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코리아 창원 공장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두산볼보로 160 ( 귀현동 10 )
볼보그룹의 대한민국 지사는 볼보트럭코리아,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볼보펜타코리아가 있습니다.
1. 볼보건설기계의 역사
Volvo construction Equipment 볼보건설기계는 스웨덴 베스트라에탈란드주 예테보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볼보그룹에서 건설기계를 제조하는 사업부로, 1832년에 설립됐습니다.
볼보는 앞선 포스팅에서 살펴봤던 것처럼 볼보자동차가 유명한데, 사실 건설기계, 트럭, 항공 부품 등에서도 크게 두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실제로 1853년 스웨덴 최초의 증기기관차 제조, 1880년 역사상 최초의 잠수함 제조 참여, 1893년 스웨덴 최초 연소 엔진 제작, 1932년 스웨덴 최초의 트랙터 생산,
1966년 세계 최초의 제조 굴절식 운반기 시리즈 "자갈 찰리" 출시, 2007년 세계 최초 풀 서스펜션 굴절식 운반기 출시, 2016년 세계 최대 굴절식 운반기 볼보 A60H 출시,
더불어 파리 협약 목표 달성을 위해 완전 전기 굴석기 및 전기 소형 휠 로도 머신 공개, 수소 연료 전지 기술 개발, 화석 없는 차량 공개, 그리고 예테보리에는 볼보 개발의 역사를 종합적으로 볼 수 있는 볼보 박물관이 있습니다.
포지션은 세계를 무대로 고급 건설기계를 제조하며, 2010년과 대비해 임직원 수는 무려 3배 이상 늘어 14,6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업계 최대 기업 중 하나로 꼽힙니다.
볼보건설기계는 단순 제조에서 멈추지 않고 시설, 서비스, 지원 네트워크를 영위해 고객이 작업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기계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볼보건설기계는 소음과 진동이 적고 배기 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고성능 기계를 지향합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1998년 창원의 삼성중공업 창원 2공장과 인력 등 중장비 파트를 인수해 설립됐고, 삼성굴삭기를 기반으로 새 MX 시리즈 굴삭기들을 출시하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삼성 로고를 그대로 사용했지만 이후 볼보 브랜드로 통일했고, 굴삭기, 휠로더 등 기타 건설기계들을 만들고 있으며, 대한민국 굴삭기 시장에서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볼보에서 생산하는 굴삭기 중 창원 공장에서 생산되는 비중은 80%에 육박합니다.
무엇보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 20년 동안 경남 창원 일대에 1조 원이 넘는 투자를 진행해 지역 경제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2. 볼보건설기계의 지속가능경영
1) 인도 순다르반스
인도 순다르반스에는 무려 450만 여 명의 사람들이 높아지는 해수면, 반복되는 태풍의 위협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미 수십 년 간 수 만 명의 사람들이 집을 가족과 집을 잃었는데, 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주된 방법은 바로 제방입니다.
여기에서 볼보건설기계는 < 지속 가능한 환경 만들기 캠페인 >의 일환으로 굴착기 20대를 뱅골만 도르본 지역 작업 현장에 지원했습니다.
특히 인도와 방글라데시 사이에 위치한 뱅골만에는 뱅갈호랑이를 비롯, 멸종위기종 동물들까지 서식하고 있어 환경적 가치가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스웨덴 유카셰르비 ICEHOTEL
스웨덴 유카셰르비의 유명한 ICEHOTEL은 연료 효율성이 높은 볼보 장비를 사용해 인근에 있는 강의 눈과 얼음을 활용하여 친환경적이면서도 정교한 공법으로 지어져 매우 유명합니다.
CO2 마이너스 배출을 지향하는 호텔의 앞날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봄이 오면 대부분의 호텔과 얼음 작품들은 녹아내려 강으로 돌아갑니다.
다시 극한의 추위가 찾아왔을 때 -30~-40도 온도에서의 작업은 인간과 기계 모두에게 도전입니다.
