

 검수에 적합한 조도를 유지한 세부검사실에서 숙련된 작업자들이 요리 전 혼입 가능 이물질을 정밀 검사하고, 전처리된 식재료의 입자가 기준에 맞는지 확인한다.

 

5) 13:00 정성조리

 식재료와 정제수 또는 육수 ( 순수본베이스, 디포리육수 )를 담아 재료 본연의 식감과 맛을 살려 제조한다.

 

6) 14:00 1차 포장

 조리가 완료된 제품은 청결구역에서 자동포장기로 충진, 포장간 1차로 육안 검수를 진행해요.

 

 그 후 X-레이 선별기 -> 금속 검출기 -> 중량 선별기를 거쳐 이물 유입을 완벽하게 차단하기 위해 노력한다.

 

7) 15:00 급속 냉각

 개별 포장된 제품을 급속 냉각실로 이동시켜 단시간 안에 온도를 확 낮춰 미생물 번식을 방지하고, 최상의 품질을 유지한다.

 

8) 16:00 2차 포장

 4~5도로 신선함을 유지한 제품은 환경을 생각한 '아이스 생수'로 꼼꼼하게 포장, 외부 공기가 차단된 냉장 상태로 배송지에 보내질 준비를 마친다.

 

9) 17:00 안심 배송

 2차 포장이 완료된 소중한 한 끼는 조리 당일에 배송돼 신선한 상태를 유지한 상태로 다음 날 배송지에 도착한다.

 

 

- HACCP 인증

 

 HA 위해요소분석 : 원료와 공정에서 발생 가능한 병원성 미생물 등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인 위해 요소를 분석한다.

 

CCP 중요관리점 : 위해 요소 예방 및 제거 또는 허용 수준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공정이나 단계를 중점 관리한다.

 

- 영유아용 이유식

 영유아용 이유식이란 영유아의 이유기 또는 성장기에 일반 식품으로의 적응을 도모할 목적으로 제조, 가공한 제품을 말한다.

 

 나트륨[mg/100g] 200g 이하 / 대장장균 n=5, c=0, m=0 / 세균 수 n=5, c=0, m=0  /

 

 바실루스 세레우스 n=5, c=0, m=100 / 크로노박터 n=5, c=0, m=0/60g / 사카린 나트륨, 타르색소 검출되지 않음.

 

 

3. 순수본 이모저모

- 유동식 전문기업 순수본은 이유식 시장의 신흥 강자로 꼽힌다.

 

 죽 전문점 '본죽'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의 자회사로 2017년 본격 사업을 시작해 현재 이유식 시장을 이끄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했다.

 

 2018년 약 5억 원에 불과했던 이유식 매출은 2019년  31억 원, 2020년 65억 원 및 흑자 전환, 2021년 81억 원을 기록했고, 2022년에는 100억 원대로 증가했다.

 

 간편식 포함 전체 매출은 300억 원이 됐다.

 

 2021년 대한민국의 합계 출산율은 0.81명, 26만 명의 아이가 태어났다.

 

 신 수요층이 연 기준 26만 명에 그친다는 뜻인데, 같은 기간 순수본의 매출은 25% 가량 증가했다.

 

이진영 순수본 대표는 "줄어드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모든 것을 고객 관점에서 봤다. 엄마들이 먼저 찾는 이유식을 만들려 한 노력이 통했다."고 인터뷰했다.

 

 2023년에는 새벽배송 확대는 물론 간편식 직접 생산까지 정했다.

 

 본아이에프에서 마케팅팀장을 역임, 온라인특판본부 본부장을 맡았던 그녀는 고객 구매 수요 조사를 토대로 '다품종 소량생산'이라는 방안을 정했다.

 

 다품종 소량생산의 고비용 구조를 탈피하려 공정 효율 개선 연구와 지속 투자를 단행했다.

 

 예를 들어, 이유식 시작 시기에 따라 달리 손실, 제조되는 식재료 공정을 효율화하는 동시에 투입 비용 대비 효과를 일일이 계산하는 방식으로 제조 공장 내 설비 투자를 진행했다.

 

 그리고 이유식을 직접 만들다가 동일 메뉴의 반복, 제조의 번거로움을 경험한 끝에 결국 이유식 구매를 정한다는 결과가 기반됐다.

 

 그렇게 2019년 228종에서 현재 약 450여 종으로 늘었고, 아이들이 잘 먹는 이유식을 만들고자 과일즙 첨가, 엄마들의 기준에 맞추려 한우 함량도 늘렸다.

 

 특히 일일 2회치 이유식을 기준으로 한 달 내내 새로운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출근 전 이유식을 받아 내용물을 확인하고 싶어한다는 점을 고려해 배송 대행업체와 새벽 배송을 진행한 것도 매출 확대에 주효했다.

 

 순수본은 이유식 제조 노하우에 기반한 간편식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동안 본죽이 쌓아온 건강한 이미지를 활용해 추진한 간편죽, 장조림 등 가정간편식 사업의 성장도 저년 대비 14% 상승했다.

 

 2022년 순수본만의 새로운 가정간편식 '느리게만든'을 새로 출시했고, 시래기, 고구마순 등 사먹기 쉽지 않고 손이 많이 가는 음식들로 구성된 '돼지고기 된장들깨 시래기찜'은 2022 대한민국 푸드앤푸드테크대상 베스트에 꼽혔다.

