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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 스토리/생활 정보

명지대학교 입학 준비를 위해 알아할 것들, 역사와 현황. 명지대학교 파산, 명지전문대학교 통합 논란 정리.

by ghdzbql 2023.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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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산학협력기업

명지대학교 서울캠퍼스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거북골로 34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 116

취업의신-박장호대표
출처 : https://rogorogo.tistory.com/428

1. 명지대학교의 역사

 1948년 7월 12일 전현종이 재단법인 무궁학원을 인가받아 서울 중구 북창동에서 서울 고등가정학교로 개교했습니다.

 

 1952년 7월 1일 근화여자초급대학으로 개편, 1955년 3월 7일 서울여자초급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합니다.

 

 1956년에는 경영난으로 폐교 위기에 처했으나, 유상근이 인수한 후 동대학을 폐지하고 2년제 남녀공학인 서울문리사범대학을 설치, 서울 중구 서소문으로 교사를 신축 및 이전해 스스로 학장으로 취임합니다.

 

 동 시기 유상근 설립자의 애장도서 5,000여 권을 기증받아 서울문리실과 대학도서관을 개관해, 현재는 지식기반사회의 시대 흐름에 맞춰 전자학술지, 데이터베이스 등의 새로운 형태의 학술정보 자료를 확보함으로써 교수와 학생의 학문연구 및 학습을 지원하는데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962년에는 산업화 시대에 부응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서울문리실과대학을 거쳐,

 

 

 1963년 10월 명지초급대학으로 개칭, 같은 해 12월 4년제인 명지대학으로 승격됩니다.

 

 법인 명칭도 1964년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학교법인 명지학원'으로 바꿉니다.

 

 

 1967년 12월 대학원 신설,

 

 

 1972년 2월 학교법인 관동대학을 합병,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성실하고 유능한 인재 양성을 건학이념으로 정합니다.

 

 

 1973년 대학원 박사과정 설치,

 

 

 1974년 10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으로 캠퍼스를 신축해 이전했다가,

 

 

 1979년 7월 7일 용인캠퍼스 착공, 1980년 9월 1일 수업 시작,

 

 

 1981년 전자계산소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전산정보원은 정보처리 체계 구축과 보급 확산 단계를 넘어 대학 전반의 제도 개선과 업무 방식 혁신 등 생산성 제고 중심의 정보화를 추진합니다.

 

 

 1983년 3월 3일에는 대학본부를 용인캠퍼스로 이전하고, 9월 8일 종합대학으로 승격 및 교명을 지금의 명지대학교로 변경합니다.

 

 '명지'는 "지식과 지혜를 밝혀 가르친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고, 믿음, 평화, 결실, 앞선 시대정신, 진리에 대한 깨달음, 봉사 정신, 성실하고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는 명지인의 모습을 형상화한 명지나무를 학교 심볼 사용 중입니다.

 

 이념적으로는 자유와 정의를 표방하며 기독교적 가치를 중시하는 학교 중에선 개혁적인 계열에 속합니다.

 

 

 그렇게 1984년 3월 1일 초대 박일경 총장 취임,

 

 

 1986년 부설교육기관으로 사회교육원을 설립,

 

 

 1987년부터 차례대로 사회교육대학원, 무역대학원, 산업기술대학원, 교육대학원, 교통대학원, 지방자치대학원, 정보통신경영대학원, 문화예술대학원, 정보통신과학대학원, 국제대학원을 신설,

 

 

 1989년 용인캠퍼스 ( 이과대학, 공과대학, 예체능대학 )와 서울캠퍼스 ( 인문대학, 법정대학, 경상대학 )의 계열별 이원화 인가를 받았습니다.

 

 

 2000년 정보통신경영대학원, 문화예술대학원 신설,

 

 

 2002년 용인캠퍼스를 자연캠퍼스로, 서울캠퍼스를 인문캠퍼스로 개칭, 건축대학 신설,

 

 

 2004년 산학협력단 설치,

 

 

 2008년 자연캠퍼스에 연면적 1만㎡에 지상 7층 규모의 연구동 차세대과학관 개관,

 

 연면적 4,307㎡, 지상 4층, 수용 인원 2,000여 명의 예술공연장인 60주년 채플관 개관,

 

 

 2009년 3월 공과대학 13개 전 학과가 '공학교육인증'을, 9월 경영대학 3개 학과 경영학교육인증 획득,

 

 

 2010년 3월 인문캠퍼스 방목학술정보관 개관,

 

 이 도서관은 첨단 종합학술정보센터로 대학 최초 디지털 문화 전시공간을 보유한 도서관이자 최상급의 유비쿼터스 환경울 구축하고 있습니다.