볼보의 기게는 위와 같은 환경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습니다.
3) 카타르 루사일시티
현재 카타르는 중동의 상업과 문화가 교류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고, 그로 인한 경제성장과 사회 발전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카타르는 미래형 도시를 기획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사막 지형을 녹색 도시로 전환하는 것이며, 실제로 루사일시티에 25만 명의 사람들이 생활할 수 있는 대규모 주거복합단지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볼보건설기계의 장비들이 Lusail을 스마트 시티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주요 유틸리티는 지역 냉각 시스템입니다.
5개의 지구 스테이션과 175km의 배관은 세계에서 가장 큰 중앙 냉각 시스템이며, 본 시설로 매년 약 2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도시 아래 배치된 24km 페기물 파이프 네트워크는 공압과 진공 튜브로 쓰레기 차량의 교통량을 줄이고, 직접 재활용 처리 공장으로 연결돼 하루에만 약 70톤의 폐기물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장에서는 볼보 EC210B, EC250D, EC210B, EC300D, G970, EC220D, EC460B, EC290B, EC240B, EC350D, EC360D, A40D, L120F, L150F, L150G, L150E 장비들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4) 남아프리카 KOUGA 풍력발전소
남아프리카공화국는 2030년까지 자국 에너지 수요의 42%를 재생가능에너지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스턴케이프 코우가 ( KOUGA ) 풍력발전소는 풍력 발전 단지 반경 약 50km를 둘러싼 지역 사회 개발 신탁인 "Kouga Wind Far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적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5) 기후 보존 프로그램
볼보건설기계는 세계에서 최초로 기후 보존 프로그램 운송 사업체 부문에 가입했고, 연료 효율이 뛰어난 시제품 개발을 약속했습니다.
볼보는 2012년부터 WWF ( World Wide Fund for Nature ) 기후 보호 프로그램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환경 인식 제고, 효율적인 신기술 개발, 지속 가능한 개발 장려를 지향합니다.
무엇보다 건설 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여 건설 기후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모범 사례, 연구 자금 후원 등도 이행합니다.
이를 통해 볼보그룹은 미래 세대를 위한 보다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기계의 연료 효율을 향상시키면 엄청난 CO2 배출량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볼보그룹코리아 창원 공장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귀현동에 있는 볼보그룹코리아의 굴삭기 생산 공장이자 글로벌 시장의 전진 기지로 불립니다.
다시 말해 전세계 볼보 굴착기 사업의 글로벌 핵심 기지라 칭해도 부족함이 없는데, 총 생산량의 80% 이상을 140개국에 수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창원 공장은 단일 설비로는 볼보그룹 내 최대 규모의 굴착기 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전국 8개 직영 지사 체제로 굴착기 뿐만 아니라 휠로더, 굴절식 덤프트럭, 도로장비 등 다채로운 건설중장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창원 공장의 모태는 1978년 굴삭기를 비롯 여러 건설기계를 생산하던 현대양행이었는데, 한국 중공업을 지나 삼성중공업으로 이전, IMF 외환 위기 이후 1998년 7월 1일 볼보그룹코리아가 해당 부문을 인수해 탄생했습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세계 최대 건설장비 제조업체 중 하나인데, 전 세계에서 생산 시설을 갖추고 건설기계 전기종을 공급하고 있고, 현지 딜러를 통해 부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웨덴, 프랑스, 벨기에, 독일, 영국, 미국, 브라질, 인도, 중국, 한국 등에 생산 시설을 두고 있고, 전 세계에서 휠로더, 굴삭기, 트럭, 로도롤러, 아스팔트 콤팩터, 피니셔, 소형장비, 자재장비 등을 생산합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볼보 시키드 스티어로더, 소형 로더, 휠로더, 백호 로더, 소형 굴삭기, 휠 굴삭기, 크롤러 굴삭기, 험지용 굴절식 트럭, 모터 그레이더 등을 생산합니다.
