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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기업 소개/제조업 & 화학

CJ제일제당 채용 준비를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역사와 사업 분야 정보

by ghdzbql 2024.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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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본사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330

출처 : https://www.cj.co.kr/kr/about/news-detail/1441

1. CJ제일제당의 역사

 CJ제일제당의 모태는 1953년 부산에서 세워진 삼성그룹 최초의 제조업체 제일제당공업(주)입니다.

 

 제일제당을 설립한 종잣돈은 1951년 대구에서 출범한 삼성물산이 탄피를 고철로 수출해 번 돈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창업주는 고 이병철 삼성그룹 전 회장으로, 1993년까지 삼성그룹 계열사였습니다.

 

 1958년 밀가루를 만드는 제분공장을 세운 뒤, 1962년 대한민국 최초로 설탕 제품의 새 브랜드 '백설표'를 출시 ( 설탕은 1953년 첫해부터 최초로 국산 설탕 생산 ), 1963년 조미료 미풍을 생산하던 원형산업을 인수해 미풍산업으로 상호를 바꾸고 조미료 사업에도 뛰어들었습니다.

 

 1968년 김포공장을 완공하고 미풍산업을 합병, 1971년 동양제당 합병, 1973년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습니다.

 

 같은 해에 '풍년사료'라는 브랜드 사료 사업에 진출, 1975년 종합조미료 다시마 판매도 시작했습니다.

 

 1979년 제일제당(주)으로 이름을 바꿨고, 같은 해 식용유 사업을 시작해 백설표 식용유가 시중에 나옵니다.

 

 1980년 이천1공장 준공 후 백설햄을 신호탄으로 육가공생산에도 손을 뻗은 후, 1982년 인터페론을 개발해 의약품사업에도 진출,

 

 1984년 5월 유전공학과 식품공학을 연구하는 이천종합연구소가 문을 열었으며, 1987년 모닝웰의 전신인 제일냉동식품을 세워 냉동식품 사업, 게토레이를 시초로 음료사업에도 진출, 미국 호멜과 기술제휴로 스팸 출시.

 

 1988년에는 첫 해외법인이자 인도네시아 파수루안에 생산공장을 짓고 라이신, 트립토판 등 사료용 바이오사업에 진출했습니다.

 

 1991년 국내 최초의 선물중개 회사인 제일선물을 설립, 같은 해 드링크 컨디션도 선보입니다.

 

 1993년 7월 삼성그룹은 제1차 계열사 정리 계획을 발표했는데, 제일제당은 계열사인 제일냉동과 함께 그룹에서부터 분리해 독자 기업으로 출범했고, 이병철 회장의 장남인 이재현 ( 당시 삼성전자 이사 )이 제일제당의 경영을 맡았습니다.

 

 1994년 일본 스카이락과 계약해 외식산업 진출, 1995년 레토르트 식품 브랜드 '레또' 출시,

 

 1996년 포장밥 '햇반' 출시, 이 해 5월 제일제당그룹이 공식 출범했고, 1997년 음악 전문 케이블채널인 M.NET과 제일투자증권을 인수했으며, 1998년 멀티플렉스 극장인 CGV 강변 11이 오픈했습니다.

 

 2000년 해찬들 인수 후 외식사업을 푸드빌로 분사, 단체급식사업도 CJ푸드시스템으로 넘겼으며, 음료사업은 롯데칠성음료에 매각,

 

 2002년 회사명을 CJ그룹으로 바뀌었고, 2007년 지주회사 제도 도입, 9월 1일 제조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CJ제일제당(주)을 세우고, CJ(주)를 순수지주회사로 전환했습니다.

 

 2011년 7월 계열사인 (주)신동방CP, 11월 (주)하선정종합식품을 잇달아 합병, 12월 대한통운도 인수했습니다.

 

 2013년 4월 택배 및 물류서비스 회사인 CJGLS(주)를 흡수합병, 2014년 4월 제약사업부문이 CJ헬스케어(주)로 분할됐습니다.