 

 

 2011년 9월 자연캠퍼스 제2공학관과 디자인조형센터 디자인관 증축 개관,

 

 

 2014년 3월 이러닝센터, 창업교육센터 및 글쓰기센터도 신설합니다.

강릉원주대학교-입학

 

 

* 본래 명지대학교는 협소한 부지 문제로 대학 정원을 늘리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래서 1979년 현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를 준공, 주간학과 전체를 이전해 1983년 종합대학교로 인정을 받게 됐는데, 서울캠퍼스 인간의 지가가 급등하여 서울캠퍼스는 잠시 야간대학으로 사용됐었습니다.

 

 그러다 문과 전체 학과를 다시 서울로 이전, 1990년 현재와 같은 이원화 캠퍼스 체계를 인가받게 됩니다.

 

 

* 명지대학교 총동문회가 주관해 시행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명지인상>은 매년 정관계, 학계, 재계, 문화예술 분야 등에 있어 모교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인 동문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 있습니다.

 

 수상저의 업적을 치하하고, 총동창회와 모교의 발전뿐만 아니라 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한 일에도 더욱 정진해 달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경상국립대학교-입학

2. 명지대학교의 현황

 2020년 기준 용인과 서울 2개 캠퍼스에 9개 대학원 ( 일반대학원,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사회복지대학원, 통합치료대학원, 교육대학원, 문화예술대학원, 산업대학원, 부동산대학원, 경영대학원 ),

 

 11개 단과대학 (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경영대학, 법과대학,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예술체육대학, 건축대학, 방목기초교육대학, ICT융합대학, 미래융합대학 ), 22개 학부 학과로 구성돼 있습니다.

 

 연구소는 교책중심연구소, 대학부설연구소, 특수연구소 산하에 인문과학연구소, 사회과학연구소, 경제경영연구소, 자연과학연구소, 산업기술연구소, 공학교육연구소 등이, 부속기관으로 도서관, 박물관, 전산정보원, 명지미디어센터, 국제교류원 등이 있습니다.

 

 도서관은 두 캠퍼스를 합쳐 110만 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고, 해외 26개국 138개 대학 및 기관과 자매결연을 맺어 해외 해외 명문대, 교환학생, SAF회원대학 방문학생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입니다.

 

 이 외에도 단기연수, 계절학기, 현지학습, 인턴십과 같은 프로그램들도 있습니다.

 

 법인관계교육기관으로도 명지전문대학, 명지고등학교, 명지중학교, 명지초등학교, 명지유치원 등을 두고 있습니다.

 

 교훈은 "사랑, 진리, 봉사", 상징물인 백마는 충성, 용기, 순종, 성결을 상징하고 있으며, "실천을 통하여 성실하고 유능한 일꾼이 되자."입니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학술의 연구, 교수와 국가발전과 민족 문화 창달에 공헌할 인재 양성, 사회의 평화와 발전에 기여할 세계인 양성을 교육 목적으로 삼았습니다.

 

 즉, 인격과 교양을 갖춘 기독교 신앙인 양성, 학술 연구와 교수를 통한 전문인 양성, 국가 발전과 민족문화 창달에 공헌할 사회인 양성, 인류 사회의 평화와 발전에 기여할 세계인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TEF 구성, 명품 캠퍼스 조성, 국내외 어우름체제 구축, 학생 리더십 캠프 및 OPTIMUS 프로그램 운영, M 대학문화 시행, Eco-system 봉사체제 정착, 연구전문교수 초빙 및 연구중심 학과 육성 등을 발전 전략으로 삼아 시행하고 있습니다.

 

 교내 행사로는 매년 5월 백마축전, 9월 백마체전, 정기적인 행사로 매 해마다 <백마문화상>, 영어수필 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교내 언론으로 1954년 창간된 주간 명대신문과 영자신문 월관 < The Myong Ji Press >가 있습니다.

 

 명지미디어센터는 2008년 3월부터 학내 미디어매체인 명대방송국, 명대신문사, 영자신문사를 통합해 설치됐습니다.

