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바보 빅터 리뷰 호아킴 데 포사다와 레이먼즈 조

호아킴 데 포사다의 생애와 작품

2011년 발매된 이후 5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SBS 영재 발굴단> 전이수 작가와 함께한 콜라보 스페셜 에디션이 나왔습니다.

작품 < 바보 빅터 >는 국제멘사협회 회장을 역임한 빅터 세리브리아코프 Victor Serebriakoff가 청소년 시절까지 바보로 살았던 자신의 실화를 바탕으로

아픔과 고통, 이를 이겨낼 수 있었던 희망, 용기, 그리고 자신감을 전달합니다.

빅터의 실제 IQ는 173이지만 학교 선생님의 실수로 73이 돼 버리고, 그는 자신의 잠재력을 모른 채 살아갑니다.

자칫 평생을 바보로 살아갈 뻔한 빅터였지만 로리를 만나 삶의 이유와 진실, 믿음, 더불어 미래를 찾아 나섭니다.

우리는 < 바보 빅터 >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단정 짓고,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아 가능성을 뭉개버리는 일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 깨달을 수 있습니다.

< 바보 빅터 >가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의 무게와 중요성 때문인지 '자녀에게 꼭 읽히고 싶다'라는 독자들의 요청이 많았고, < 어린이를 위한 바보 빅터 >라는 어린이용 도서로도 출간되었답니다.

작가가 우리에게 던지는 교훈은 단순합니다.

'자기 자신의 가능성을 굳게 믿고,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

또한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어선 안된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부모님과 선생님으로 대표되는 어른들에는 자신들의 역할을 되돌아보고 반성할 수 있는 지침서 역할을 합니다.

< 바보 빅터 >의 저자 호아킴 데 포사다는Joachim de Posada 1947년 브라질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2015년 6월 11일 미국에서 사망하기 전까지 자기계발, 동기부여 부분에서 세계적인 작가이자 대중 연설가로 활약합니다.

호아킴 데 포사다는 Puerto Rico 푸에르토 리코에서 경영학과 심리학을 전공했고, 10년 동안 XEROX 제록스 사에서 판매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8년을 Learning International & Achieve Global사의 컨설턴트로 일합니다.

이후에는 1988년부터 Miami University 마이애미 대학의 외래교수로서 리더십과 협상론을 강의하죠.

위와 같은 경력으로 씨티은행, 오라클, 펩시처럼 City Bank / Oracle / Pepsi 다국적 회사들의 컨설턴트로도 일합니다.

아울러 농구가 큰 인기 스포츠인 미국에서 NBA 밀워키 Milwaukee팀의 스포츠 심리학 컨설턴트로 참가해 선수들의 동기를 강화시키고 더 나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처럼 학문적 내용들을 현실에 적용해 동기부여를 유도하는 능력이 탁월했던 그는 대표작 < 마시멜로 이야기 >에서 성공에 대한 성찰을 다뤄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과 기업, CEO들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외에도 후안 스타 지의 비즈니스 칼럼, 라틴 주간 칼럼 등을 기고했고, 우리 모두에게는 숨겨진 날개가 있다는 희망을 담은 < 바보 빅터 >,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 난쟁이 피터 >,

우리 안에 잠재되어 있는 99% 가능성을 주목한 < 99도씨 > 등을 저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