 

 2015년부터 차례로 중국 사료회사 코휘드, 베트남 김치제조업체 킴앤킴, 베트남 냉동식품업체 까우제, 베트남 수산물가공업체 민닷을 인수했고,

 

 2017년 5월 통합연구소 CJ 블로썸 파크 개관, 6월 러시아 냉동식품업체 라비올로 인수,

 

 2018년 5월 국내 최초 HMR 플래그십 스토어 CJ올리브마켓 오픈, 8월 미국 냉동식품업체 카히키 인수, 독일 냉동식품업체 마인프로스트 인수,

 

 CJ제일제당은 CJ(주)에서 분할돼 식품과 생명공학 사업 분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원재료 수입 비중이 높고 외화부채가 많아 원달러환율 상승에 따른 EPS 하락폭이 음식료 업종 내에서도 큽니다.

 

 따라서 CJ제일제당의 주가와 원달러환율은 역의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원달러환율 10% 상승 시 EPS는 12% 하락, 다만 원재료 수입에 따른 환노출 리스크는 80%가량 헷지하고 있고, 해외 매출 비중이 상승하고 있어 과거에 비해 환율 변동에 따른 EPS 민감도는 낮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2011~2012년에는 기말환율 1% 변화에 따른 외환 관련 손실은 100억 원에 육박했으나, 2017년 이후에는 40억 원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부채비율은 2019년 말 157% ( CJ 대한통운 제외), 식품업체 평균인 110%를 크게 상회했다고 판단하여 같은 해 가양동 부지 ( 8,500억 원 ), 영등포 공장 ( 2,300억 원 ), 인재원 ( 528억 원 ) 등 유휴 자산을 매각해 순차입금 규모를 4.8조 원 수준으로 축소시켰습니다.

 

 중기적으로 그룹의 재무구조 개선 강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비효율사업 및 투자에 대한 효율화를 통한 현금흐름 개산이 필요하며, 셀렉타 ( 2017년 8월 브라질 글로벌 1위 농축대두단백 업체 셀렉타 인수 ) 매각과 같은 추가적인 구조 개선 전략이 중요한 변수로 판단됩니다.

 

 일반적으로 글로벌 사업은 원재료 재고 보유기간이 짧고, 국내 법인 (소재/사료 등)은 해외 법인 대비 재고 보유기간이 길기 때문에 판가 전가 시점이 해외 법인 대비 늦은 편입니다.

 

 2023년 해외 매출 비중은 약 60%를 기록했고,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씨제이포디플렉스 입사를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씨제이포디플렉스 CGV

 

 

2. CJ제일제당 사업부문

1) 식품

 2017년 6월 진천식품통합기지를 구축해 HMR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에 더해, 2019년 어닝쇼크를 딛고,  2020년 진천2공장 가동, 2021년 SKU ( Stock Keeping Unit ) 구조조정, 저수익 채널 정리, 프로모션 합리화 등 재무구조 개선 노력의 일환으로 수익성 위주 경영을 이행했습니다.

 

 다만 2018년 2조 원에 인수한 슈완스(쉬안즈)는 2021년 기준 높은 기저와 원화 강세, 판촉활동 부진으로 매출 -5%, 영업이익 -4%를 기록했으나, 2023년 슈완스 자체 현금 1,500억 원을 투자해 공장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슈완스의 푸드 서비스 ( 학교 급식, 편의점 등 )를 거친 그로서리 채널의 성장, 슈완스 피자 점유율 1위 기록, 

 

 하지만 가공식품, 간편식 수요는 코로나19와 관계없이 신규 소비층 유입에 따라 성장하고 있고, 대형 브랜드로의 쏠림 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어 CJ제일제당 입장에서는 긍정적입니다.

 

 이미 국물요리, 포장김치, 상온복합밥(햇반 컵반) 등의 시장 규모를 키우고, 우월한 시장 지배력을 확보한 상황입니다.