 

 참고로,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는 서울 인문캠퍼스와 비교해 9배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공식 약칭은 명대, 영문 약칭은 MJU,

 

 마스코트는 재학생 대상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마루와 마리,

 

 단과대학 11개, 학부 16개, 학과 46개 /

 

 일반대학원 1개, 전문대학원 1개, 특수대학원 7개 /

 

 교책중점연구소 36개, 대학부설연구소 10개, 선도연구단 4개 /

 

 2021년 교직원은 교원 532명, 직원 368명 /

 

 2022년 기준 재적생은 인문 10,563명, 자연 8,863명을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명지대학교는 순수기초학문과 특성화, 실용학문 모두 골고루 갖춰져 있어 균형 잡힌 학제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문과계열에서는 순수학문이 굉장히 튼실한 편으로 꼽히는데, 사학과, 철학과, 미술사학과, 문예창작학과, 국어국문학 등의 순수 인문 분야의 학제가 튼튼합니다.

 

 학문특성화도 잘 되어 있는데, 자연캠퍼스에는 5년제 건축학과, 전통건축과, 교통공학, 식품영양학과, 바둑학과를 최초로 개설했으며, 인문캠퍼스에는 청소년지도학과, 국제통상학과를 처음 개설해 학문의 개척을 선도했습니다.

 

 다만, 이것을 단점으로 보면 간판 계열이 없다는 것이 약점으로 꼽힙니다.

서울대학교병원-채용

 

3. 명지대학교 박물관

 자연캠퍼스에 있는 박물관은 1988년 국보로 지정된 [ 유가사지론 ]권 17,

 

 1993년 보물로 지정된 [ 신간표제공자가어구해 ], [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 ] 등 총 5,000여 점의 유물을 소장 중입니다.

 

 1968년부터 명지대학교에서 교육용으로 유물을 수집하던 것이 박물관의 모태가 됐고,

 

 1979년 3월 5일 서울 남가좌동 캠퍼스 본관 10층에 명지학원 설립자인 유상근의 소장품 100여 점을 기증받아 박물관을 개관합니다.

 

 동시에 5월 한국대학박물관협회 가입,

 

 1984년 용인캠퍼스 명진당 6층으로 이전해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오늘날에 이르고 있습니다.

 

 2001년 박물관 등록 이후 박물관 학예서 자격증 취득을 위한 경력인정대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05년 국가문화유산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소장문화재 정보를 일반인들에게도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개관 후부터 고고학 연구에 주력하여 고고미술실, 민속실 등을 갖춘 종합박물관으로, 대한민국 고고, 역사, 미술, 민속에 대한 자료들을 수집해 전시 및 보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꾸준한 학술조사와 기증, 구입을 통해 확보한 석기, 도기, 자기, 서화류, 민속자료 등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약 5,000여 점에 달하는 품목들을 소장 중입니다.

 

 연구사업으로는 주변 경기도 지역 문화재 발굴조사를 실시해 해당 지역의 역사,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자료도 제공 중입니다.

 

 실제로 1982년 경기도 용인군, 이천군 지표조사, 제주도 법화사지 발굴조사, 경기도 여주시, 안성군 지표조사, 오이도 패총지표조사, 강원도 동해시 추암동 고분군 발굴조사, 경기도 박물관 내 고분군 이전 복원조사, 기흥 상갈지구 문화유적 지표조사 등을 펼쳤고,

 

 1985년 전통목공구 전시회, 1988년 오이도 신석기유물전시회 등도 열었습니다.

 

 교육사업으로 학교 구성원과 시민들에게 역사, 문화적 이해를 돕기 위한 전시, 문화유산답사, 강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1983년 박물관 총서 제1집을 시작으로, 안양, 평촌의 역사와 문화유적, 용인 좌항리 고려분묘군 발굴조사 보고서와 같은 저서에 더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경기금석대관 2집 ~ 5집, 1996년 명지대학교 박물관도록을 발간하면서 학술총서도 출판해 왔습니다.

 

* 고시원

 고시원은 각종 국가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1991년 3월에 설치됐습니다.