1999년 업계 최초 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 SAP R/3를 도입해 생산과 공급에 대한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고, 2007년에는 첨단 기술 개발 센터를 준공했습니다.
첨단기술개발센터에서는 제품 성능 검증을 위해 90톤급 굴삭기의 제어 장치를 점검할 수 있는 실험실, 소음 측정을 할 수 있는 무향실,
영하 40도부터 영상 50도의 온도를 재현해 극한 환경에서 적합한지 시험 가능한 환경 시험실,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실에서 시현하기 어려운 상황을 가상으로 재현할 수 있는 가상 시뮬레이션 시험실도 운영합니다.
덕분에 한국 안전 경영 대상, 국가 환경경영상, 산업 안전 경영 대상, 한국 품질 관리 대상, 제2회 바른 외국 기업상 최우수 기업 선정 등을 수상해 안전, 환경, 품질을 핵심 가치로 한다는 신념을 이행하고 있습니다.
창원 공장 부지는 약 118만 8,000㎡, 건물 면적 13만 6,100㎡로 단일 굴삭기 공장 중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 시설을 자랑합니다.
덕분에 볼보그룹코리아가 인수한 뒤 3,600대의 굴삭기 생산에 그쳤던 창원 공장은 14년 만에 4배 넘는 생산력을 갖추게 됐고, 최소 42개의 굴삭기 모델, 옵션까지 달리하면 8,670개의 모델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2021년 볼보건설기계는 매출 1조 9,188억 원, 당기순이익 572억 원을 거뒀습니다.
4.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국내 활동
1) 봉사활동
1996년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녹색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1사 1산 1천 가꾸기 캠페인을 필두로 여러 환경보호 활동을 수행해 왔습니다.
지난 2022년 7월 23일에는 그동안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한동안 중단됐던 환경 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 협력사 직원과 가족 150여 명이 "깨끗한 귀산 해변 만들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볼보건설기계는 2030년까지 제품 탄소 배출량을 30% 줄일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기 굴착기, 수소 전지 굴착기를 포함해 친환경 첨단 건설장비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창원 공장 역시 2030년까지 온실가스 50% 감축을 계획했고, 2020년 110억 원을 투자해 새로운 도장 라인을 신설해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드라마틱하게 감축시켰습니다.
2) 피해지역 복구와 예방
볼보건설기계는 2022년 7월 12일부터 19일까지 경북 울진 대형 산불 피해지를 중심으로 피해 복구 및 장마로 인한 추가 피해 예방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본 작업에는 6톤급 크롤러 굴착기 ( EC60E ) 4대 / 30톤급 크롤러 굴착기 ( EC300E ) 1대 / 14톤급 휠 굴착기 ( EW140E ) 2대 / 볼보 FMX540과 FH540 덤프트럭 4대, 총 7대의 중대형 굴삭기와 4대의 덤프트럭 장비가 동원됐습니다.
현장에는 볼보트럭코리아 박강석 대표이사가 직접 방문해 작업에 참여한 분들을 격려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2020년 여름 기록적인 장마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삼척, 고성 지역에서도 수해 복구를 위해 장비를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3) 볼보 협력사의 날
2022년 6월 30일 제14회 볼보 협력사의 날이 개최됐습니다.
해당 행사는 볼보와 협력사 간 상생 협력 및 동반 성장을 위한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는 연례 행사입니다.
볼보건설기계는 134개 협력사 중 지속가능성 / 품질 / 생산 능력 / 원가 / 프로젝트 관리와 QDC ( 품질, 납기, 원가 ) 등 6개 부문에서 우수 업체를 시상하고, 모범 사레를 공유했습니다.
