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량기업 소개/IT & 레저 & 금융

국민은행 채용 준비를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사업 현황

by ghdzbql 2022. 10. 12.
반응형

KB국민은행, 신한은행 공동점포 2곳

경기도 양주 고읍점 / 경상북도 영주지점

 

DGB금융지주-대구은행
출처 : https://www.store114.co.kr/store/detail.asp?seq=AxJ3Cx25Ax2N

1. KB국민은행의 사업 현황

- KB국민은행은 2022년 10월 11일 인도네시아 자회사 KB부코핀은행의 보유 지분율 67%에 해당하는 증자대금 최대 7,930억 원 한도로 증자에 참여한다고 공표했습니다.

 

 2018년 7월 22% 지분율 취득으로 2대 주주가 된 이후 2020년 7월, 9월 2차 유상증자에 참여해 경영권을 확보했고, 2021년 11월 3차 유상증자까지 더해 최대주주가 됐습니다.

 

 1970년 설립된 부코핀은행은 인도네시아 115개 상업은행 중 자산 규모 19위, 현지 금융당국이 부여하는 은행종합건전성등급 RBBR ( Risk Based Banking Rating )에서 2등급을 받았습니다.

 

  2022년 5월 KB금융지주 최고전략책임자를 역임한 이우열 신임 은행장이 취임했는데, 과감한 자본 투입을 통해 우량 은행으로 전환시키는 프로세스를 추진할 계획이며, 현지에 지출한 KB금융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토대로 영업력 회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KB국민은행은 2022년 10월 7일 폴란드 페카오은행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까지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국민은행은 기업여신 등 협업 가능한 분야에서 상호 고객 소개와 추천 / 폴란드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과 현지 협력 기업 지언 / 보증서, 신용장 등 무역금융 분야의 다양한 금융상품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 국민은행은 2022년 11일 중소/중견기업 CEO를 초청해 < 2022 K-Business 리더스 포럼 >을 개최했습니다.

 

 주제는 "Business Impact to SURVIVE 새로운 비즈니스를 위한 생존방식"이었으며, KB금융그룹 경영진과 업계 CEO가 모여 미래 생존 전략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현재 여자 골프 국가대표 박세리 감독의 개막 강연을 시작으로, CEO가 원하는 주제의 세션을 직접 선택해 들을 수 있는 KB리더스 클래스가 진행됐습니다.

 

 KB리더스 클래스는 CEO들의 관심도가 높은 트렌드, 역사/경영, 심리학, 와인 네 가지 파트로 구성됐습니다.

 

 이재근 국민은행장은 "기업 경영에 언제가 함께 하느 든든한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 이번 포럼으로 미래 기업 경영에 대한 혜안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인터뷰했습니다.

 

 

-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이 고객 모집을 위한 정기예금 금리 인상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 WON플러스 예금 연 4.55% / 신한은행 쏠편한 정기예금 연 4.50% / IBK기업은행 1석7조통장 연 4.44% / 광주은행 마트모아드림 정기예금 4.40% / 하나은행 하나의 정기예금 4.15% / KB국민은행 KB스타 정기예금 36개월 만기 4.3% / NH농협은행 NH왈츠회전예금 4.00%

 

 현 시점으로 정기예금 금리 인상은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0월, 11월 두 차례 남은 가운데 빅스텝 ( 한 번에 0.5% 인상 ) 등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는 금리정책이 발표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상단은 한국보다 0.75% 높고, 연말 4번째 자이언트스텝 ( 0.75% 인상 )을 예고해 환율과 물가를 고려한 금리 인상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이 금리를 올린다고 해서 저축은행이 따라 올리는 것은 아니다. 수신 잔액이 감소하면 어쩔 수 없이 수신금리를 올리게 될 것이다."라고 안내했습니다.

 

 저축은행들은 예금과 대출의 금리 차이, 즉 예대금리차를 통해 수익을 주로 얻습니다.

 

 주 대출 대상이 신용도가 낮은 사람들이기에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로 돈을 빌려줍니다.

 

 그런데 대출 금리가 높아 그동안에는 비교적 높은 금리를 주고 예금을 유치할 수 있었는데, 2021년 7월부터 법정 대출 최고 금리가 24%에서 20%로 줄었습니다.

 

 대출 금리 상한선이 낮아져 저축은행 입장에서는 자금 확보를 위해 예금 금리를 올리면 수익성은 악화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예금을 통한 유입 자금이 감소하자, 상상인저축은행을 포함한 몇몇 저축은행들은 주택담보대출의 비중을 줄이거나 중단하기까지 했습니다.

JB금융지주-광주은행 전북은행

 

 

 

* 2022년 10월 4일부터 시행된 "새출발기금"은 저축은행들의 경영난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주장까지 등장했습니다.

 

 본 제도는 중저신용자의 채무를 조정하기 위함인데, 아무래도 신청 대상자들은 저축은행의 주요 고객층에 해당되기 때문입니다.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채무 조정 프로그램인데, 90일 이상 연체된 부실 차주에 대해서는 원금 감면, 보유한 신용 및 보증채무 등 재산 총액을 초과하는 순 부채에 한해서는 60~80%선에서 원금 조정을 해줍니다.