 

 본래 각 단과대학별로 운영되던 고시반을 통합해 사법고시반, 외무/행정고시반, 공인회계사반, 기술고시반으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의 3개 반은 서울캠퍼스 명진제에, 기술고시반은 용인캠퍼스 기숙사 내에서 각각 운영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효과적인 수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위해 선발시험을 거쳐 고시반에 입실한 고새원생들에 대해서는 다채로운 혜택을 부여합니다.

연세대학교의료원-신촌세브란스병원

 

4. 명지대학교 이슈

- 주후 1956년 1월 23일 설립자 유상근 -

 "하나님을 믿고 부모님께 효성하며 사람을 내 몸같이 사랑하고 자연을 애호개발하는 기독교의 깊은 진리로 학생들을 교육하여 민족문화와 국민경제발전에 공헌케 하며 나아가 세계평화와 인류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성실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학교법인 명지학원의 설립목적이며 설립정신이다.

 

 성실유능 / 경천애인 / 충국효친 / 평화봉사.

 

 각 캠퍼스의 FM이 다릅니다.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의 FM은 구국명지 ( 救國明知 ),

 

 자연캠퍼스는 강철명지 ( 鋼鐵明知 ).

 

 대외적으로는 구국명지의 사용빈도가 더 높다고 합니다.

 

- 발전 목표와 추진 전략.

 명지대학교의 3대 발전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 인재양성 /

 

 사회에 공헌하는 연구와 산학협력 강화 /

 

 사랑과 창조의 명지브랜드 확립.

 

 

 4대 추진 전략은 4개 카테고리로 이루어집니다.

 

1) 교육 : 수요자 중심의 미래지향적 교육체계 구축

 

2) 연구-산학 : 연구인프라 조성을 통한 연구-산학 경쟁력 강화

 

3) 특성화 : 미래사회 친화형 융합 인재 양성

 

4) 대학경영 : 지속성장을 위한 대학경영 인프라 구축

 

 

 2022~2025년 VISION 2025 구현은 대한민국 10대 명문사학을 위한 확립으로 글로벌 스탠다드의 선진 교육시스템 실현, 대학 브랜드 가치 제고 구현, 국제화 및 현대화된 첨단캠퍼스의 실현입니다.

 

 슬로건 : "Your future begins here!

 

 비전 : 믿음의 대학, 믿을 수 있는 인재

 

 핵심가치 : 실용 / 개방 / 통합 / 사랑, 믿음

 

 

- 명지학원의 비리와 막대한 투자 손실로 2019년부터 파산, 폐교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 자체만 놓고 보면 1년 총 자금 수입 합계는 2021년,  2,000억 원을 상회, 교비 총 자산 규모는 1조 1,769억 원, 부채는 163억 원으로 교비만 놓고 판단한다면 전혀 문제가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합니다.

 

 게다가 2021년 9월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명지대는 문제없이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돼 학교 평가, 운영에는 문제가 생기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재단의 문제로 현 상황을 타개하고자 같은 학원 내 명지전문대학과의 통합까지 추진하려 합니다.

 

 2022년 12월 9일 명지대-명지전문대 통합 최종안이 제5차 통합추진위원회에서 의결됐고, 통합안에 바둑학과가 폐과한다는 안이 있어 바둑학과 학생회, 대한바둑협회 소속인들이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통합추진위원회는 5차 회의를 끝으로 역할을 마치고 양 대학 통합안을 교무위원회에 넘겼습니다.

 

 교무위를 통과하면 대학평의회와 법인 이사회를 거쳐 교육부에 통합 신청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교육부 심의가 정상적으로 통과되면 2024년, 지연되면 2025년부터 통합 명지대가 출범할 수 있습니다.

우인장학재단-장학생 선발

 

5. 명지대학교 통합치료대학원

1) 개요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현대인들의 생활은 편리해졌지만 그만큼 사회의 변화는 빨라졌고,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사회 속 다양한 교육이 요구되어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바쁘고 경쟁이 심한 생활 속에 아동을 비롯한 성인들은 인간관계의 단절과 소통의 부재를 경험하고, 이에 따른 여러 심리치료도 필요합니다.

 

  명지대학교 통합치료대학원은 사회교육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초인 1987에 개원해 위와 같은 현대사회의 다채로운 교육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학문분야에서도 학제 간 통섭이 활발해지고 있고, 실용적 학문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명지대학교 통합치료대학원이 제공하는 각 학과는 우리 사회의 필요에 부응하는 대표 분야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과 성인들을 음악, 미술, 놀이, 상담을 통해 치료할 할 수 있는, 이러한 전문가를 배출하는 음악치료학과, 예술심리치료학과, 아동심리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철학상담치료학과가 있고, 의사소통을 돕는 언어치료학과가 존재합니다.