게다가 볼보그룹코리아 차원에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건설기계 부품 협력사를 위한 특별 금융 지원 프로그램인 < 상생 특별보증 프로그램 >에 참여해 지속가능 경영활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첨언으로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작업자의 주의 분산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작업장 내 휴대폰 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4) M&A
볼보건설기계는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동시에 e-모빌리티의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네덜란드 전기 굴착기 제조업체 "리막 Limach"에 대한 50% 이상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이로써 볼보건설기계는 장기적인 전동화 로드맵을 보완하면서도 기존 5개 소형 전기 굴착기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습니다.
네덜란드 전기 굴착기 제조업체 리막은 고객 맞춤제작이 가능한 전기 휠 굴착기와 크롤러 굴착기를 생산, 판매하고 있고, 리막은 볼보건설기계 제품에 리튬 이온 배터리 기술을 접목해 최고의 전기 건설기계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볼보건설기계는 소형 전기 굴착기면서 최적의 힘과 성능, 배출가스 제로, 저소음, 편안한 작업 환경을 보장하는 ECR25를 출시한 뒤 업계 최초 전기 굴착기 사전 예약 판매를 시도하고 있고, 배터리 5년 프리미엄 보증이라는 차별화된 헤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5) 온라인 플랫폼 활용
- 2019년부터 볼보건설기계는 건설기계 고객을 대상으로 유튜브 영상 콘테스트를 주관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이 굴착기 등의 장비로 작업하는 과정이나 주제에 맞는 영상을 직접 촬영해 참가하는 행사인데, 고객들에게는 자연스럽게 제품 정보에 관한 소통의 장 역할까지 수행하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모든 출품작과 수상작들은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과 웹사이트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 볼보그룹코리아 ( 볼보건설기계 )는 2020년 9월 14일부터 무려 3개월동안 [ 코로나19 극복 온라인 고객 행사 ]를 실시했습니다.
볼보 굴착기와 휠로더 등 건설기계 장비 구매를 위한 방문 상담을 최소화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면서도 소비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취지였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상담 날짜와 시간에 온라인 상담이 이행됐고, 원활한 상담을 위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의 디지털 카탈로그가 사전에 제공됐습니다.
온라인 비대면 상담으로 구매까지 한 고객에게는 비말 차단 마스크 50매, 볼보파이낸셜서비스 할부 금융 이용 시 특별 우대 금리 혜택과 고급 사은품도 제공됐다고 합니다.
5. 주요 제품과 캠페인
- EC55 ( 중국 시장 겨냥 )
EC55 Electric은 디젤 구동식 EC55D를 기반으로 조용한 작동, 배기가스 배출 제로 그리고 더 나은 성능과 제어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특히 에너지 운영 비용이 50% 더 낮고 유지보수 사항도 간단해 가동 시간은 늘리고, 소유 비용은 낮췄습니다.
충전은 중국 가정과 전기 자동차에서 동일한 전압인 350V의 두 개 리튬 배터리 팩과 표준 중국 충전 솔루션으로 작업자는 플러그 앤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내장 텔레매틱스는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해 굴삭기의 작동과 성능에 대한 이해를 촉진시킵니다.
- EC230 최초의 전기식 대형 볼보 굴삭기
기존 디젤 구동 EC220E를 기반으로 배기가스 배출 제로, 저소음, 낮츤 소유 비용으로 동일 성능을 제공합니다.
단적으로 이전 모델과 비교해 에너지 운영 비용이 60~70% 절감됐습니다.
- EC300E 하이브리드
유압 하이브리드 볼보 기술이 특징인 굴삭기는 봄 다운 모션을 사용해 축압기를 충전하며, 저장된 에너지는 엔진 시스템에 동력을 공급하는 보조 모터를 구동합니다.
그 결과 연료 효율이 최대 17% 향상됐음에도 CO2 배출량은 15%까지 줄였습니다.
- EC300E PRO, EC550E
EC300E PRO에는 볼보건설기계가 상용 운송 부문 신제품을 위해 개발 및 공급하는 볼보 D8M 엔진이 새로 장착됐고, 전자식 유압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대비 대폭 향상된 연료 절감 효과와 업그레이드된 작업 성능을 갖추게 됐다.