 

 만두, 국물요리, HMR 등 성장 중심 제품군 위주로 투자를 집중하고 있고, 2020년 4분기 슈완스와의 영업채널 통합 이후 미국 메인스트림 채널에서 만두를 비롯한 치킨, 냉동레디밀 등의 입점률은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 미국 만두 점유율 2020년 말 54% -> 2021년 말 60%. 2020년 미국 내 만두시장 점유율 1위 )

 

 

 미국과 일본 중심으로 K-스트리트푸드 ( 떡볶이, 김밥, 김말이, 붕어빵, 핫도그, 호떡 ) 신제품 출시를 통해 외형 성장률을 제고할 계획인데, 2023년 5월 팝업스토어 운영, 코스트코 로드쇼 진행 등 이후에도 판매 확대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만두, 치킨, P-Rice, K-소스, 김치, 김을 식품 사업의 6대 전략제품으로 선정하고 글로벌 대형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미국, 중국, 일본 외에도 기존 미진입 시장 개척을 계기로 글로벌 영토 확장을 꿈꿉니다.

 

 중국에서는 2018년 만두 공장 증설 이후 큰 투자는 없는 상황인데, 중국 식품 자회사 지상쥐(짜사이 )의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었으나, 2023년 보유 지분 60%를 전량 매각했습니다.

 

 2022년 CJ제일제당의 중국향 매출액 약 4,600억 원 중 지상쥐 기여는 약 2,000억 원 수준, 순이익 260억 원이었고, 매각 대금은 약 3,000억 원으로 과거 지분 매입액은 380억 원 수준이었습니다.

 

 매각 대금은 차입금 상환에 사용됐으며, 이후 중국 사업은 비비고를 포함한 K-Food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자회사 '청도식품'을 주축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미국에서는 비비고 만두의 그로서리 경로 MS 크게 상승, 만두, 피자 대형화를 기반으로 bibigo 플랫폼 구축 등에 의해 미국 법인 매출 성장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2021년에는 건강사업부를 물적분할해 2022년 CJ웰케어가 설립됐고, 다이어트와 면역 기능을 추가한 차세대 유산균, 맞춤형 건강기능식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추가적으로 CJ그룹은 Culture, Platform, Wellness, Sustainability 4대 성장 엔진에 3년간 10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공시했습니다.

 

2) 바이오

 바이오 부문은 2011년 이후 공급 과잉으로 라이신 가격이 지속 하락해 부진했으나,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대응해왔고, 라이신, 메치오닌의 비중이 줄어듦과 동시에 고수익 제품인 핵산, 트립토판, 알지닌, 발린 확장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됐습니다.

 

 그린 바이오 사업을 통해 축적된 차별적인 균주 개발, 발효 공정 관리, 생산 등의 역량으로 성장 여력이 높은 화이트 바이오로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화이트바이오를 포함한 Specialty 아미노산 시장 규모는 아직 작지만 경쟁 업체들이 설비 투자를 꺼리고 있고, CJ제일제당은 기존 공장 내에 호환 설비를 보유하고 있어 시장지배력을 갖추기 용이합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 가공 식품 역시 구조적인 성장의 초입이라 판단되며, ASF (African Swine Fever, 아프리카 돼지열병) 영향 안정화 및 중국 돼지 사육두수 회복 사이클 진입, 균주 발굴, 식품첨가제/사료첨가제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바이오 사업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로 바이오 사업부는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로 인해 사료용 아미노산 시황과 대두 관련 제품의 스프레드 호조가 지속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2020년 7월 1일부터 중국 내 사료 생산에서 항생제 사용이 금지됐는데, 이로 인해 사료/축산업체 입장에서는 돼지/닭 등의 사육 과정에서 스페셜티 아미노산에 대한 의존도가 올라갈 수밖에 없었고, 트립토판, 발린, 알지닌, 이소류신 등의 수요가 크게 팽창했습니다.

 

 최근에는 천랩, 바타비아 바이오사이언스 지분을 인수해 새로운 성장 엔진을 확보했으며, 글로벌 핵산, SPC (농축대두단백 ) 시장에서 MS 1위 업체입니다.

 

 천랩은 마이크로바이옴 균주 및 플랫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그린 ( 식물 기반한 신소재 생산 ) 및 화이트 바이오 ( Bio 물질 기반해 화학 제품 대체제 생산 )에 레드 바이오 ( 질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의약품 생산 )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보이며, 중장기 바이오 사업부 가치 제고를 기대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바타비아 바이오사이언스 ( Batavia Biosciences B.V. )는 네덜란드의 세포, 유전차, 항암바이러스 치료제 CDMO 업체인데, 지분 75.82%를 2.7천 억 원에 현금인수했습니다.