 

 또한 교육현장의 지도자를 배출하는 평생교육학과, 청소년지도학과, 생활체육교육학과, 기독교학과가 있습니다.

 

 명지대학교 통합치료대학원은 현장 경험과 연구 실적이 뛰어난 훌륭한 교수진이 이론, 실습 경험을 제공하면서 관련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았고, 그만큼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통합치료대학원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원으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2) 교육목적과 목표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사랑, 진리, 봉사의 이념에 따라 교육함으로써 개인의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사회교육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창의적 능력과 지도력을 갖춘 고급전문 인력을 양성합니다.

 

 세 가지 교육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 건전한 인성을 개발하고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사회교육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한다.

 

-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실용학문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로 각 영역의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

 

- 전문 인력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장교육의 기회를 넓혀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경쟁력 있는 전문가를 양성한다.

 

3) 연혁

- 1987년 11월 한국 최초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신설. 4개 학과, 9개 전공

 

- 1988년 3월 첫 입학생 입학

 

- 1991년 11월 학과, 전공 신설 및 증원.

 

- 1996년 12월 한중 청소년 수련활동 비교 연구를 주제로 국제학술 심포지엄 개최

 

- 1999년 8월 한중일 국제 학술 심포지엄 개최

 

- 1999년 4월 호주 국립대학 CQU와 자매결연 체결에 이어,  2000년 2월 일본 국립 도호쿠대학학장 초청 특강 및 학술교류 협정 체결.

 

- 2020년 3월  사회교육대학원에서 통합치료대학원으로 명칭 변경, 통합치료대학원 개원.

 

4) 아동심리치료학과 소개

 전공 : 놀이치료전공, 가족치료전공

 

 아동심리치료학과는 아동의 심리를 진단하고 상담과 치료활동을 통해 정신건강의 발달을 도모하는 전문가를 양성합니다.

 

 발달, 정서, 사회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아동의 부적응 문제를 해결하고, 그 가족에게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추구하도록 돕기 위한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놀이치료 및 가족치료 전공의 교육과정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이를 위해 명지통합치료연구센터에 놀이치료실, 가족치료실을 갖춰 실습 및 수련을 병행하는 현장 중심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이론교육 및 임상실습의 교육 프로그램을 추구합니다.

 

 모든 이수과정을 수료하면 총장 인증의 놀이치료사 자격증을 수여합니다.

 

 

 교과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1학기 : 아동정신병리 / 아동발달 / 가족발달이론 / 성격심리학 / 아동심리검사 진단 및 평가

 

 

- 2학기 : 놀이치료 / 인지발달 / 가족치료의 이론과 실제 / 아동심리치료의 이론과 실제 / 상담학

 

 

- 3학기 : 놀이.가족관찰과 평가 / 인지행동놀이치료 / 아동심리검사 실습 및 슈퍼비전 /

 

아동중심 놀이치료 / 대상관계론 / 연구방법론

 

 

- 4학기 : 놀이.가족치료 슈퍼비전1 / 관계중심놀이상담 / 부모상담 /

 

정신분석 놀이치료 / 분석심리학 / 기초통계학

 

 

- 5학기 : 놀이.가족치료 슈퍼비전2 / 가족놀이치료 / 모래놀이치료 / 논문지도

 

 

 5학기 기간 동안 석사 학위 과정에서 놀이치료사 자격증 필수이수과목 ( 총 15과목 )이 포함된 30학점 ( 논문 포함 ) 이상을 이수하고 실습 및 치료기간 200시간을 원칙으로 합니다.

 

 한국아동학회, 한국놀이치료학회, 한국아동심리치료학회, 한국기독교상담심리치료학회, 가족치료학회, 한국 청소년시설환경학회 등 관련 학회, 산업인력공단 임상심리사 자격시험을 볼 수 있는 교과목을 개설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격증은 총장인증 놀이치료사, 놀이치료사 1~2급, 모래놀이치료사, 청소년상담사/학습치료사, 치료놀이 치료사 등이 있습니다.