 

 이에 순수본은 이유식 제조공장이 있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유휴부지에 약 3,100평 규모의 신공장 건설안도 확정했다.

 

 향후 고령화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환자식, 노인식 등 케어푸드로의 확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2년 말, '드림배송'이라는 직접 배송 서비스도 시작했는데, 순수본이 직고용한 배송직원이 직접 전날 오전 만든 이유식을 새벽 문 앞에 새봉하는 것으로, 경기도 수원과 제조공장이 있는 전북 익산시, 인근 전주시 등으로 간다.

 

 이대표는 향후 이유식 외 간편식 배송, 해외로도 판로를 넓혀 3년 내에 1,000억 원 매출 및 이유식 부문에서 업계 1위가 되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 순수본은 공장 증설을 통해 프랜차이즈 기반의 간편죽 유통사가 아닌 제조사로 간편식 시장에 뛰어든다.

 

 기존 간편죽 제품에 단백질 함량을 높인 '헬시', 신선한 맛을 내세운 간편 냉동죽 '프레시' 등으로 제품군 다양화를 진행, 경쟁력을 갖췄다.

 

 아울러 순수본은 간편식 제조 역량을 갖추는 대로 소비자 대상 간편죽 판매를 기업 간 거래 B2B로 확장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예시로, 병원 앞 약국에서 간편죽을 공급하거나 병원으로 대용량 제품을 납품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 2022년부터 '소식좌 ( 남보다 적게 먹는 사람 )'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신한카드가 소셜 데이터 언급량을 분석한 결과, 2022년 1월 대비 9월 '먹방' 언급량은 34% 감소했고, '소식좌' 언급량은 4,766% 증가했다고 한다.

 

 소식 트렌드가 급부상하는 데는 건강을 중시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이유로 들 수 있다.

 

 홈플러스에서는 '작은 용기 즉석밥', '작은 컵라면' 등 제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40% 늘었다고 한다.

 

 같은 기간 델리 코너 소용량 매출은 53%, 장보기 품목 소포장 매출은 축산, 수산 각각 14배, 17배 늘었다.

 

 순수본이 운영하는 본죽 공식몰 '본몰'은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소용량 제품의 성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식사용 파우치죽 제품과 한 번의 식사에 맞춰 나온 소용량의 오징어초무침, 촉촉 진미채볶음, 미니 장조림 등이 베스트 제품으로 꼽힌다.

 

 GS25도 소식좌 트렌드에 착안해 '치즈불고기컵밥', '치킨마요컵밥'처럼 쁘띠컵밥 2종을 출시했다.

 

 기존 도시락 메뉴 대비 중량을 절반 수준으로 낮춘 것인데, 한 달 만에 3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자 2종을 추가로 신규 출시했다.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 소비자가 밥 양을 적게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고, 디저트 품목에서도 미니 사이즈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유동식 전문기업 순수본의 '본죽 시그니처 쇠고기죽'이 국내 최고의 식품을 가리는 '2022 푸드앤푸드테크대상'에서 간편식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식 프랜차이즈 본죽의 대표 메뉴인 '쇠고기야채죽'을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가정간편식 ( HMR )제품이다.

 

 본죽 시그니처 쇠구기죽은 호주산 쇠고기와 5가지 국산 야채를 담아 진하게 우려낸 사골 육수에 끓여낸 제품인데, 원재료 본연의 맛은 살리면서 씹고 편하도록 부드럽게 조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매장 인기죽을 간편하게, 속 편한 죽의 본질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즉석 죽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끓는 물에 제품을 그대로 넣고 5분간 데운 후 먹으면 된다.

 

 열에 강한 특수포장재를 사용해 전자레인지 조리도 가능하다.

 

 순수본 관계자는 "이 제품은 변성전분을 사용해 농도를 조절하는 타사 제품과 달리 멤쌀가루로 죽의 농도를 조절해 입안에서 느껴지는 질감이 자연스럽고 목넘김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라 설명했다.

 

 또 별도의 보존료 첨가 없이 고온고압에서 멸균하는 제조 방법으로 실온에서 보관이 가능하다.

 

 아울러 1,000번 이상 저어가며 끓여낸 제품이고 본죽만의 PSR ( Pre-Steamed Rice ) 공법으로 더욱 속 편하게 먹을 수 있다.

 

 PSR 공법이란 불린 쌀을 고온 고압의 스팀을 이용해 한번 쪄낸 뒤 사용하는 방식으로 부드러운 쌀 식감을 살릴 수 있는 방식이다.

 

 

- 본그룹이 소아암NGO 한빛의 '한빛사랑하우스'를 통해 상품권과 이유식을 지원했다.

 

 본아이에프는 300만 원 상당의 본아이에프 상품권을, 유동식 생산 전문 기업 순수본은 120만 원 상당의 베이비본죽 실온 이유식 300개를 각각 전달했다.

 

 소아암 어린이와 청소년, 돌봄 가족들에게 응원과 정서적 지지를 보내기 위해 진행된 활동으로 본아이에프 상품권은 돌봄 가족들에게 실온 이유식은 치료를 위해 쉼터에서 지내는 아이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본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본 그룹은 지속적인 소아암의 날 후원과 사회 취약 계층을 생각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