 

 바타비아는 바원료의약품, 임상시험용 시료, 상업용 의약품 및 이러스 백신 및 벡터의 효율적 제조공정을 개발하는 독자 역량과 자체 cGMP 시설 보유가 강점입니다.

 

 실제로 CJ제일제당은 성공적인 인수합병을 활용해 기업가치를 Level-up 시켜왔고, 적극적인 투자 행보는 중장기 기업 가치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투자는 이병철 회장이 초창기 국수 사업을 하던 시절의 모습과 비슷한데, 수익이 나면 생활비를 제외한 전액을 국수 공장에 투자했던 탓입니다.

 

 

 특히 2016년 8월 미국 Metabolix 인수로 100% 해양 생분해되는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PHA ( Polyhydroxyalkanoates ) 시장에 진출했는데, 본 시장 규모는 2020년 3.6만 톤에서 2025년 33.0만 톤까지 성장 ( 연평균 약 56% 성장 )하여, 생분해 플라스틱 중에서도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됩니다.

 

 더불어 진입장벽이 높고, 대량 발효 기술을 토대로 PHA(폴리하이드록시알카노에이트) 조기 상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제품 패키징에도 활용할 수 있고, 장기적인 신성장 동력 역시 긍정적입니다.

 

 PHA는 생분해 플라스틱 내에서도 하이엔드에 속하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산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는 CJ제일제당 외에 두 업체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에 CJ제일제당은 2030년 30만 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라 공시했습니다.

 

 실제로 TnR/FnR 등 클린라벨 프리미엄 식품소재 고성장세가 전망됩니다.

 

 다만 2021~2022년 바이오 분기 평균 영업이익이 1,300억 원대까지 증가됐으나, 2023년 상반기 바이오 분기 평균 영업이익은 600억 원대로 급감하는 추세입니다.

 

 업황 부진, 경쟁심화 영향이 원인인데, 급진적인 수급 개선 가능성은 제한적이나 업황 부진으로 과열된 경쟁 강도는 완화돼 점진적인 개선이 기대됩니다.

 

 한편, 2022년 11월 BIO 사업 부문 내 NHN을 분리하고, 식품 부문 일부 R&R을 흡수하여 FNT ( Food&Nutrition Tech ) 사업부문을 신설했습니다.

 

 이로써 제일제당은 식품사업부문 ( 식품&소재 ), FNT 사업부문 ( HNH 및 Alternative Protein ), BIO 사업부문 ( ANH ), 그리고 자회사인 피드앤케어 ( Animal Protein )까지 총 4개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했습니다.

 

 

1) Green Bio : 미생물 및 식물 기반으로 새로운 기능성 소재와 첨가제, 식물종자 등을 만들어 내는 산업.

 

- 사료첨가제 : 아미노산 비타민 등

 

- 식품첨가제 : 아미노산, 효소, Flavors

 

 

2) White Bio : Bio 물질을 원재료로 Bio 공법을 활용하여 연료, 플라스틱 등 화학 제품 대체재를 생산하는 산업.

 

- Bio 연료 : Bio-ethano, Bio-diesel 등

 

- Bio Polymer : PLA, PHA, 카다베린, 퓨트레신 등

 

 

 

3) Red Bio : 생명 공학을 활용하여 질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의약품을 만들어 내는 산업.

 

- 마이크로바이옴 : 사람 몸 속에 존재하는 수십 조 개 미생물과 유전자를 통해 질병 예방 및 치료.

 

3) F&C ( Feed & Care )

 사료 판가 인상, 축산 가격 회복에도 원재료 단가가 상승하면 부담이 확대돼 수익성 개선에 제한적입니다.