국립부경대학교-입학

 

* 명지대학교 통합치료대학원 부설 명지통합치료연구센터

 2004년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명지 심리/언어 클리닉 개원, 지역사회 및 저소득청 연계 치료, 미술치료, 발달장애 아동 치료.

 

 

 2006년 다문화 가정의 음악치료 교육

 

 

 2008년 장애아동, 청소년을 위한 통합치료

 

 

 2009년 서울재활병원 시설 장애동을 위한 놀이치료 지원, 꿈자람터 장애아동 놀이치료, 음악치료 지원,

 

 서대문 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성인지적장애 놀이치료, 음악치료 지원.

 

 

 2010 ~ 2011년 여러 기관, 협회들의 협력기관, 파트너기관, 치료지원 제공기관으로 협약 및 선정.

 

 

 2014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추진기관.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직업 탐색, 심리치료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적성, 소질에 맞는 진로 탐색, 자기주도 학습능력 배양, 인성 및 미래역량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2016년 서울형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우수 추진기관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

 

 

 명지대학교 통합치료대학원 산하 명지통합치료연구센터는 내담자의 다양한 치료 요구를 충족하고자 놀이치료 클리닉, 언어치료 클리닉, 음악치료 클리닉, 미술치료클리닉, 상담심리 클리닉을 통합 운영해 다각적, 통합적,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치료 기관입니다.

 

 여러 치료 분야의 임상전문 교수님들과 전문치료사들로 구성돼 치료적 효과를 최대화시키는 통합치료를 지향하며 발달장애 아동에서부터 사회적응 및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잇는 아동, 청소년, 그리고 성인 및 가족들의 정신건강, 안녕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인적 성장을 돕고자 하는 목적을 갖습니다.

 

 

- 심리검사 : 지능, 성격, 진로, 적성 등 모든 검사를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사람의 성격, 능력, 그밖에 사람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특성의 내용과 수준을 밝히기 위한 목적으로 일정 조건 하에 이미 마련되어 있는 문제나 작업을 제시한 다음 그 사람의 행동을 표준적 관점에 비춰 수량화하는 절차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심리검사는 지능, 사회성, 정서상태, 대인관계 양상 등과 같은 다양한 측면들을 평가하게 됩니다.

 

 이러한 검사를 하는 이유는 내담자의 상황을 보다 더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표현력이 능숙하지 않고,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 심리검사를 통해 면밀하게 파악될 수 있으며, 치료 시에는 치료 목표를 세우고, 치료를 계획해 아이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종합 심리평가는 인지, 정서, 대인관계, 스트레스 대응, 자아상 등 성인과 아동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해하도록 하는데, 웩슬러 지능검사, 벤더 게스탈드 검사, 집/나무 사람검사, 문장완성검사, 다면적 인성검사 등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지능검사, 정서/성격검사, 발달평가, 학습 평가, 언어평가, 놀이/가족놀이 평가, 진로검사로 나뉩니다.

 

  그중에서도 놀이치료는 ( Play Therpy )는 심리적 어려움을 가진 아동이 놀이를 토대로 편안함을 느끼고 좀 더 직접적으로, 충분히 스스로를 표현하도록 해 심리적 문제를 발산하게 도우며, 현재 힘들어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 긍정적인 자기 가치감을 갖고 정서 및 사회성의 변화를 목적으로 합니다.

 

 대상자는 또래 관계, 사회성에 문제가 있거나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대나 방임, 애착문제, 주의산만, 충동적 경향, 행동이나 품행장애, 발달지연, 자폐성향, 발달장애, 불안이나 우울한 경향, 틱증상과 선택적 함묵증 등입니다.

 

 가족놀이치료는 아동이 가족에 대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며, 상담 중 긴장이 유발될 때 나타나는 가족의 저항을 완화시킬 수 있고, 부모가 가족 전체의 문제를 더 깊이 통찰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전략적 가족치료, 역동적 가족치료, 가족모래놀이치료, 가족치료놀이, 상호작용 가족놀이치료가 존재합니다.

 

 부모-아동 상호작용 놀이치료 ( PCIT : Parent child interaction therapy )는 부모가 자녀와 함께 놀이하면서 전문가에게 직접 코칭을 받고, 단기간에 부모의 양육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자녀와 긍정적 애착관계를 형성하도록 돕습니다.

경북대학교병원-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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