 

 이로 인해 정저신용자들은 저축은행을 찾을 필요가 줄어들었습니다.

 

 게다가 기존 고객들의 이탈까지 걱정해야 되는 처지에 몰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이혁 부.울.경 지역그룹 대표는 2022년 10월 11일 해군교육사를 찾아 위문금 1,3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외에도 장병 금융 교육과 업무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국민은행은 매년 "바다 사랑 해군 장학 기금" 기탁, "KB나라사랑 콘서트" 개최, "장병 내일 준비 적금 시행" 등 군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은 2022년 12월 말까지 고령층 고객의 모바일 활용 능력 향상과 디지털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50~70대 고객이 대상이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한국노인복지관협회, 대한노인회 등 협력기관들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합니다.

 

 총 100회 일정으로 2,000여 명에게 금융교육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모바일뱅킹 회원가입과 통장 만들기, 인증서 발급, 모바일뱅킹 활용법, 계좌정보 통합관리, 금융사기 예방 등입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19개 은행의 사회공헌금액은 2년째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2021년 모두 2조 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둔 5대 은행 역시 이익 대비 사회공헌 비율이 5~6%를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적자를 낸 씨티은행을 제외하고, 흑자를 낸 18개 은행 중 제주은행은 13.59%, 최저 은행은 0.15%로 카카오뱅크가 차지했습니다.

 

 부산은행 12.8% /  전북은행 11.28% / 광주은행 11.09% / 대구은행 10.68% / 경남은행 10.2% 등으로 지방은행들은 10%를 웃돌았습니다.

 

NH농협은행 12.26% / 신한은행 6.74% / 국민은행 6.32% / 우리은행 6.29% / 하나은행 5.71%

 

 배당 성향 ( 당기 이익 대비 현금배당 비율 )은 SC제일은행 65%로 가장 높았고, 우리은행 55%, 경남은행 50%, 부산은행 48% / NH농협은행 47% / 하나은행 45%로 뒤를 이었습니다.

 

 

 

- 2022년 9월 말 경기도 양주시 고읍 KB국민 / 신한 공동지점이 오픈했습니다.

 

 리딩뱅크 자리를 다투는 두 은행이 한 지붕 아래 점포를 만든 것이 이례적입니다.

 

 점포 유지비를 나눠 내는 반반지점은 불과 6개월 만에 전국 4곳에 생겨났습니다.

 

 은행들은 디지털 전환으로 비용이 많이 수반되는 오프라인 점포를 줄이려 하나, 금융 당국은 소비자 보호를 근거로 점포 폐쇄를 쉽사리 허락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를 해소하려는 시도 중 하나가 공동점포입니다.

 

 점포 수는 유지하면서 운영비는 줄일 수 있고, 금융 소비자의 불편도 최소화할 수 있다는 대안으로 꼽히지만, 불만을 무마하기 위한 방편에 불과하다는 평가도 존재합니다.

 

 하나은행 + 우리은행 ( 경기 용인 ) / KB국민은행 + 신한은행 ( 경기 양주, 경북 영주 ) / KB국민은행 + 부산은행 ( 부산 북구 )

 

 심지어 하나은행, 우리은행 공동 점포는 지나친 영업 경쟁을 막고자 예금, 대출 상품 가입은 할 수 없습니다.

 

 국민/신한은행은 기본 업무는 모두 가능하며, 직원 수와 사용하는 영업 공간도 각 지역 특성에 맞춰 6:4 정도로 유연하게 정했습니다.

 

 예를 들어 경기도 양주에는 국민은행 직원이, 경북 영주에는 신한은행 직원이 더 많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인터넷뱅킹을 통한 금융 거래는 전체의 77%로 2년 전과 비교해 13%나 상승했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반반 지점은 기존 100m 이내에 있던 두 은행 지점을 통합한 것이라 불편함이 없지만, 향후 수익성을 기준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은행끼리 공동 점포를 만들면 자칫 혼란이 커질 수도 있습니다.

 

 

- KB국민은행은 2022년 DC/IRP 고객 대상으로 퇴직연금 ETF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DB형 고객에게는 적립금운용 지원시스템 KB-IPS를 구축함으로써 전문컨설팅을 제공해 서비스 강화에 힘썼습니다.

 

 또한 업계 최초 DC형과 IRP 고객 대상으로 1:1 맞춤형 퇴직연금 자산관리 컨설팅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금융권 최초 전국 거점지역에서 은퇴 준비와 은퇴 이후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수행하는 KB골든라이프센터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KB국민은행은 IRP적립금 규모 부문에서 흔들림 없는 1위에 올라서 있고, 원리금 비보장 상품의 장기 수익률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 KB국민은행은 기존 은행 업무에 더해 자산관리, 주식 매매, 간편결제, 보장보험 분석, 중고차 팔기까지 더한 "원 앱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KB금융그룹계열사-국민은행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