 

 연간 축산판가 하락, 사료 등 원가 상승으로 마진 축소가 예상되는데, 유통, V/C 확대 및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을 통한 수익성 개선 노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축산 Biosecurity 역량 기반 생산성 극대화 및 밸류체인 강화, Animal Healthcare 미래 신사업 진출로 사료, 축산, 유통, 가공까지 Full Integration 구조 완성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참고로 2023년 4분기 F&C 부문은 업황 악화에 따른 판가 하락으로 셀락타 영업손실 439억 원, 인니 사료 판매량 감소 및 베트남 양돈 판가 파락으로 총 영업손실 42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그럼에도 피드앤케어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식품과 바이오 부문의 밸류 체인 종착점이며, 필수 아미노산의 수요처가 바로 사료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식요유를 생산하면서 발생되는 부산물 대두박은 바이오, 생물자원 부문에서 원료로 사용돼 아미노산이나 사료를 생산하는데 쓰입니다.

 

 

대상 청정원 입사를 위해 알아야 할 것들!

 

 

대상 청정원

 

 

3. CJ제일제당의 목표

- 최초, 최고, 차별화를 추구하는 Only One 정신은 CJ의 최우선 가치입니다.

 

 Only One 정신은 모든 면에서 최초, 최고, 차별화를 추구하는 CJ가 최우선으로 자랑하는 가치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CJ는 남들이 하지 않은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시스템, 사업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가고 있습니다.

 

 

- 문화는 사람을 키우고, 나라를 키우며, 미래를 키우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 건강한 일상과 세상을 약속합니다.

 

 CJ는우리의 문화를 더 넓은 세상,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세계인이 일상에서 한국의 영화, 음식, 드라마, 음악을 마음껏 즐기며 행복을 누리는 것, 인류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 CJ가 꿈꾸는 세상입니다.

 

 

- CJ제일제당은 대한민국 최고의 식품기업으로 전 세계에 K-푸드의 맛있는 즐거움을 전하며, 글로벌 식품 & 식품서비스 기업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TOP10 식품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CJ제일제당을 비롯해 다양한 외식 브랜드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대한민국의 외식문화기업을 대표하는 CJ푸드빌, 국내 대표 식자재 유통&푸드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CJ프레시웨이까지 CJ의 식품&식품 서비스 부문은 글로벌 식문화를 창조해가고 있습니다.

 

 

- 글로벌 대표 한식 브랜드 비비고는 60개 이상 국가에 진출하여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전체 매출 해외 비중은 50% 이상을 달성했습니다.

 

 

- 글로벌 Top-tier R&D 기술의 Green BIO 사업은 세계 최대 사료용 아미노산을 개발합니다.

 

 전 세계 생산기지, 영업망으로 시장을 주도하며, White BIO, Red BIO 사업까지 확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BIO 기술 및 글로벌 거점으로 최상의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BIO 기업입니다.

 

 

- "CJ의 미래와 인재로 미래 혁신 성장에 집중하며, 세계인의 새로운 삶을 디자인하는 미래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 CJ그룹 회장 이재현 -

 

 

- 미션 : Only One 제품과 서비스로 최고의 가치를 창출하여 국가사회에 기여한다.

 

 

- 비전 : 건강, 즐거움, 편리를 창조하는 글로벌 생활문화기업

 

 

- 행동 원칙 : 정직, 열정, 창의, 존중

 

* CJ제일제당의 재경 직무

 Cj제일제당의 재경 직무는 크게 회계, 세무, 자금, IR 업무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회계 : 회계기준(K-IFRS)과 CJ제일제당의 경영방침에 적합한 경비운영지침을 수립하여 기업의 재무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기간별로 결산을 수행합니다.

 

 결산이 완료된 이후 내부보고, 공시를 통해 회계정보 이용자들의 의사결정을 위한 재무정보를 제공합니다.

 

 

2) 세무 : 세법이라는 큰 틀 아래에서 국세 및 지방세의 신고 납부 및 조사수검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또한 기업의 재무활동이 법과 규정을 준수하는지 모니터링 하며, Tax Risk를 방지하기 위한 다각적인 검토도 수행합니다.

 

 

3) 자금 : 효율적인 자금운용, 조달을 통해 회사의 재무건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금리/환율 등의 지표를 관리함으로써 재무안전성을 추구합니다.