볼보 전자식 유압 제어 시스템 ( Fully Electro-Hydraulic Control System )은 대용량 전자식 유압 펌프와 연동돼 운전석 모니터를 통해 운전자의 선택에 따라 작업 장치, 주행 장치의 작업 속도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강화된 고중량 카운터웨이트 ( 균형추 )와 저중심 차체 설계로 작업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안전 부분에서도 운전석 내 모니터로 작업 반경 확인이 용이한 사이드 뷰 ( 측방 카메라 ) 기능과 정비 점검 시 안전한 3포인트 핸드레일이 포함된 상부 차체 디자인으로 외관도 달라졌습니다.
신제품 굴착기 EC550E 역시 새로운 전자 유압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적은 연료 소모로도 60t급 이상의 강력한 작업 성능을 자랑합니다.
대형 광폭 하부 주행체 등 험지용 사양 이상의 내구성으로 볼보 초대형 굴착기의 새로운 라인업 제품이며, 역회전 쿨링 팬과 캡 안전 보호 가드, 다양한 유압 배관 작업 장치, 조이스틱 조향 장치 및 각종 옵션 조작이 가능한 운전자 중심 다기능 조이스틱을 표준으로 삼았습니다.
두 모델 모두 스마트 원격 서비스 관리 시스템 "볼보 케어트랙 ( Volvo CareTrack ) 장치가 장착돼 GPS 기반의 실시간 장비 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텔레매틱스 시스템
볼보 CE는 온보드 컴퓨터를 탑재한 첫 번째 머신 출시 이후 연결성의 중요성을 깨닫고 기계 진단 분석 도구인 MATRIS를 제작했습니다.
2006년부터 CareTrack 텔레매틱스 시스템은 각각의 기계를 연결하고, 2017년 가동 시간 센터를 사용해 예측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Volvo Active Care로 보완됐습니다.
볼보 액티브 케어는 전 세계에 제공될 계획이며 고객이 기계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보고하는 부담을 적극적으로 맡아 고객이 운영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이는 지능형 텔레매틱스 서비스라 부를 수 있는데, 장비 상태 모니터링과 주간 보고서를 제공해 가동 중지 시간도 줄일 수 있습니다.
덕분에 볼보 CE는 150,000대가 넘는 커텍티드 머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연결성이 중요한 이유는 안전성, 가동 시간, 연료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면서도 비용은 절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특성으로 더 나은 세상을 건설하려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에 "연결 혁명"이라 불러도 모자람이 없을 것입니다.
McKinsey & Company 보고서에 의하면 600개 이상의 업체가 착수하고 있는 미국 터널 프로젝트의 디지털화로 직원들의 시간이 주당 20시간 절약됐고, 보고서 작성 시간은 75% 단축, 문서 전송 속도는 90% 상승했습니다.
검토와 승인을 위한 자동화 워크 플로우로 110억 달러를 절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볼보 그룹 혁신 서밋
2017년 볼보그룹은 런던, 브뤼셀, 베이징에서 세 차례 혁신 서밋을 진행했습니다.
대기질 오염, 도로 혼잡으로부터의 안전과 건강, 새로운 교통 및 이동성에 대한 사고를 진전시키기 위한 토론에서 볼보그룹은 최선 연구 개발 혁신 시연도 진행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자동화, 미래 사회의 연결성의 역할을 강조했고, 미래 도시 인프라와 교통 운송 효율성, 안전 개선, 환경 영향 감소 방법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아울러 볼보는 고객의 평생 파트너로서 장비 사용과 유지보수, 대금 상환, 장비 매각에 이르기까지 모든 활동을 지원합니다.
추가적으로 2021년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고객감동경영대상에서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제조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는 앞에서 알아본 바와 같이 생산, 판매, 마케팅, R&D 등 모든 비즈니스 활동에서 고객과의 지속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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