 

 

4) IR ( Investor Relations ) : 기업가치 제고와 투자자 기반확대 및 관리를 통한 원활한 자본조달을 달성하기 위해 주주,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재무성과, 경영현황, 경영비전 등을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재무적 마케팅 활동을 담당합니다.

 

 

 이처럼 재경직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회계/세법/자금운용과 관련된 전문지식이 수반돼야 합니다.

 

 내부 뿐 아니라 외부에 회사의 경영활동을 보고하는 주요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므로, 그와 관련한 정확한 지식이 요구됩니다.

 

 또한 타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은 물론이고, 외부조직(회계법인/금융기관 등)과의 유관업무가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므로 원활한 소통을 가능케 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재경의 모든 일은 돈과 관련돼 있으므로 부정을 용납하지 않는 정직함, 꼼꼼히 챙기는 성실함, 제한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줄 아는 시간 관리 능력 등이 요구됩니다.

 

 보통 월차결산을 시작으로 분기/연간 연결회계를 통해 전반적인 재무회계를 파악하고, 국내외 자회사의 자금 관련 업무 및 공시, 주주총회 등의 업무를 경험함으로써 재무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회사 전반의 경영활동을 파악할 수 있으며, 나아가 최고 재무책임자(CFO) 혹은 최고경영자(CEO)가 되기 위한 필수 역량을 갖출 수 있습니다.

 

 

면역력 저하 증상과 면역력에 좋은 음식!

 

 

면역력에 좋은 음식

 

 

4. CJ제일제당의 이모저모

- CJ제일제당이 공식몰 CJ더마켓에서 새학기 맞이 더마켓 프레시 페스타 ( 더프페 ) 기획전을 3월 26일까지 진행합니다.

 

 '더프페' 기획전은 매월 20일부터 일주일간 CJ더마켓에서 판매 중인 800여 가지 상온, 냉장 인기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대규모 특가 프로모션으로 할인쿠폰 발급 등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새학기 특가 제품들로 구성된 이번 더마켓 프레시 페스타를 통해 CJ더마켓 고객들이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 CJ제일제당은 식품사업 부문에서 연구개발, 제조 역량을 앞세워 시장의 판도를 바꿀 차별화된 냉동, 상온 가정간편식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2023년 4월에는 외식에 견줘도 손색 없는 맛 품질의 '고메 소바바치킨'을 출시하여 6개월 만에 누적 매출 300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국내 식물성 식품 시장을 겨냥한 플랜테이블은 출시 후 2023년 말까지 누적 판매량 약 800만 개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식물성 단백질인 TVP를 활용해 고기 맛과 탄력 있는 식감을 구현한 점이 인기의 주된 요인으로 꼽힙니다.

 

 무엇보다 CJ제일제당은 미국 현지에서 수년 간 1,00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투자하며 비비고 만두 브랜드와 연구개발, 제조 기술을 차별화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비비고는 2023년에도 미국 만두 시장 1위를 굳건히 지켰으며, 2025년까지 미주 지역에서만 만두로 1조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아시안 냉동식품 1위 플레이어로 도약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올해 북미에서는 캐나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호주,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 우선 진입하기로 했습니다.

 

 현지 생산과 '국가 간 생산 -> 수출 ( C2C )' 사업모델 투트랙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C2C는 글로벌 생산 거점에서 생산한 제품을 인접 국가로 수출하는 방식입니다.

 

 육류가 들어간 제품 수출이 어려운 호주의 경우 현지에 만두 생산 거점을 확보했으며, 대형 유통채널인 울워스 전 점에서 비비고 만두를 판매합니다.

 

 태국은 이미 생산 역량을 갖춘 베트남과의 지리적 인접성을 최대로 활용해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습니다.

 

 사료 첨가제를 생산하는 바이오사업 부문은 꾸준한 연구개발로 사료용 아미노산 분야에서 전 세계 500개 이상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라이신, 메티오닌, 트립토판을 비롯한 총 8종의 글로벌 최다 사료용 아미노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내부 혁신을 통한 신성장동력 발굴에도 힘쓰고 있는데, 식품사업 부문의 '이노백 INNO100', 바이오사업 부문의 'R프로젝트' 등 사내 벤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혁신적 조직문화를 구축했습니다.

 

 예를 들어, INNO100에 지원한 직원들은 100일간 기존 업무에서 손을 떼고 신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푸드 업사이클링 스낵 '익사이클 바삭칩', 식물성 음료 브랜드인 '얼티브 Altive'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사내 벤처, 혁신 조직을 육성하기 위한 공간인 이노플레이도 개관했습니다.

 

 

- CJ제일제당이 프리미엄 한식의 세계화를 본격화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갖춘 조승현 셰프와 손잡고 2024년 5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산 SAN'을 개점하면서 입니다.

 

 그동안 '프리미엄 한식'을 강조해 온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의중이 강하게 담겼다는 분석입니다.

 

 CJ제일제당은 파인다이닝을 전략 사업으로 운영 중인데 당장의 수익성보다도 프리미엄 한식의 가능성을 실험하는 인큐베이팅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실제로 CJ제일제당은 현재 적극적으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늘리고 있습니다.

 

 외식사업총괄 산하에 몽중헌 ( 중식당 ), 소설한남 ( 한식 ), 덕후선생 ( 북경오리 중식 ), 쥬에 ( 광동식 중식 )을 운영 중입니다.

 

 앞서 미국에서 안성재 셰프를 영입해 하이엔드 한식 레스토랑 '모수 Mosu'도 운영했습니다. ( 현재는 이전 이슈로 영업 중단 )

 

 CJ제일제당이 프리미엄 한식에 진심인 이유, 그동안 '프리미엄 한식 세계화'를 지속 강조한 이유는 '비비고' 이후의 히트 상품이 필요하고, 김밥, 떡볶이, 만두만으로는 한식의 세계화를 완성할 수 없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셰프들과 협업한 파인다이닝을 열어 한식 등 요리 연구를 이어왔고, 이를 상품으로 만들어 사업과 연결한 성과도 드러났습니다.

 

 '소설한남'의 엄태철 셰프와 협업으로 만든 밀키트가 대표적입니다.

 

 CJ제일제당은 유망한 젊은 한식 셰프들을 발굴, 육성하는 Cuisine. K ( 퀴진케이 ) 프로젝트도 진행 중입니다.

 

 최근 식품성장추진실 산하에 관련 전담 조직도 신설했습니다.

 

 본 프로젝트는 요리대회를 비롯해 한식 팝업 레스토랑 운영, 한식 파인 다이닝 실습, 식자재 연구 클래스, 글로벌 요리학교 유학 지원, 한식 교육 과정 개설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앞서 가공식품을 앞세워 K푸드 세계화 1.0을 일궜다면, 이젠 프리미엄으로 K푸드 세계화 2.0 전략을 펼치기 위함입니다.

 

 

- CJ제일제당은 한국적 풍미를 담은 K-소스 브랜드 '서울풀리 Seoulfully'도 새롭게 소개했습니다.

 

 서울풀리는 한국 전통 장 원료와 발효 공법을 사용해 한식 고유의 풍미를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만든 B2B 전문 소스 브랜드입니다.

 

 CJ제일제당은 건강 주스 전문 회사 툴루아 Tulua와 협업해 출시한 기능성 음료 Gut Health Kimichi Probiotic Shot도 소개했습니다.

 

 이 제품은 특허받은 CJ김치유산균과 한국산 고춧가루를 활용해 CJ의 발효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건강 음료입니다.

 

 

- CU는 CJ제일제당과 공동 기획으로 편의점 빵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024년 3월 19일 밝혔습니다.

 

 CJ제일제당 역시 베이크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프리미엄 냉장빵 시리즈를 CU에 출시하며 식품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차별화 제품 개발에 나섰습니다.

 

금번 공동으로 내놓은 기획 제품은 CJ제일제당의 대표 브랜드인 비비고, 햇반, 백설, 맛밤을 활용한 프리미엄 냉장빵 총 4종입니다.

 

 해당 상품은 비비고 만두소, 햇반의 밥알, 백설의 양념장, 맛밤의 밤 다이스 등을 활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CU가 차별화 빵을 내놓은 이유는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편의점에서 간편한 한 끼 식사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빵 매출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냉장고에 넣으면 안 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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